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두부 한모면 천원임.
천원대로 즐기는 콩요리 두부전골!!
숙취해소를 돕는 두부에 있는 레시틴성분이 간의 해독을 돕고
필수 아미노산이 많아 간의 기능을 활성화 시켜줌.
두부를 익히면 95%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최고의 고단백을 즐길 수 있음.
두부전골은 얼큰함을 위해 고춧가루 많이 넣으면 텁텁한데
아무리 끓여도 두부가 깨지지 않는 고춧가루 없이도 얼큰한 두부 전골 비법.
이거 기본하면 불고기 넣으면 불고기 전골이고 낙지 넣으면 낙지전골이 됨.
비법 하나면 전골이 가장 쉬운 요리로 탈바꿈.
두부 전골 끓이다 보면 으깨지기 일쑤임.
두부 으깨지지 않는 방법.
3분 정도 두부를 눌러주면 물의 무게 때문에 수분이 빠지면서 모양이 단단해져요.
모양과 영양은 그대로인 단단하고 촉촉한 두부로 탄생.
조직이 부드럽고 수분이 많아 잘 으깨지는 두부.
두부를 눌러주면 수분을 빼줘 조직을 단단하게 해주는 굿 아이디어임.
두부 한 모를 3분 동안 물이 담긴 그릇을 올려 수분을 빼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배추 8장은 4등분으로 양파반개 무 200g 애호박 반개
당근 반개 대파 1개는 같은 크기로 잘라주고 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 손질해준다.
시원한 맛을 많이 내기 위해 배추를 많이 넣어 주시는게 좋아요.
냄비에 손질한 채소들을 각각 모아서 깔아주고 그 위에 두부를 펴서 올려주고
팽이버섯은 가운데에 놓는다.
두부 전골에 기름기 있는 돼지고기를 넣어주면 지방보충과 함께
더욱 고소하게 즐기실 수 있어요.
참치 액젓이 없다면 멸치액젓도 좋아요.!
간 돼지고기에 들기름 1큰술. 간마늘 1큰술. 참치액젓 1큰술을 넣어 밑간한다.
두부전골의 중요한 하이라이트 육수!!
고추 아니고 고추씨예용!!!
칼칼한 고추씨는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이 고추보다 고추씨에 2배 더 함유되어있어요.
고추씨 소량만으로도 가능한 칼칼한 만능 육수.
고추는 익으면서 물러져 국물이 탁해지기 일쑤지만
고추씨는 깔끔하고 칼칼한 국물 맛을 내줌.
대부분 고추를 빻아 방앗간에 버려지는 고추씨.
방앗간 가면 0원~1000원이면 고추씨 한가득 얻을 수 있어요.
두부는 고단백 저칼로리지만 비타민C가 부족해요.
고추씨에는 비타민C가 레몬의 6배가 들어있기 때문에 두부의 부족한 비타민C를 채워줌.
물 1.8L에 무 8분의 1개 대파 흰부분 2개 다시마 3장. 멸치 50마리
소주를 넣어주면 멸치 비린내를 잡을 수 있어요.
냄비에 물 1.8L를 넣고 멸치 50마리. 다시마 3장. 대파 흰 부분 2개. 무8분의 1개.
다시백에 넣은 고추씨 2큰술. 소주 1큰술을 넣고 20분정도 넣고 끓여준다.
더 강한 칼칼함을 원한다면 청양고추씨를 넣어주시면되요.
고추씨 만능 육수 보관 방법.
냉장고에 7일~15일 보관하여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쓰세요.
된장 풀기!!
구수한 맛을 더해주는 것은 물론 간을 맞춰주는 역할까지해요.
고춧가루 1큰술. 넣어주세요.
고춧가루는 형식상 넣어줘야 색감이 애매하면 맛이 없어 보이니까..
고추씨 만능 육수를 체에 거른 후 된장 1큰술. 새우젓 1큰술. 국간장 1큰술 . 간마늘 1큰술. 고춧가루 1큰술을 넣어 양념하고 준비된 냄비에 부어 끓인다.
육수만 있으면 금방 만들어먹을수 있겠네용!!^^
<출처: tv조선 만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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