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들의 바람은 가족들이 맛있게 맘 먹는거잖아요. 밥 잘 먹는 모습만 봐도 행복하죵.
여름에 꼭 생각나는 된장보리밥 만들기
쉽게 구할수 있고 찰기가 있어 식감이 좋은 찰보리!
찰보리가 다이어트에 글케 좋다고해요.
찬성질의 보리는 몸의 열을 내려주고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줍니다.
백미와 달리 삶아서 밥을 지어야 맛있는 찰보리
삶지 않은 찰보리로 밥을 지으면 식감이 떨어져요. 삶은 후 밥을 지어야 식감이 좋아요.
씻은 찰보리 2컵을 냄비에 넣는다.
물8컵을 넣는다.
식감을 위해 센불에서 15분만 삶는다.
찰보리를 오래 삶으면 단맛이 빠져요.
삶은 찰보리를 체에 맡쳐 물기를 뺀다.
찰보리 삶은 물은 잠시 보관해주세요. 맛과 영양이 녹아있는 삶은 물은 보리밥을 지을때 밥물로 사용해야해요.
찰기가 있는 찰보리만으로 밥을 지으면 씹기가 어려워요. 식감을 위해 멥쌀을 섞어주세요.
깨끗이 씻어 20분간 불린 멥쌀 2컵을 준비한다.
감자 2개를 깍둑 썬다. 먹기좋게 숟가락 안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요
냄비에 삶은 찰보리를 넣는다.
불린 멥쌀 2컵을 넣는다.
찰보리와 멥쌀을 잘 섞는다.
깍둑썬 감자 2개를 넣는다.
보리밥 지을때 맛술을 넣으면 윤기가 돌아요. 보리밥 특유의 냄새도 잡아줌
맛술 2큰술을 넣는다.
다시마 1장을 넣는다.
찰보리 삶은 물 1컵 반을 넣는다. 윽이면 감자에서 수분이 나와요.
채소넣는 영양밥을 할대는 밥물을 적게 넣어주세요. 이미 수분을 머금고 있는 삶은 찰보리
불린 멥쌀 또한 수분이 가득해요.
끓이는 강된장과 달리 육수가 필요없는 찌는 강된장은 밥 비벼 먹기에도 농도가 딱이에요.
강된장 만드는 법
달군 팬에 물 4큰술을 넣는다.
찐 강된장 맛의 핵심은 담백함이에요.
강된장을 찔 때 재료를 기름에 볶으면 담백한 맛이 사라진다.
다진 쇠고기 100g을 넣는다.
다진 청양고추 3개 작게 썬 애호박 4분의 1개를 넣는다.
송송썬 대파 1뿌리 흰 부분만 넣는다.
생강즙 1작은 술을 넣는다.
된장 1컵을 넣는다.
고추장 3큰술을 넣는다.
다진 마늘 2큰술을 넣는다.
참기름 1큰술을 넣고 섞은 뒤 불을 끈다.
뚜껑을 연 뒤 강된장 담은 그릇을 턱!!
보리밥 냄비 가운데에 강된장을 그릇째 넣는다.
강된장 그릇의 뚜껑은 호박잎이에요.
냄비안에서 생기는 물이 그릇에 들어가는것을 호박잎이 막아줘요.
뜸을 푹 들여야 부드러워 맛있는 된장보리밥
끓어오르면 중 불로 줄여 3~4분 정도 끓인다.
약 불로 줄여 10분 정도 뜸을 들인다.
된장보리밥의 핵심은 불 조절이에요.
밥비벼 먹는데 열무가 필요하데용..ㅋㅋㅋ 간단하게 만드는 열무나물
열무 800g을 준비해주세요.
열무는 5~6cm 길이로 잘라 준비해주세요.
끓는 물에 소금 2큰술을 넣는다.
먼저 열무 줄기만 넣는다.
굵고 단단해 익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줄기를 먼저 익혀야 식감이 부드러워져요.
식초 4큰술을 넣는다.
열무의 푸릇한 색감을 살리는 식초 는 가열하면 금세 증발하기에 열무 잎을 넣기 직전에 넣어주세요.
열무 잎을 넣는다.
줄기와 잎 따로 데치는게 꿀팁이에요. 약 30초 열무가 숨죽을때까지
열무 줄기가 살짝 부러질 정도로 데치기
약 30초후 열무를 건져 찬물에 2번 헹군다.
잔열로 계속 익기때문에 계속 익으면서 누렇게 변색되요.
헹군 열무의 물기를 꼭 짠다.
열무를 비틀어 짜면 섬유질이 끊어짐 데친 열무의 물기를 제거할땐 있는 힘껏 세게
무치기만 하면 열무나물 완성이에요.
물기를 짜면서 뭉쳐진 열무를 살살 푼다.
다진 마늘 2큰술을 넣는다.
다진 파 4큰술을 넣는다.
설탕 반큰술을 넣는다.
참기름 2큰술, 깨소금 2큰술을 넣는다.
소금 1큰술을 넣는다.
송송 썬 홍고추 1개를 넣는다.
보리밥을 얹어 강된장과 열무를 넣고 비비면 완성이죵!
온가족이 함께 양푼에 비며 다같이 먹으면 맛남
예전엔 진짜 양푼에 열무김치 넣고 비벼가지고 많이 먹엇눈데..ㅎㅎ
이거보니깐 생각나용~~~어릴땐 열무가 싫었는데 요즘엔 열무김치도 너무 맛나더라고요. 열무김치 있을때..고추장만 넣고쓱쓱~
비벼서 참기름 넣으면 너무 맛나는데..ㅎㅎ 이따 해먹어야 겠어요.
<출처: MBN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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