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티비보기

천기누설 278회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 배추

by 로토루아8 2017. 10. 3.
반응형


기관지. 후두. 폐등의 호흡기 건강을 잃기 쉬운 상황으로

비타민C는 사람의 면역반응을 향상시킵니다. 정기적으로 섭취할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 비교해서 폐렴과 같은 호흡기 감염의 빈도가 적어지게 되고

감기에 걸렸을때도 더욱 빨리 회복할 수 있다고해요

그렇기 때문에 배추나 무 같이 비타민C가 많이 포함된 식재료를 정기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호흡기 건강에 도움이 되고

배추나 무에는 비타민C외에도 시니그린이나 인돌같은 우리 몸에 좋은 성분들이 들어있기 때문에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무와 배추!

배추에는 식이섬유가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호흡기에 쌓인 염증을 

배출해주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소시오시아네이트라는

성분과 인돌 성분 역시 몸속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해주고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세포를 노화시키는 것을 막아줍니다.

때문에 어떤 특정 채소보다도 우리 밥상에 절대 빠지지 않는 채소인 배추는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배추에는 몰리브덴이라는 성분이 우리 몸에 유해물질이 흡수되는 것을 막아

호흡기에 독소가 쌓이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배추 수확 준비가 한창인 철원!!

해발 600미터에 펼쳐진 고랭지 배추밭

일반적인 배추와 품종은 동일하지만 일교차가 큰 고랭지 지역의 환경 덕분에

좀더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을 맛볼 수 있다고해요.

좋은 배추는 잎이 진녹색이고 잎 두께가 얇아야 좋은 배추입니다.

일반적으로 시장에 가서 배추를 고를 때 손으로 꽉 눌렀을때 아주 

단단한 배추는 속이 너무 꽉 차서 잘 절여지지도 않아요.

쉽게 구할 수 있고 조리법도 다양함. 우리 밥상 필수 식재료인 배추!

그렇지만은 않다고해요.

배추김치는 짜다는 인식때문에 그렇지 실제 다른 음식들과 비교했을때

나트륨 함량이 특별히 높지는 않아요.

또한 배추에는 나트륨 배출을 돕는 미네랄인 카륨이 달야 함유되어있습니다.

때문에 실제 배추김치로 섭취하는 나트륨의 양은  의외로 적다고하네요.

또한 배추 속의 풍부한 칼륨은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줍니다.

김치를 과도하게 섭취하지만 않으면 나트륨 걱정은 불필요하다고해요.

배추에 사용하는 질소비료는 질산염 형태로 축적됩니다.

우리 몸으로 들어온 질산염은 발암물진인 아질산염으로 바뀌게 되는데

채소의 경우 재배할 때 질소비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질산염의 함량이

높아지는 경우가 생기는데 하지만 가열을 하거나. 절이는 등의 조리과정을 통해서

질산염의 섭취를 줄일 수 잇습니다. 

배추를 뜨거운 물에 5분 정도 가열하면 질산염 함량이

절반 이하로 감소하게 됩니다. 또 배추를 절이면 배추 안에서 수분이 빠져나오게

되는데 이때 질산염도 함께 빠져나오게 됩니다.

또한 배추를 발효시켰을 때 배추김치 속의 유산균이 질산염이 더 해로운

아질산염으로 변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세계보건기구 즉 WHO에서 허용한 질산염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219mg 입니다.

적정량을 섭취할 경우에는 아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소량의 질산염을 섭취하면 혈전. 즉 피떢의 생성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도 나와 있어 조리법만 잘 선택한다면 나트륨과 질산염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보통 배추를 소금에 절일때 6시간 이상 절이다보면 나트륨의 섭취량이 많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트륨과 질산염의 섭취량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매실 발효액에는 구연산이라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구연산은 배추 속 비타민C 파괴를 방지해주고 나트륨과 몸에 쌓인 각종 노폐물을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어 배추를 절일 때 매실 발효액을 넣어주면

질산염의 농도도 낮춰주고 나트륨을 적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배추를 절일 때 한 포기 기준 매실 발효액을 2큰술을 넣어주면

배추의 나트륨과 질산염의 함량을 줄일 수 있어요.

배추활용법!! 배추쌈!!

절인 배춧잎 중 적당한 크기의 잎을 골라 뜯어놓는다.

얇고 부드러운 부분을 제외한 줄기 부분을 잘라낸다.

잘라낸 부분은 다른 요리에 활용 가능해요.

절임 배추의 나트륨 섭취를  조금더 줄이는 방법은


절임배추를 레몬에 담가두면 레몬에 들어있는 칼륨 성분이 절임배추의 나트륨 성분을

배출시켜줘서 실제로 섭취하는 나트륨의 양을 줄이는데 좋아요.

레몬의 풍부한 비타민C는 면역력을 높여 호흡기 건강에 도움이 돼요!

두부 한 모를 물기를 뺀 뒤 잘게 으깬다.

두부는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한데 비타민E 성분과 불포화지방산의 경우

배추 속에 들어있는 인돌성분의 흡수율을 높여주기 때문에

두부와 배추를 같이 섭취하게되면 아주 좋습니다.

두부에 풍부한 이소플라본은 호흡기 속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으깬 두부에 된장. 간장. 꿀. 다진마늘을 1큰술씩 넣고

밥 한공기를 더해 섞어주면 소 완성.

레몬 물에 담가놓았던 배춧잎을 건져 물기를 짜내고 

소를 적당량 올려 말아준다.


레몬 물에 담가놓았떤 배춧잎을 건져 물기를 짜내고 소를 적당량 올려 말아준다.

백김치!!!

물 400mL에 찹쌀가루 2큰술을 넣고 중간 불에서 졸여 찹쌀풀을 만든다.

쪽파 200g 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둔다.

사과에는 살균 작용을 도와 독감이나 감기.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사과와 양파를 각 반개 씩 곱게 갈아준다.

찹쌀풀에 사과 양파즙 4큰술, 다진 생강과 마늘 1큰술. 쪽파와 남은 사과 반쪽을

썰어 넣어 섞는다.

호흡기에 쌓인 독소 배출을 돕는 배추!

섭취시 주의해야 할 점은?

배추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한꺼번에 다량으로 섭취하게되면

복통과 설사등의 부작용이 생길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일 권장 섭취량은 200g 이내로 성인 손바닥 크기 정도 되는 배춧잎

다섯장 정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MBN 천기누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