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에서 장 건강에 이롭다고 주목한 식재료는 양기를 돋우고
오장육부의 차가운 기운을 촉진한다고 되어있고
9월부터 10월까지 제철이라 가장 영양이 풍부하고 약성이 뛰어납니다.
가을이 제철로 지금 제철맞은 생강은
각종 비타민과 철분. 칼륨. 칼슘이 풍부한데
면역력을 높이고 감기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생강 재배 역사가 긴 인도에서는 신이 내린 치료의 선물이라 불리는데
생강의 매운맛과 열을 내는 성분은 진저롤과 쇼가올인데
열을 발산해 장의 차가운 기운을 없애고 장내 유익균의 생존과 증식을 유도해
장의 기능을 높이고 암을 유발하는 염증 인자를 막아
대장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생강의 알싸하고 매운맛이 매력이지만 생으로 씹어 먹기에는 힘든 생강.
청으로 담그거나 양념으로 활용하는게 대부부인데
동의보감에 장의 차가운 기능을 몰아내고 장기능을 강화하는 생강의 섭취
방법이 상세히 나와있는데 생강을 말려서 사용하는 거라고해요.
1시간 후 적외선 체열 검사로 장의 온도를 측정.
1시간 후 적외선 체열 검사를 실시
장의 온도를 더 높여주는 말린 생강 우린 물!!
그 비밀은 생생강의 매운맛 성분인 진저롤이 잇는데 생생강을 건조하게 되면
진저롤이 쇼가올이라고 하는 다른 성분으로 변하게 되고
이러한 쇼가올 성분은 장벽을 자극해서 장 주위의 혈행을 좋게 만들기 때문에
장의 온도를 높이는데 기여합니다. 몸속 깊이 열을 전달하여 장을 따뜻하게 해줌.
생강을 말리기 전에 주의해야할 점?!
생강의 껍질은 맵고 차다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생강은 원래 땀을 내게 하는데
생강의 껍질은 땀을 그치게 합니다. 또 약간 성질이 차다 이렇게 기록이 되어있는데
이것때문에 장의 열을 올리려면 생강의 껍질은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껍질을 까려면 손이 많이가고 번거로운 생강.
양파망에 넣기 전에 생강의 마디를 분질러 생강 사이에 낀 이물질은 제거해주세요
생강은 열을 가하면 가할수록 열성이 상승하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면적이
열에 닿도록 얇게 썰어줄 거에요.
껍질을 깐 생강은 최대한 얇게 썰어 열이 닿는 면적을 늘려주세요.
골고루 생가에 열을 가하게 되면 생생강의 진저롤 성분이 심부의 열을
올려주는 쇼가올 성분으로 변하는걸 돕기 때문에 열성이 다섯 배 이상
상승한다고해요.
프라이팬을 사용하면 생강의 열성이 상승할 뿐만 아니라
말리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차로 끓여서 먹거나 국물 우려낼 때 사용하셔도 좋지만
생강이 이 좋은 성분들이 체내에 잘 흡수되게 하는 방법은 생강가루!1
말린생강은 딱딱해서 우려내는 거 말고는 활용해서 먹는데 한계가 있는데
이렇게 가루로 말려두면 섭취량을 높여주는 것도 잇고 체내 흡수가 잘 된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생강 견과류 차 만들기!!
견과류는 불포화 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고 비타민E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잇어서
장을 윤택하게 해줍니다. 특히 호두는 장 내의 환경을 개선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역할을 해서 대장암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도 잇어요
그래서 이 생강과 호두를 포함한 견과류들을 함께 차로 먹게 되면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장을 따뜻하게 만드는 두가지 효과를 동시에 얻게 됩니다.
몸에 잘 흡수되도록 도와주고 꿀의 효소는 장 소의 비피더스균을 활성화해서
대장운동을 활발하게 하도록 도와줍니다. 그래서 대장의 기능을 회복시켜주고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위가 약해 생강의 매운맛이 걱정되면 말린 대추를 두개 정도 썰어 넣어주세요.
배가차고 장에 탈이 났을 때 따뜻한 차로 만들어 마시면
장을 따뜻하게 만들어 장 건강은 물론 대장암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생강 견과류 차
생강 섭취시 주의할 점은?
생강차로 마실 때는 하루 세큰술 정도가 적당하고
평소에 열이 많거나 혈압이 높으신 분은 생강을 섭취할 때 생생강 기준으로
하로 4g 한톨 이하로 섭취를 제한하셔야 합니다.
<출처: MBn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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