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김치로 산뜻함에 한번 시원함에 두번 더워지는 지금 지금이 딱 제철인 초여름김치가 부치김치에요.
노지에서 봄부터 가을까지 수확가능한 부추는 늦여름이면 꽃이 피고 맛이 떨어지기 시작해요. 지금이 가장 맛이 좋아요
부추 고르는 법!!
1, 부추의 향을 유지해줌
2. 쉽게 무르지 않음
3. 보관 기간이 늘어남
다른김치에 비해 비교적 만들기 쉬워요. 부추는 2kg 준비해주세요.
부추 손질하기
부추를 한 줌씩 잡고 흙이 있는 줄기 부분을 흐르는 물에 살살 헹군다.
부추를 물에 5~10분간 담가둔다.
흙이 불면 흐르는 물에 헹군다.
부추를 5cm 길이로 자른다.
부추를 푹 절일 필요가 없어요.
절이는 시간이 짧은 부추김치
소금대신 멸치액젓에 살쩔 절여주세요.
부추를 소금에 절이면 질겨지고 물로 따루 헹궈내 맛이 떨어져요
멸치액젓 2컵을 넣는다.
향이 강한 멸치액젓으로만 간을 하면 부추의 향을 해쳐요
부추향을 위해 새우젓을 사용할거에요.
새우젓 반 컵을 넣는다.
매콤한 맛을 낼 중간 고춧가루
중간 고춧가루 4컵을 넣는다.
다진 마늘 5큰술을 넣는다.
생강 1큰술을 넣는다.
설탕 3큰술을 넣는다.
물엿을 넣으면 양념이 흐르지 않고 감칠맛, 단맛을 추가해줌
물엿 반 컵을 넣는다.
김치에 따라 물엿을 넣어야해요 깍두기나 배추김치에는 물엿 넣으면 안됨
물엿을 넣으면 삼투압 작용으로 수분이 빠져 나오는 배추와 무김치
수분이 적은 부추에는 물엿을 넣어도 좋아요.
김치속 풀국은 유산균의 먹이가 되어 김치의 발효를 도와줍니다.
탄수화물인 찬밥도 유산균의 먹이로 적합해서 풀국 역할을 해요.
찬밥 반공기를 믹서에 넣는다.
물 1컵을 믹서에 넣는다.
찬밥을 곱게 갈아준다.
믹서에 간 밥을 넣고 섞는다.
부추김치의 감칠맛이 올라가고 부드러운 토마토가 식감을 올려줍니다.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 항산화 작용을 하고 부추는 비타민ABC 가 많아 해독효과가 있어요
익을수록 수분이 많아지고 당도가 올라가는 토마토는 김치가 익는 동안 부추김치와 함께 계속 익어가요
새빨간 토마토는 과하게 익어 식감이 물컹해져요
토마토 절이는 법
1. 물 반컵과 소금 반 컵을 섞는다.
2. 토마토를 15~20분간 절인다.
토마토를 절이면 토마토의 당도는 올리고 식감도 살아나요.
모든 식재료는 염분이 닿으면 조직이 단단해져요
채썬무 반개를 넣는다.
송송 썬 쪽파 100g을 넣는다.
준비한 양념을 넣는다.
풋내 나지 않게 살살 버무리기
절인 토마토 3kg을 넣는다.
살짝 섞는다는 느낌으로 버무리기
맛을본후 마지막 모자란 간은 소금을 사용해주세요.
향이 강한 젓갈로만 간을 하면 부추의 향을 해칠수 있어요.
감칠맛 폭발인 부추김치 완성!!
<출처: MBN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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