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식이 남편을 위한 반찬투정 걱정 날려버릴 기본 국민 반찬 3종 세트를 알려줌
대한민국 남편들을 위한 최고의 반찬임
첫번째 반찬은 매콤 촉촉한 고추장 멸치볶음
멸치 손질부터 시작하기
멸치볶음에 흔히 사용하는 잔멸치인데 오늘은 중멸치를 준비해주세요.
멸치는 몸통 부분을 꾹 눌러 잡아당기면 내장과 머리를 쉽게 제거할 수 있어요.
중멸치 이상은 비린내와 쓴 맛을 없애기 위해 내장을 반드시 제거해주세요.
청주가 날아가면서 비린내를 날려줘요.
시간이 지나도 촉촉한 멸치볶음의 비법은?
마요네즈가 비법이에요!!ㅎㅎ
뉴스속보는 한번만 해주면 되지..왜케 계속나오나용..ㅠ
손질한 멸치에 마요네즈 2큰술을 넣고 버무려주세요.
마요네즈의 기름 성분이 멸치를 코팅해주는 효과가 있어요
멸치를 볶기 전 마요네즈에 버무리면 오래두고 먹어도 촉촉한 식감을 지킬수 있어요
멸치의 부들부들한 식감을 높여줘요
고춧가루 2큰술, 고추장 2큰술, 간장 반 작은술, 설탕 1작은술 물 4큰술 식용유 2큰술
홍고추와 청고추도 송송 썰어주세요.
멸치 볶는 시간은 3분이에요.
멸치가 노릇해질때까지 3분만 볶아주세요.
흔히 양념장을 부어 볶아주지만 볶은 멸치를 팬 한쪽으로 밀어두세요.
손질한 고추도 함께 볶기
재료따로 양념장 따로 볶아주셔야해요.
그래야 간이 쏙쏙 잘 배는 효과가 있어요.
볶은 멸치를 팬 가장자리로 옮긴 후 양념장과 고추를 부어 멸치와 함께 버무리듯 볶아주세요.
물엿 5큰술 추가해주세요.
참기름 약간
통깨도 약간 넣어주세요.
참기름과 통깨를 넣어 버무린다.
촉촉한 멸치볶음 완성이에요.
소식하는 남편도 밥 두 공기 세공기 뚝딱 먹을 수 있는
매콤 알감자조림
알감자를 삶을때 식초를 넣어요.
양념이 깊숙이 배이려면 삶아줘야하는 감자
감자를 익힐때도 식초를 넣을 거에요. 껍질 살균 효과가 있고 감자의 아린맛도 제거가 되요
식초 2큰술을 넣고 감자를 넣어주세요.
식초 2큰술을 넣은 물에 감자를 10분 정도 삶아주세요.
실제 유명 한정식 식당의 비법임
알감자 500g에 물엿 5큰술을 버무려 5분만 재워주세요.
감자의 수분이 빠지면서 쫄깃쫄깃 해지는 식감이되요
퍼석퍼석했던 감자가 쫀득쫀득해지는 삼투압효과가 있어요 몇일이 지나도 쫄깃한 식감을 유지해주는 비법이에요.
마늘쫑을 먹기 좋은 크기로 홍고추는 어슷 썰고 쪽파는 잘게 썰어주세요.
고춧가루 2큰술, 간장 3큰술, 맛술 3큰술, 설탕 1큰술 식용유 1큰술
감자를 졸이다보면 타요 식용유를 넣으면 안타요
양념장을 끓이고 나서 재료와 섞어주면 감자속까지 간이 쏙쏙 밸수 있어요
반드시 약불에 졸여주세요.
10~15분 사이면 충분해요.
알감자는 10~15분 사이로 약불에서 졸여주세요.
마지막에는 썰어놓은 마늘종도 넣어주세요. 불은 쎈불로해서 볶아주세요.
쪽파와 홍고추를 넣어주세요.
완성이에요!!! ㅎㅎ 홍고추랑 쪽파넣으니깐 더 맛나보여요.
꽈리고추 찜
꽈리고추는 따지 말고 깨끗이 씻어주세요.
물에 소금 1큰술을 넣어주세요.
물에 소금 2큰술을 넣고 꽈리고추를 담가주세요.
하지만 확실한 맛의 차이를 내줘요.
10분 경과
소금물에 절인 꽈리고추는 꼭지를 따서 준비해주세요.
홍고추를 잘게 썰어 주세요.
고춧가루 1큰술, 국간장 1큰술, 진간장 2작은술, 설탕 2작은술, 마늘 1작은술 물엿 2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작은술을 넣어주세요.
김선영표 꽈리고추 찜의 핵심은
떡지거나 골고루 묻지 않는 밀가루
감자전분과 콩가루는 고소한 맛을 높여주고 윤기까지 좌르르 흐르게해줌
남편 입맛 사로잡을 비법은 콩가루입니다.
꽈리고추에 콩가루와 감자 전분을 넣어 골고루 묻혀주세요
꽈리고추에 물을 뿌려주세요.
감자전분과 콩가루를 묻힌 꽈리고추에 물을 골고루 뿌려주면 떡 지거나 무리지 않아요
촉촉하게 젖은 꽈리고추는 찜기에 5분 동안 쪄주세요.
찐 꽈리고추에 양념장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 주세요
초여름에 먹으면 더 좋은 꽈리고추 일교차때문에 신진대사가 떨어지는 시기에
혈압은 낮춰주고 신진대사는 올려주는 꽈리고추 지금 드시면 너무 좋은 음식이에요
쉽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꽈리고추는 뻔하지 않은 반찬이라기엔 넘쳐나는 기품을 느낄 수 있음
꽈리고추찜 완성!!
<출처: tv 조선 만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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