굵은 고춧가루, 액젓, 소금, 간마늘, 풀.
풀은 재료에 양념을 잘 배게하고 유산균 발효를 도와 김치 숙성이 잘되게 도와줍니다.
먹기좋은 크기로 네등분!!
쉽게 칼집내는 방법은 집게나 나무젓가락을 사용하면 쉬워요.
오이는 약 40분정도 절일거라고해요. 집집마다 환경이 다르므로 나중에 먹어보고 더 절이거나 하면 됩니다.
꽃소금은 물에 풀어 녹여주세요.
꽃소금 대신 정제되지 않은 굵은 소금을 쓰면 불순물이 있을 수 있어 휑궈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요. 그래서 꽃소금을 사용하는거라고해요.
40분간 오이를 절이면서 두 번 정도 뒤적여주세요.
오이가 소금물에 다 적셔진 정도면 돼요.
양념소만들기.!!
불에 올리기전에 밀가루를 충분히 풀어주세요^^
밀가루풀은 순식간에 뭉쳐지니, 약불에서 계속 저어주세요.
간마늘 한숟갈.
간 생강 3분의 1숟갈!
간생강을 넣으면 오이소박이 맛이 풍성해져요.
오이가 벌어지는건 소금물이 배고있다는 증거.
색감 살리는 용도인 당근은 넣지 않아도 돼요.
얼마나 뒤적였나에 따라 오이소박이의 맛이 달라져요~
설탕없이 단맛을 원하면 양파를 조금 더 사용하세요.
믹서기에 양파, 액젓, 새우젓, 설탕.넣고 곱게 갈아주세요.
사용한 믹서는 물에 바로 헹궈야 젓갈 냄새가 배지 않아요~
만약 믹서에 젓갈 냄새가 뱃다면 감자를 갈면 냄새를 없앨 수 있어요.
만들어놓은 밀가루풀이 묽거나 되도 상관없다고해요.
굳은 밀가루풀은 잘 풀어주세요.
그리고 고춧가루와 간마늘 간생강 넣어주세요.
잘 섞어주세요.
오이에 들어가는 양념소의 양은 적당히 잘 맞춰주세요.
절인 오이를 양념통에 모두 넣고 버무리면 양념소의 양을 조절하기가 수월해요.
날씨에 따라 실온에서 반나절에서 한나절 놔뒀다가 냉장고로 옮겨서 보관하기.
공기가 적게 들어갈수록 오이소박이가 골고루 익기때문.
<출처: tvN 집밥백선생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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