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순간 나타나는 백의의 영웅들.
전 세계 의료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오늘의 특종!
슬기로운 의사생활19.
의료진 덕분에 코로나 19로 사투중인 의료진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챌린지.
최전선에서 사투하는 의료진들의 헌신 덕분에 코로나19를 극복중.
일상속 응급 상황, 전쟁 중에도 생명을 살리는 영웅들. 어디선가, 누구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나타난다.
백의의 히어로들을 지금 만나러 갑니다.
2015년 중국 광둥성,
생후 1개월로 아기가 너무 어려 의료진들은 부분 마취를 결정.
부모님의 걱정 속에 신속히 아기의 수술을 진행 그런데 수술 시작후 얼마뒤 울음을 터뜨린 아기.
울음을 그치지 않더니.. 급기야 불안정해진 호흡! 수술을 중단해야 할 상황이었음.
그순간 구세주처럼 등장한 원더우먼.
다른 수술을 마친 간호사 리바오샤가 아기의 수술 소식을 듣고 온 것.
마침 출산 후 수유기였던 간호사 리바오샤.
망설임없이 옷을 걷어 올린 뒤 아기를 품에 안고. 직접 수유를 하며 아기를 진정시킨 그녀.
다행히도 리바오샤의 품에서 점차 안정을 찾은 아기. 간호사 리바오샤 덕분에 무사히 수술을 마친 의료진.
모두를 감동케 한 간호사의 아름다운 헌신.
전 세계를 감동시킨 또 다른 원더 우먼.
간호사가 아기에게 수유를 한 사연은?
아기 야만의 가족이 아동 중 장갑차와 충돌을 해 안타깝게도 아버지는 사망하고 어머니는 혼수상태..
아기 야만은 가벼운 타박상뿐 바로 병원으로 이송함.
그런데 사고의 충격으로 울음을 멈추지 않은 야만.! 고모가 야만을 달래 봤지만 울음을 그치지 않았는데..
야만의 고모는 주변에 도움을 요청.
마침 출산후 수유기였던 간호사 울라!
7시간 동안 아기가 울때마다 수유를 한 간호사 울라.
엄마의 마음으로 아기를 보듬은 간호사 울라의 희생정신.!!
간호사 울라의 배려가 더 감동적인 이유.
민족을 초월한 간호사 울라의 헌신.
종교, 영토문제등으로 수십년간 분쟁을 겪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중동전쟁등으로 여전히 민족간 갈등이 심각해요. 간호사 울라는 민족 감정을 뛰어넘는 희생정신에 전 세계가 감동.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치료한 진정한 원더 우먼들!
이 세상은 당신들이 있어 오늘보다 내일이 더 아름다워질 겁니다.
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한 팬더믹 상태로 치달은 코로나19
코로나10가 빼앗아 간 평범한 일상.. 특히 이들의 일상까지 180도 달라졌음.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 병원을 찾은 코로나19 의심환자.
한 의사를 보고 깜짝 놀란 환자들.. 과연 이 의사의 정체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세계 스포츠 대회 여자 유도 48kg 급에 출전.
유도선수겸 의대출신 정형외과 전문의임.
금메달이냐 의대 졸업장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고민끝에 유도와 의대를 모두 선택.
1분 1초를 아끼며 운동과 공부를 병행함. 세계스포츠대회에서 금메달과 의대 졸업장을 함께 획득함.
이후 코로나19 의심 환자들을 진단하기 시작한 파레토.
코로나19와의 전쟁에 뛰어든 또 다른 스포츠 영웅들!!
2017년 은퇴후 의대에 진학!! 내과 전문의로 코로나19에 맞서고 있는 그녀.
조이스 솜브룩도 은퇴 후 암스테르담 인근 병원에서 공중 보건 수련의로 재직 중.
코로나19 의심 환자를 진단해 병원 치료 여부를 결정. 스포츠 영웅에서 코로나10 영웅으로~
유도 영웅이자 의사인 폴라 파레토가 전한 메시지..
" 신념을 갖고 노력하는 한 승리는 우리의 것입니다."
코로나19에 맞선 또 한명의 스포츠 스타! 우리에게 익숙한 그이름...
2011년 미국 메이저 리그에서 우승 반지를 낀 해밀턴.
우승당시 소속된 구단 감독의 극찬.
4월8일 메이저 리그 홈페이지에 게재된 기사.
메이저 리거 해밀턴의 뚜렷한 인생계획.
서른살이 되던 2014년 부진한 성적을 거둔 해밀턴.
계획대로 미국 뉴욕의 한 의대에 진학. 자신의 계획을 실천한 의지의 사나이~
4월 10일 36세의 나이로 의대 졸업. 코로나19 의료전선에 투입될 예정임.
코로나19와 싸우게 된 전 메이저리거.
이제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메이저 리거 마크 해밀턴.
2016년 6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의 피츠버그.
줄리가 행복한 이유는 그녀의 결혼식날이어서 그램.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눈부신 자태를 뽐낸 그녀. 결혼식을 올린 뒤 피로연을 위해 호텔로 향했는데
누군가 다급하게 도움을 요청한 것.
목소리가 들린 곳으로 향한 신부 줄리와 신랑. 그런데 줄리가 목격한 것은 쓰러져 있는 한 여성.
쓰러진 여성은 위급한 상황이었지만 주변 사람들 모두 속수무책!
쓰러진 여성에게 심폐 소생술을 한 줄리.
웨딩드레스는 더러워지고 메이크업도 엉망이 됐지만.. 오직 여성을 살리기 위해 CPR에 집중한 줄리!
줄리의 응급 처치 덕분에 위기를 넘긴 여성.
간호사 줄리 덕분에 위급한 생명을 구할수 있던 것!
인생의 중요한 순간인 결혼식날 환자가 최우선이었던 줄리.!
그녀의 얼룩진 웨딩드레스는 제일 아름다운 드레스가 아니었을까요?
2011년 4월 중국 안후이의 한 종합병원!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에 병실로 달려간 장신지. 아버지의 임종을 예감한 그..
아버지가 고비를 넘기길 간절히 기도한 장신지.
아버지가 입원한 병원에서 근무중인 의사 장신지.
예정된 다른 환자의 수술을 집도해야 하는 의사로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지 못할수도 있는 상황.
위독한 아버지를 두고 쉽게 발걸음을 떼지 못했는데..
결국 아버지의 말씀대로 의사로서의 소명을 다하기 위해 마지막일지 모를 아버지의 손을 놓을수밖에 없었던..
그뒤 마음을 다잡고 수술실로 향한 의사 장신지. 그런데 수술 도중 전해진 청천벽력 같은 소식.
끝내 세상을 떠나고 만 장신지의 아버지..
다른 사람을 먼저 살리라는 말씀이 아버지의 유언이 된것..
아버지에게 달려가고 싶었지만 장신지는 수술에 집중함.
"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지 못해 너무 죄송하지만
저는 의사이며,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것도 중요했습니다."- 의사 장신지.
미국 캘리포니아 노숙인을 만나는 한 남성.
그가 노숙인에게 다가가서 건넨 말.
노숙인들의 반려동물을 무료 진료하는 거리의 수의사.
20년이상 경력의 수의사 스튜어트 콴. 주말마다 거리로 출근하는 그.
반려동물이 있지만 동물 병원을 방문하지 못하는 노숙인들을 찾아가 노숙인들의 반려동물에게 무료 진료 및 간식 제공까지..
노숙인들에게는 유일한 가족 같은 반려동물!
그가 거리의 수의사가 된 이유는 미국발 세계 금융 위기로 경제침체 노숙인들이 급증! 형편이 어려워 반려동물이 아파도 치료를 못해 가슴앓이하는 노숙인들.
9년동안 그가 무료 치료한 반려동물은 약 400마리.
노숙인들에게 수의사 콴의 존재란?
노숙인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희망과 치유를 선물하는 거리의 수의사.
보도 내용의 대 반전!! 감동 사연이 숨어있어요.
2017년 10월 중국. 극심한 가슴통증으로 병원으로 입원한 60대 남성.
그런데 자신의 상태가 점점 위독해지자
아들을 급히 찾은 아버지.
그가 입원한 병원에서 심혈관 외과 의사로 일하고 있던 아들.
그러나 아버지에게 곧장 갈수 ㅇ벗었던 아들 웨이리. 당시 중요한 수술을 집도하고 있었던 것.!
그러나 환자를 포기할수 없기에 수술을 이어간 그!
수술을 마친뒤 곧장 아버지를 찾은 웨이리!
의사로서의 본분을 다하라는 말을 전하고 싶었던 아버지.
아버지를 다른 수술실로 보내고.. 예정된 일정으로 환자들이 기다리는 수술실로 돌아간 웨이리.
아버지의 말을 되새기며 수술에 집중. 모든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웨이리.
냉철한 의사에서 아들의 모습으로 돌아온 그.
다행히 아버지의 수술이 잘 끝났다는 소식을 들은 뒤 그제야 긴장이 풀려 주저앉아 눈물을 흘린 웨이리.
가슴아픈 부자의 사연이 잘못 알려진 것!
당신은 자랑스러운 아들이자 진정한 의사입니다.
베트남 정부가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최고 훈장인
2014년 오드리 헵번 어린이 재단의 한국인 최초로 인도주의상 수상.
31년전 1989년 당시 성형외과 전문의였던 백 교수.
백세민 박사를 따라 국내 안면 기형 환자를 위한 의료봉사를 시작함.
그러던 어느날 주한 베트남 대사에게 전해 들은 안타까운 이야기.. 여러 이유로 안면 기형 수술을 받지 못한 베트남 어린이들이 다수.!!
1997년 은퇴한 형 백세민 박사의 빈자리를 채우며 베트남 의료 봉사단을 24년째 이끌고 있는 닥터백.
백롱민 교수에게 특히 잊히지 않는 한 환자..
베트남에 사는 청년 타잉.
피부가 녹아내려 턱과 가슴이 달라붙기까지함.
사고이후 사람 만나기를 두려워한 타잉. 처음엔 백롱민 교수와도 눈을 마주치지 않았는데..
몸과 마음에 남은 큰 상처. 타잉을 치료하기로 결심한 백롱민 교수. 그를 한국으로 데려와 6차례의 대수술을 진행.
수술 결과는 성공적!!
약 7년뒤 베트남을 다시 찾은 닥터 백 앞에 나타난 타잉.
백롱민 교수에게 직접 재배한 땅콩을 건넨 타잉..
닥터백 덕분에 미소를 되찾은 베트남 어린이는 약 4천명.
얼굴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닥터 백.. 그의 따스한 손길이 만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소.
전 세게를 공포로 몰아넣은 코로나19.
코로나19 확진자 약 22만명!! 사망자 약 3만명. 큰 피해를 입은 나라중 하나가 이탈리아죠.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며 3월 9일 외출 금지령을 선포.
그런데 토요일 낮 12시만 되면 이탈리아 국민들이 발코니로 나옵니다. 각자 발코니에서 박수를 치는 사람들.
코로나19와 사투중인 의료진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응원 캠페인.
SNS상에서 확산되기 시작!
또다른 캠페인인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 떨어져서 함께!
악기연주, 노래까지 선보이는 플래시 몹 캠페인까지.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발코니 연주회~
의료진들을 향한 이탈리아 국민들의 뜨거운 응원.
코로나19 세계 최대 희생국 미국에서도 이어진 응원!!
피해가 가장 큰 뉴욕.
지구촌이 하나가 되어 응원!
모든 히어로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코로나19 이겨냅시다!! 감사합니다.
2014년 8월
영국 노스홀트 비행장. 공군 수송기로 이송된 한 남자!!
특수 방호 격리텐트에 실려 병원으로 긴급 이송
2014년 전 세계에 창궐한 죽음의 바이러스!
당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영국인 최초 확진자로. 전 세계를 감동시킨 윌리엄 풀리의 희생.
2014~2016년 전 세계에서 약 2만 8천명이 에볼라에 감염.
무려 1만명이상이 사망한 끔찍한 재앙이었죠. 의료진들 역시 에볼라의 위험에 노출!
2014년 7월
에볼라 사태로 심각한 상황에 놓인 시에라리온의 도시 케네마.
주변 사람들의 극심한 반대에도 불구!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케네마에서 의료 봉사를 시작!!
당시 백신도 없는 상황에 의료진 역시 목숨을 걸고 치료. 환자를 위해 죽음의 최전선에서 에볼라와 맞선 간호사 풀리.
예정된 3주간의 봉사를 마쳤지만 계속 봉사를 이어간 그.!
간호사 풀리가 목숨을 걸고 다시 사선으로 달려간 이유.! 에볼라 바이러스로 많은 환자가 목숨을 잃었지만.
의료진의 수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 간호사 풀리는 체력의 한계에 부딪혔지만 환자를 외변할수 없었던 것.
그러나 맞잔 없이 환자를 돌보던 중. 간호사 풀리도 에볼라에 감염됨.
그런데 영국에서 치료받던 그의 말.!
다행히 완치된 간호사 풀리!
그해 10월 시에라리온을 찾아 환자들과 함께 에볼라에 맞선 그..
진정한 나이팅게일 정신을 보여 준 위대한 간호사 풀리와 의료진들!
그들은 진정 날개없는 천사들이 아닐까요?
2017년 11월 호주의 퍼스.
차를 이끌고 퇴근길에 오른 55세 쌍둥이 갬벨과 이언 형제.
형제가 탄 차량이 도로옆 나무와 충돌.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망가진 차량.
하지만 출혈, 골절상, 심각한 내상등 위독한 상태였던 형제들.
절체졀명의 순간. 형제에게 달려온 한 남자.
우연히 인근 거리를 지나던 중 차량 충돌 연기를 보고 달려온 것.
구출된 형제를 신속히 진찰한 의사 암스트롱.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형제를 진찰한 결과 외상성 혈기흉이라 판단.
긴급 수술이 필요한 상황.
하지만 깊은 고민에 빠진 의사 암스트롱. 사고 현장에 메스, 포셉등 기본 의료 도구가 있지만.
열악한 현장에서의 수술은 2차 감염 발생 위험이 높아요. 하지만 바로 수술하지 않으면 형제의 생명이 위독한 상황.
의사 암스토롱이 내린 결정! 수술을 감행합니다.
곧바로 현장에 있던 기본 의료 도구로 폐에 작은 구멍을 낸 뒤
응급조치가 끝난뒤 병원으로 이송된 형제.
이후 형제의 병실에 방문한 의사 암스트롱.
두생명을 구한 백의의 히어로의 결정적 한수.!
의사 량푸췬은 평소처럼 병원에 출근했는데.
오전부터 복통이 심했지만 신경 쓸 겨를이 없던 그!
그이유는 무려 8건의 수술을 집도해야 했기 때문인데 환자들을 치료하느라 정작 본인 건강은 못 챙기는 의료진들.
진통제로 견디며 수술을 집도한 의사 량푸췬. 그런데 3번째 수술을 집도하던 중 찾아온 극심한 통증.
의사 량푸췬의 상태가 심상치 않은 상황.
동료 의료진들은 맹장인 충수염을 의심.
수술을 마치고 나서야 검사를 받은 의사 량푸췬의 병명은 우려대로 급성 충수염.
심지어 수술을 받았을땐 이미 충수가 터져 고름이 퍼진 상황.
긴급수술을 받지 않으면 합병증으로 사망위험이 높음.
6월 23일 전날 병원에 발생한 정전으로 수술들이 밀려있었던 상황. 수술을 지체했다간 환자들이 위험할수도 있다고 판단함.
오로지 환자들을 위한 마음으로 정신력으로 버티며 수술을 집도함.
진통제로도 견디기 힘든 통증을 환자를 위해 이겨낸 희생정신!
자신의 몸보다 환자가 우선이었던 참된 의사 량푸췬.
" 의사들은 아프면 안됩니다. 우리가 아프면 환자들이 기다려야 하니까요" - 량푸췬.
제 40주년을 맞이한 5.18 민주화운동.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한 뜨거운 역사의 한페이지.
당시 자신의 목숨을 걸고 거리로 나선 의료진들.
계엄군은 탱크 부대를 동원해 폭력으로 시민들을 진압함.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가슴아픈 역사죠.
광주에서 부상자와 사망자가 속출함. 광주내 병원마다 위급 환자들로 만원임.
그러나 환자를 돌볼 의료진은 턱없이 부족함.
거리에 총탄이 빗발치는 위험천만한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병원의 간호사 전원이 병원 근무를 자원.
당시 게엄군이 시민들의 외출을 금지.
병원에 오는길에 무슨일이 생길지 모르는 상황.
그러나 오직 환자를 위해 병원으로 달려온 이들. 삶과 죽음이 교차하던 절망적인 순간.
하지만 생명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함.
그러나 긴급 환자들에게 수혈할 혈액이 부족.
병원 관계자의 헌혈로는 혈액이 부족한 상황. 결국 혈액을 구하기 위해 거리로 나선 의료진들..
의료진들의 간절함에 수혈에 동참한 시민들.
계엄군의 총탄 속에서 수혈에 나선 시민들.
광주 곳곳의 병원에서 생명을 살린 의료진들. 1980년 5월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켜낸 의료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
2016년 6월 콜롬비아 보고타의 한 병원에 긴급 수송된 환자.
평소처럼 루나가 주변을 순찰하던 중 루나를 향해 날아온 정체 모를 물체! 그의 오른쪽 광대뼈에 박혀 버린것.
루나의 얼굴에 박힌 물체는 유탄임. 동료 병사가 실수로 루나를 향해 유탄을 발사해 너무나도 끔찍한 상황..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루나.
수술도중 유탄이 터질수도 있는 상황. 그래서인지 인근 병원들은 루나의 수술을 거절..
8시간에 걸쳐 보고타의 군 병원으로 이송된 루나.
더많은 피해자가 나올수도 있는 위험한 수술임..
그리고 의사 산체스가 수술장소로 선택한 곳. 병원 주차장에서 유탄 제거 수술을 시작함.
얼굴 깊이 박힌 유탄을 빼내야 하는 고난도 수술로.
만약 유탄의 뇌관을 잘못 건드리기라도 하면 루나는 물론 의료진들의 목숨까지 위험해짐.
산체스는 집중력을 발휘해 5분만에 수술 종료. 환자를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수술을 집도한 산체스!
"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다른 선택은 없었습니다."- 의사 윌리엄 산체스.
2011년부터 약 38만명의 목숨을 앗아간 시리아 내전.
삶과 죽음의 경게인 전쟁터.. 매일 죽음의 두려움 속에서 살아가는 시리아인들..
아비규환의 현장속에서 시리아인들의 유일한 희망은 병원임.
2016년 시리아 북서부 도시 알레포에서 4개월동안 23차례 공습을 받으며 초토화된 알레포 동부.
수백명의 사망자가 속출하며 참혹해진 도시..
어떨 때는 알레포 동부 모든 병원이 환자들로 꽉 찬다고 집중 치료실과 입원 환자 병동은 모두 초만원 상태라고함.
줄짓는 부상자들로 병동마저 부족한 상황.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환자들을 포기하지 않는 의사들. 환자를 위해 헌신하는 이름없는 백의의 영웅들.
기적적으로 생명을 살려낸 시리아 의료진들.
2015년 9월 시리아 알레포의 거리에서 갑자기 쓰러진 한 여성.
발사된 전투기 미사일 파편에 얼굴, 복부를 맞은 것. 부상을 입은 여성은.. 만삭의 임산부임.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인근 병원에 이송. 파편으로 인한 상처 출혈로 위독한 상태.
그런데 태아의 왼쪽 눈썹 윗부분에 박힌 금속 파편.
의료진들은 신속하게 아기 이마의 파편을 제거. 의료진들의 빠른 대처로 산모와 아기 모두 무사함.
생사의 기로 속 산모와 아기를 살려낸 백의의 영웅들.
지금 이 순간에도 환자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시리아 의사들.
이들이 바로 진정한 영웅입니다.
2014년 1월 미국 앨라배마주의 한 병원.
다급히 전화를 건 간호사 스티브 데이브스.
간호사 데이비스가 찾은 남자의 정체는?
수술 지원을 위해 인근 병원에 머물던 중
데이비스로부터 응급수술이 필요하다는 연락에 급히 병원으로 향한 그.
그런데 당시 앨라배마주를 강타한 폭설. 눈보라때문에 마비된 고속도로.
급기야 사람들이 차를 두고 이탈하기까지함.
기상악화로 휴대전화 연결까지 먹통임. 허렌큐 박사의 마음은 점점 초조해져만 갔는데.
출발전 환자의 CT사진을 확인하고 심각한 상태라 판단함.
한편 수술 준비를 마치고 허렌큐 박사를 기다린 의료진들.
거센 눈보라를 헤치고 걷기 시작한 허렌큐 박사.
박사님의 연세가 60대임. 자신의 건강까지 위험해질수 있었던 상황임.
하지만 위독한 환자를 포기할수 없었던 그.
폭설로 지역 전체가 마비. 찾을수 없었던 그의 행방.
초조함 속에 시간은 게속 흘러갔는데..
환자를 위해 눈보라를 헤치고 2시간동안 10km를 걸어온 것.
허렌큐 박사의 모습을 보고 놀란 의료진들 얇은 수술복 차림에 온몸에 상처까지 난 그.
병원에 도착후 곧장 수술을 시작했고 다행히 성공적으로 수술 종료.
" 환자를 살리는 건 제 일이고 해야 할일을 한 것 분입니다. "-허렌큐 박사.
수술실에 의사 40명이 모인 이유는?
2018년 10월 대만에서 화제가 된 사진.
의학드라마에서나 볼 법한 생소한 모습이죠.
이사진에 담긴 가슴 뭉클한 사연.
쌍둥이를 임신한 산모의 제왕 절개 수술을 집도.
그런데 위급 상황이 발생.! 비정상적인 위치에 있었던 쌍둥이 태아..
그대로 수술을 진행하면 산모와 태아 모두 위험함. 시진청은 혼자 힘으로 모두를 살리기 어렵다고 판단.
병원내 도움을 요청했지만 이미 너무 늦은 시각...
그런데 몇분뒤 수술실에 펼쳐진 믿기힘든 광경.
단 몇분만에 수술실로 모여든 약 40명의 의료진들.
담당 환자가 아니지만 한마음으로 달려온 의료진들. 쌍둥이 태아 위치를 그려가며 의견을 조율.
긴장감 속에 수술을 진행함. 기적처럼 목숨을 건질수 있었던 산모와 한명의 태아.
그리고 의료진에게 고마움을 전한 산모의 남편.
우리곁의 히어로~ 의료진 여러분 존경합니다.!!!
1위후보~ 기내 응급환자 살린 살신성인.
2019년 11월 중국 광저우에서 미국 뉴욕으로 가는 새벽 여객기 안.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잠을 자던 승객들.
다급히 의사를 찾는 기내 방송.
70대 노인 승객이 식은땀을 흘리며 고통을 호소함.
기내 방송을 듣고 달려온 두 남자!
진찰 결과 전립샘 비대종이기 때문에 방광의 수축 기능이 약해진 노인.
스스로 소변을 배출하지 못하는 상황임.
방치하다간 방광이 파열돼 심할경우 사망위험까지..ㅠㅠ 하지만 태평양 상공위 여객기 안임.
목적지인 뉴욕에 도착하려면 6시간이 남은 상황.
노인을 치료하기로 결정한 두 의사.
샤오잔상은 산소마스크, 빨대등을 이용해 소변배출할 응급장치를 준비.
소변을 배출시키는 응급치료의 정체
의사라도 쉽지 않은 결정이죠. 약 40분간 반복작업함.
800ml의 소변을 배출시킨 결과 위기를 넘기고 안정을 되찾은 노인.
의사 장흥 "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게 우선이죠"
"의사의 본능이 시키는 대로 따랐을 뿐입니다."
의술은 인술이라는 것을 몸소 보여준 중국의 두 의사!
<출처: xtvN 프리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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