생닭 손질하기!!
항문 쪽에도 내장이 있으니 꼼꼼히 제거해 주세요.
내장을 먹어도 무방하나 조리할때 지저분할 수 있어요.
생닭은 한번 삶아줘야 육수도 생기고 바로 먹을 수 있게 만들기 위함.
오늘의 재료는 생닭 10호기준으로
끓을동안 재료 준비하기!
감자, 떡볶이떡 준비.
밀떡, 쌀떡 상관없는데 밀떡은 익으면 뽀로록~ 올라와요. 떠다니면 익은거니까 그때 먹으면돼요.
닭한마리용 김치는 고춧가루와 젓갈을 조금 넣어 하얗게 담은 김치로 식당에서는 따로 담는다고해요.
신김치는 씻어서 꾹 짜주면돼요.
제일 중요한 소스만들기!!
굵은 고춧가루 두숟갈.
물고추 만들기가 소스 만들기의 출발점.
소스의 성공여부는 고춧가루를 얼마나 잘 불리느냐에 달려있음.
고춧가루를 안 불리면 다른 재료와 따로 놀아 소스의 맛이 떨어져요.
양배추 채썰기!
이제 간장 소스 만들 차례!!
물 한컵을 넣어 잘 섞어주기!!!
여기에 간 마늘은 각자가 넣어 먹도록 큼직하게 덜어놓고.
십분 정도 끓여주면 육수도 완성!!
여기서 업그레이드를 하고싶으면 닭발이나 닭뼈를 넣어주면!! 엄나무, 삼, 대추.통마늘 밤등을 넣어서 국물을 내면돼요.
미리 칼집을 내면 익은 정도를 확인하기 쉬워져요.
후춧가루 톡톡!!
닭 한 마리만 있으면 코스 요리처럼 단계별로 즐길 수 있어요.
완전히 익혀 뼈도 다 잘 잘려요.
연겨자 조금!
모두 섞어주면 완성! 집에 남은 부추가 있으면 같이 얹어먹어도 좋아요.
조금더 새콤한 소스를 원하면 식초를 적당히 첨가해주세요.
쫀득한 밀떡과 새콤한 소스의 담백한 조화.
국물 업그레이드 시키기!!!
국물이 끓어오르면 칼국수면을 준비해주세요.
칼국수면을 그대로 넣으면 전분기 때문에 걸쭉해지므로 반드시 흐르는 찬물에 헹군 후 넣어주세요!!
먹기 직전에 헹궈야 면이 서로 뭉치지 않아요.
간마늘 반숟갈도!!
닭한마리로 맛보는 칼칼하고 시원한 김치칼국수!!
성인 다섯명이 먹어도 안부족한 양!!
다음주엔 미국으로 간데요!!
<출처: tvN 집밥백선생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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