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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45화, 모태솔로 특집, 마지막 회.

by 로토루아8 2024.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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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 솔로 특집!! 대망의 마지막회!!

 

지난주 여자들의 선택에서 3표를 획득하며 새로운 의자왕이 된 상철.  그녀들과의 데이트를 통해 과연 상철의 마음은 흔들릴 것인지..?

누가 봐도 확신의 커플이었으나 이제는 거절 의사를 밝히려는 영자. 최종 선택을 앞두고 현실을 부정할 수도 .. 과연 어떻게 끝까지 어필을 할지?!

 

처음 데이트는 무려 세 명의 여자에게 선택받은 상철의 3대 1 다대일 데이트. 나름 19번지의 윤활유 역할 톡톡히 한 상철.

 

 

뒷자리에 타서 멀미하는 옥순을 살피는 상철.

 

 

심쿵했다는 옥순.

 

오늘 세 사람의 데이트 메뉴는 영철과 순자도 먹고 간 석갈비. 1대1 데이트에서 내일 최종 선택 아니었으면 좋겠다. 옥순이랑 데이트 한 번 더 하고 싶다는 상철. 

 

 

상철이 선호하는 거는 미지근한 사랑이라고 스며드는거. 근데 그게 덜 사랑하는건 아닌거 같다고.

영숙은 상철에게 더 남동생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해요. 이제 두번째로 이어진 현숙과의 1대 1대화.

 

 

 

옥순에 대한 마음이 너무 확실한 바람에, 현숙에게는 소개팅을 해주겠다는 상철.

어느새 정리된 누나라는 호칭. 

영숙과 현숙은 이성으로 선택했건만 그에 보답을 못 해주고 있는 상철.

 

 

 

누나들은 여자로서 선택을 해준 건데 상철은 좋은 관계로 유지하고픈 마음에 관계를 빨리 정리한 것. 상철의 입장에선 배려였지만 누나들 입장에서는 서운한 포인트죠. 

 

 

차마 최종 선택을 물어보진 못하고 옷을 물어보는 척 옥순을 떠보는 상철, 둘만의 시간에 편안하게 장난까지 치는 두 사람.

 

 

그냥 다른 사람에 관심두지 말고 본인의 감정에만 충실하면 될 듯해요.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알아보는 게 가장 첫 번째!

그러므로 누구보다 용기 있게 신청해서 나왔다는 프라이드를 항상 가져라!!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다는 영자, 또 기다려달라는 핑계로 그 사람한테 상처를 주고 싶지 않다고 하네요. 상대방을 희망 고문하고 이런 일은 다시는 하고 싶지 않다고 그치만 영수와 연락은 계속 하고 싶다는 그녀. 

 

 

 

영수에게 못 할 말을 영식에게 먼저하는 영자. 그렇다고 영수와 아예 연을 끊는 것도 불편하다고 .  친한 사이로라도 남을 수 있으면 남고 싶다는 그녀. 이런 내용은 다 본인 당사자랑 얘기해야죠. 주위사람들이랑 얘기할 필요가 없어요.

 

영식의 은밀한 조언을 들은후 영수와 1대 1대화를 시작하는 영자.

 

 

 

 

 

일단 영자의 마음을 안심시킨 후 부담 안 되게 노력하겠다라는 영수.

영수에겐 결코 가볍지 않았던 최종 선택의 의의.  어쩔 수 없이 이해한다는 식으로 대답해 줬지만, 지금 누구보다 속이 쓰릴 영수. 

 

 

그러나 이내 심각해진 영수는 그저 멍하니 고민에 빠지고,  그렇게 한참을 고민하던 영수가 내리게 된 결론은?!

 

 

 

나가서 시작해보자고 그렇게 알아들은 영수. 새로운 정보 읽기 오류 발생.

최종 선택만 안 할 뿐 서로의 마음은 같으니 나가서 그 마음을 유지하자라며 영자의 결론과는 다른 결론을 내린 영수.

 

영자입장에서는 이성적으로 거절의 드을 내비쳤으나, 영수 입장에서는 최종 선택이 부담스러우니 밖에서 만나자는 걸로 받아들인거죠.

 

최종 선택을 앞둔 마지막 밤까지 여전히 알 수 없는 솔로들의 마음. 솔로 나라에선 너무 한 사람에만 집중하면 손해에요.

 

청춘이 눈부신 것이 아니라

내 몸이 싱싱했던 것

청춘은 어서 몸을 쓰라고 명령한다. 

 

달콤하고도 잔혹한 솔로 나라의 마지막 밤이 지나고 어느덧 찾아온 최종 선택의 날!

 

 

옥순의 고민은 나의 선택으로 누군가 상처받는 사람이 생긴다는 점 두번째는 저 사람이 진짜 나를 좋아하는 걸까 아니면 고르고 골라서 얘가 제일 나으니까 좋다고 거짓 포장하는 걸까? 옥순은 밖에서도 그걸 잘 몰랐다고. 그래서 아직까지 연애를 못해 본 거고 밖에서도 판단하지 못했던 걸 지금 여기서 쉽게 판단하는 게 맞나.

상대방의 마음에 대한 끝없는 의구심.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옥순의 고민이죠. 솔로 나라에서 고백받은 많은 이들이 고민하는 부분, 이 고비를 잘 넘겨야 커플로 가는 거죠. 

 

세번째 고민은 밖에서 원하던 이상형과 너무 다르다고, 솔로 나라 밖 상대의 모습이 다를까 봐 쉽게 결정을 못 내리겠다는 옥순.

 

 

 

5박 6일이 이렇게 시간이 짧게 느껴질 줄 몰랐다는 상철, 그 사람이 옥순이고, 선택해야 한다면 이렇게 시간이 짧게 느껴지는 한사람을 선택하겠다는 그녀.

한편 상철과 옥순이 대화가 길어질수록 초조해지는 한 남자. 끝나자마자 들어온 영식의 대화 신청. 

 

 

옥순의 마음을 돌려보려는 영식의 저 말도 이해는 되지만, 너무 자주 여러사람들한테 저 말을 하더라고요. 하지만 지금은 옥순에게 해 줄 수 있는 멘트로는 가장 부담없는 말이네요. 하자만 아다르고 어 다르듯 저걸 남한테 조언하면 그건 오지랖!!

 

다른 한편으론 영식에게 상처를 줄까 봐 최종 선택 포기도 고민 중인 그녀. 

영식은 그래도 할 수 있는 본인 한에서는 최선을 다하고 있지 않나..최선의 베스트.  밖에서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여지를 주면서 마무리가 되어 가고 있는 중.

 

사랑의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는 솔로나라!! 그곳에서 마지막으로 숙소 앞에 모인 12명의 모솔 남녀들.

최종 선택을 남겨둔 시점 이들에게 주어진 만남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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