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한 닥터 진행자이기도 한 김소영 님의 이번 주 루틴 정리해주는데 운동도 시작해서 요즘 유행하는 바디 프로필 찍는 게 목표라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지금처럼 하면 바프는 2년이 지나도 못 찍는다고 하더라고요.
김소영의 루틴중 고쳐야 할 습관.
1. 장거리 이동으로 차 안에서의 이동 시간이 많은 소영은 자는 것보단 핸드폰으로 대본을 숙지하는데 이 행동 역시 나쁘다고 해요. 대체법으로 태블릿으로 크게 보는 걸 추천한다고 해요. 혹은 밝기 조절이 필요하다고 해요. 그리고 차에서 등받이 조절은 필수인데 다리는 내리는 것보다 올려놓는 걸 추천한다고 해요. 종아리 받침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2. 라면 떡볶이등 면 종류를 좋아하는 소영.
가장 먹지 말라고 하는 것들이 정제 탄수화물이잖아요. 떡볶이에 대표적으로 들어가는 게 떡이에요. 밀떡과 쌀떡은 가루로 만들어서 압축되어 있는 상태예요. 심지어 떡볶이는 갖가지 양념을 더해 달고 맵고 자극적이죠. 게다가 라면까지 넣어 라볶이로 먹으면 더 정제탄수화물은 많아지고 칼로리가 높아지게 되죠. 2인분 기준 로제 떡볶이의 칼로리가 무려 2500kcal라고 해요. 주 3회 떡볶이는 건강에 적신호를 줄 수 있다고 해요. 평소에는 자제하지만 주말에는 빵 치팅데이를 하는 빵순이.
3. 운동은 좋은 습관이에요.
꾸준한 운동이 주는 효과는 우울감을 해소해주고 엔돌핀 호르몬이 생겨 통증 역시 감소하게 된다고 해요. 괴로운 일을 잊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분비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감소됩니다. 내 자아를 잠시 잊을 정도의 운동은 필수라고 해요.
근육, 인대에 무리가 가면 다칠 위험이 있습니다. 무리한 운동으로 급성 심부전 위험까지 있어요. 갑작스러운 무리한 고강도 운동은 금물이고 단계별로 운동 수준을 높여 나가면 된다고 해요. 자신에게 꼭 맞는 맞춤 운동을 추천하고 근력운동을 하려면 이틀에 한번 추천, 최소 하루정도 근육 회복시간이 필요하다고 해요. 근력운동과 적당한 유산소를 함께 병행해야 합니다.
4. 저녁은 안 먹고 커피 대신 티!
상진 덕분에 주말에는 건강음식 챙겨 먹고 있다고 해요. 하지만 제일 큰 문제는 몸의 근육을 늘리기 위한 식단이 없단 거라고 해요. 긴급 설루션은 매 끼니 건강한 단백질 챙겨 먹기. 손바닥 절반 정도 되는 단백질은 꼭 챙겨 먹는 걸 추천한다고 해요.
과자와 밀가루를 끊기 어렵다면?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포두부 나초칩 만드는 법.
바로 과카몰리와 포두부 나초칩이에요. 포두부를 삼각형 모양으로 자른 후 비닐봉지에 넣고 소금, 올리브유를 넣고 버무려주세요. 바삭해질 때까지 에어프라이어에 구우면 완성이에요. 먹는데 죄책감 1도 없다고 해요.
<출처: tvN 프리한 닥터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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