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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른 이시원, 영어 어렵지 않아요.

by 로토루아8 2018.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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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참맛을 알려줄 영어와 수학 강의를 할껀데 요번주는 영어네요.

스타들의 선생님인 자타공인 국민 영어 선생님~~

학창시절 영어 꼴찌에서 영어로 연 매출 1200억원 CEO가 된 사나이 대표 영어 강사 이 시원

처음에는 달랑 캠코더 한대로 시작했다?

초창기에는 1인 기업으로 출연, 촬영, 편집 경리 상담 모두 혼자 했다고~

지하 단칸방에서 이뤄낸 인생역전

중학생 시절 영어 점수 50점 이하였다고 꼴찌에서 전문가가된 비결?

20대 중반까지도 상상 못했던 일이라고 이제는 영어가 인생의 동반자라고함



가장 기억에 남는 스타 제자는? 가수 구준엽이라고

활발한 DJ활동을 하고 힙한 댄스 가수로 각인된 이미지가 있는데 왠지 공부와는 담 쌓았을 듯하잖아요.

하지만 출석률 100% 숙제 100% 로 성실함의 최고봉이라 기억이 난다고

영어가 어려운게 아니라 잘못된 방식으로 공부했기때문에 우리가 못하는거라고

말이 트이는 영어 공부법!!

우리는 영어를 얼마만큼 배웠을까요? 무려 1000시간 이상 배웠을 거에요.

중1 교과 과정을 보면 보통 하루 한 시간씩 영어를 배우는데 약 200시간 정도 영어 수업을 참여하는데

숙제 학원을 제외하고 학교에서 배우는 영어 시간은 약 600시간 정도 되요. 고등학교때도 마찬가지에요.

거기에 숙제와 학원까지 더한다면? 2000시간 이상일지도 몰라요!!

수천 시간 공부해도 외국인과 대화는 3분도 힘든 현실...ㅠㅠ 이게 ... 기적이라고해요.

피아노를 2000시간 배우고 피아노 치는 법 모르기~

태권도 2000시간 수련 후 완전 초보 흰 띠로 머무르기~ 불가능한 미션인데

더 놀라운건 다같이 경험하고 있음

기적을 기적이라 생각하지 않는 것!!

학창시절 영어 실력과는 상관없이 사회나오면 다 비슷해요.

이 또한 놀라운 점이죠. 대한민국에 퍼진 영어 울렁증

해외 생활후 한국에서 접한 영어 회화책을 보니 이 책으로 배우는데 영어를 잘할 수 있을까?

자동 반사처럼 나오는 표현들~ 정작 해외에 나가면 무용지물이에요.

머릿속 단어와 문법이 뒤죽박죽이고 외국인 앞에만 서면 강제 묵언을 수행

기본을 배우지 않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때문이에요.

코끼리 = elephant

기린 giraffe

태양 sun 

지구 earth

원숭이 monkey 

모르는 단어가 거의 없죠? 그런데!

묻었다가 영어로 뭔가요? 이거 안지워지는데 이거는? 무가 껴 있는데?

살면서 집어 넣어를 많이 쓰겟어요? 얼룩말을 많이 말하겟어요?

자주 쓰는 표현을 떠오르지 않고.. 

우리가 영어를 못하는 이유

1. 항상 쓰는 단어 습득이 부족함

학교 school 학생  student 헷갈림 망설임 1도 없잖아요.

그런데 왜 집어넣어는 망설여질까요? 치워~ 를 말하지 못할까요?

내가방 거기다 놓고 가세요~

외국인처럼 영어 공부를 해서 문제인거에요.

시원의 6살 딸과 3살 아들이 한국어를 배우는 과정을 보면

명사를 공부하는 아이들을 볼수 있는데 일상 표현을 가르치지 않잖아요.

자연스럽게 습득할 뿐!!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배우는 명사, 외국인처럼 영어 명사만 공부하니

그야말로 기초가 부족해요.


이런 의심이 들었다고해요. 그들은 영어 못했던 경험이 있을까?

단어를 설명하는데 예문이더 어려워..ㅠㅠ

2. 배우는 양보다 습득한 양이 더 많아야 한다.

학생  student  강아지 dog 좋아한다 like 원한다 want

헷갈리지 않는다는 건 습득되었다는 것!!

알고만 있는건 헷갈리기 시작해요.  습득이 적을때 생기는 현상이에요.

두고 온다= leave

놓고온다 = leave

두고간다= leave

나올줄 알았다고 start는 시작한다

leave 하나에 다섯가지 뜻이 있어요

출발한다. 두고간다. 놓고온다. 맡기고간다. 두고온다.

거기다 놓고와~ 하면? 우리는 안다고 생각해요

여러가지 뜻이 있지만 우리는 떠나다만 외움

그러고는 다음 영단어 달라고함 어렵고 복잡한 걸로

left 는 leave의 과거형으로 

나는 가방을 집에 놓고 왔어

 I left my bag at home

나는 거기에 티켓을 두고왔어

I left my ticket there

여기에 놓고 가면 돼요.

You can leave it here.

떠오르지 않는 leave 

단어의 뜻을 안다고 말할수 있는건 아니에요.

노래도 이론을 배우면 할 수 있나요?

언어는 신호에요. 어설프게 아는 것보다 확실하게 아는 것이 중요해요.

두고간다 leave

안 두고간다 don't leave


놓고 갔어요 left

안 놓고 갔어요. didn't leave

기본 동사의 변형

모든 동사에 적용 가능해요.

망설임이 없어야 완전한 습득이 가능해요.

기초 공사가 부실하면 무너지듯

나는 내 키를 두고 가요

I leave my key

 나는 두고 가지 않아요.

I don't leave 

나는 내키를 두고 가지 않아요.

I don't leave my key

나는 내 키를 두고가지 않았어요.

I didn't leave my key

2000시간을 공부했지만 

나는 가요 I go

나는 안가요 I don't go

나는 갔어요 I went

나는 안 갓어요...  ?? 망설여지죠?

영어에서 동사의 변형은 수학에서 덧셈과 뺄셈과 같아요.

덧셈을 떼지 않았는데 곱셈으로 넘어가면

급기야 방정식까지 진도를 나가버리면 ㅠㅠ

기초가 흔들리고 있는 거에요.

사다 buy

안사다 don't buy

샀다  bought

 안 샀다 didn't buy

벌써 샀다  have bought

 아직 안 샀다 haven't bought

계속 쭉 샀다. have been buying

한동안 안 샀다 haven't been buying

살 거다 will buy

안 살거다 won't buy


살거다  be gonna buy

안 살 거다 be not gonna buy

사고싶다  wanna buy

안 사고 싶다  don't wanna buy

사려고한다 try to buy

우리가 왜 leave 를 모를까요? 영한으로 외웠기 때문이에요.

leave=== 떠나다

영어는 한영으로 외워라!!

궁금해지는 다양한 표현들이 있는데

벗어봐    take it off

집어넣어 put it in

꺼내 봐 take it out 

뭐 묻었어 it's got something on it

한국어에서 영어로 바꾸는 연습이 필요해요. 영어가 한국어보다 먼저 생각나긴 힘들어요

영어 초보 탈출법.

1. 영어 단어를 한영으로 외우기

2. 동사를 시제에 맞게 변형하기


be동사에요.

~~~입니다 ===be

~~입니다.~~예요. ~~잖아요=be

물 water

물 water

물입니다. be water

빨간색 red

빨간색입니다. be red

카메라  camera

카메라예요  be camera

이거 카메라예요.

This be camera

나는 소년이에요.

I    be a boy

Be~~ ~~입니다. ~~예요

어릴때 잘못배운 영어가


나는 학생이에요.

i am a student

나는 소년이에요

I an a boy

한국인이 자주 하는 실수라고해요.

한문장에 동사가 두개임

여기  here

여기이다  be here

여기있다  be here

i be here ---- i am here

내 책이 여기 있다.


my book is here

구구단과 같은 법칙이에요.

여기 있다  is here

여기 있지 않다.  is not here 

여기 있었다.   was here

내가방 여기 있다

my bag is here

가방이 여기 있지 않다.

my bag is not here

가방이 여기 있지 않았다.

my bag was not here

내 친구가 여기 있어요.

없어요.

있었어요.

있지 않았어요.

be 동사의 구조화

여기 있다  be here

여기 있을수 있어 can be here

여기 있어야만해 must be here

이런 공부법이 익숙하지 않은 이유는 진도 나가기만 급급하기 때문이에요.

강사들의 고질병이기도함 늘 새로운 것만 알려주겟어!!라며 강의를 하기 때문이라고

완벽하게 알고 난 후 다음으로 넘어가자!!

원어민처럼 귀가 뚫리고 싶다면 지금처럼 해선 절대 안됩니다.

영어 공부할때 누구나 가지는 고민이죠.

듣기와 독해를 잘 하는 비법은? 마치 건물을 세우듯 영어도 똑같아요.

아는 단어로만 추측하기엔 한계가 있어요. 해답은 영어의 구조화

영작을 뚝딱뚝딱 할 줄 알아야


big bus

small bus

fast bus 

my bus

내가 타는 버스는?

take  교통수단등을 타다, 이용하다라는 뜻이 있어요.

I take 나는 탄다

that i take 내가 타는

I like  나는 좋아한다.

내가 좋아하는 that i like

영어는 이렇게 배워야 해요.

한단어로 꾸밀 땐 명사 앞으로 와요. big bus 처럼

여러단어로 꾸밀땐 명사 뒤에 옵니다.  bus that i take

나는 좋아한다 i like

내가 좋아하는 that i like

내가 좋아하는 색깔 the color that i like

내가 좋아하는 코미디언  comedian that i like

내가 좋아하는 가수 singer that i like

내가 좋아하는 선생님  teacher that i like

내가 좋아하는 코미디언은 너야

comedian that i like is you

내가 좋아하는 가수는 너야

singer that i like is you

내가 좋아하는 배우는 김상중이야

actor that i like is 김상중

읽을줄 알면 해석은 거뜬히 할수 있죠?


관계대명사 어렵지 않아요~~

정말 이렇게 배우니깐..넘나 쉽네용?ㅎㅎ 막 해석해서 뒤에서 앞으로 갈 필요도 없음

구조만 알아도 듣기와 읽기는 식은 죽 먹기에요.

이렇게 쌓다보면 독해력이 쑥쑥 올라갈거에요. 읽기 듣기 영작 실력은 함께 좋아집니다.

구조에 약한 성인들의 경우

여행 중 필요한 문장만 골라 암기하기

여행 영어 외우기 공부에 도움이 될까요? 그 상황에 외운 영어가 생각 날까요?

급한 상황에는 적합하지만 화장실을 가야할때 위급상황 탈출용으론 좋죠

영어 기초는 단어와 단어를 연결하는 것!!

영어 공부를 시작할 땐 구조부터 익히세요

leave= 출발한다

두고온다

놓고 온다

두고간다

맡기고간다

get= 얻다

사다

가져오다

데려오다

도착하다

be 동사부터 막혀버린 진도

친구들 따라잡기가 너무 힘들었다고..ㅠㅠ

아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어머니가 내린 특단의 조치가 

이해를 못할때마다 회초리 한대씩 때렸다고..ㅠㅠ

손바닥을 맞으면 이해를 잘 할까요? 도움이 안됨

손바닥을 맞고나면 질문 듣자마자 두뇌를 풀가동시킴 아는지식을 총동원해 찍기 신공을 하게되죠

오히려 역효과가 남


공부에 무관심했기에 투자대비 결과가 영 안 좋았다고해욤..ㅎㅎ

1. 성공하고 싶지 않음

2. 성적이 낮음 

어차피 못 받을 점수 공부 왜하냐고

공부하라고 말한적 없다고...ㅎㅎ 네 할일엔 최선을 다하라고~

학생에게 할 일이 뭐예요? 공부죠.

천하태평 아들이 답답했던 아버지는 tv가 없었기에

평균 80점 목표 설정 후 실력을 점검해보니 영어 수학은 초등학교 5~6학년 수준뿐이 되지 않았다고~

암기과목 위주로 공부를 해서 꼴지를 움직인 확실한 동기부여로 게임하는 친구들 대화에 끼고 싶어서

열심히 공부한 결과 과연 몇점을 받았을까요?

수학 영어를 제외하고 전 과목 90점 이상받음 그래서 평균 80점 달성에 성공했다고해요.

다시 쭉~~ 내려간 점수

그랬더니 tv와 게임기가 다시 사라짐 

동생이름은 C2 냐고 물어봤다고..ㅋㅋ

통성명까진 잘했는데 아직도 기억나는 그때 그 질문이

which grade are you in?  너 몇학년이야? 이거였다고하네요. 못알아들어서 대답을 못했다고..

영어공부법을 알 기전에 

나는 간다 나는 안 간다 나는 갔다 나는 간 적 있다.

외국인들이 배우는

배울수록 영어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게 되었고 스스로 공부를 시작했다고

친구들이랑 소통하려고 열공함

3개월만에 ESL을 수료하고 본 과정도 어렵지 않게 적응 했다고

영어 선생님을 꿈꾸진 않았지만 스스로 터득한 영어 공부법이 있는데

고등학교 2학년 때 지금의 이시원을 만든 사건이 있어요 약 20명이 모인 반인데

선생님 발언시간은 20% 밖에 되지 않음 80%는 학생들끼리 토론을 하는 건데

다양한 주제에 관한 책, 에세이. 기사를 읽고 자신의 주장을 발표하면 토론이 시작되는거임

견론이 왜 틀렸는지 왜 반대하는지 토론식 수업을 진행함 참여하지 않으면 0점임

잘못 발언하면 먹잇감이 된다고

내일은 꼭 이말 해야지

1년 동안 이어진 토론 수업으로 삶에 나타난 재미있는 현상이

토론때 읽은 책이 자양분이 되었다고 그중 데일 카네기의 대표저서에서 나온 건데

어떻게 하면 걱정하는 것을 멈추고 생각하기 시작할까....?

삶에 문제가 생기면 걱정부터 하게 되는데 

걱정하는 것 생각하는 것이 완전히 달라요!!

수학 문제를 풀때 걱정이 도움이 돼요?

걱정한다고 문제는 풀리지 않잖아요 수학 문제는 생각하고 고민해서 푸는 법인데

삶에 문제가 닥치면 걱정보단 고민해야 된다

그리고 또 한가지 


습관은 노력하면 고칠 수 있다.

인생 명언에서 얻을 깨달음이 

"걱정하는 사람이 아니라 생각하는 사람으로 살거야"

한번 더 신중하게 고민을 해좀

토론에서 배운 태도를 삶에 적용해보면 여전히 공부는 노잼이라 명문대 아닌 일반 대학에 입학을 함

아르바이트를 하던 어느 날 운명처럼 걷게된 영어 과외 선생님의 길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교재만으로는 부족해서 고민을 하다가

직접 만든 영어 공부법으로 지도를 했다고해요.

족집게 영어선생님으로 소문이 나게 되었다고 그렇게 일주일 스케쥴이 꽉꽉 차게 되었다고

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은 자녀 영어교육이잖아요.

지인이 과외를 부탁한 적이 있는데 아이의 첫인상이 엄청 강렬했다고

영어 성적 50점인 소년인데 가장 좋아하는건 PC방 가기

영어 잘하기가 목표임!!

영어 공부에 단어는 필수임 단어 암기는 혼자서도 가능하니깐 그래서 생각해낸 방법이

과외비가 주 2~3회 월 60만원이었는데

두달동안 단어시험에서 80점 이하가 없다면 20만원을 용돈을 줄게~

경험바탕으로 동기부여 방식을 그대로 적용함

평균 90점 이상나옴

단어공부는 하루 10단어씩 해서 두달이면 600단어잖아요.

현재 과거 미래 완료 수동태

4~5개월 안에 문법 마스터 가능해요.

문법은 과외로! 단어는 스스로! 단기간 성적 향상 비결~


교육비는 마르지 않는 샘과 같아요.

자식이 공부하길 바라지만 가장 중요한건 모릅니다.

우리 아이의 의지를 키워주는 것!!

오랜 타지 생활중에 한국이 궁금했고 고국에 대한 그리움이 있었다고

tv로만 볼수 있었던 한국 환상에 취해  있었는데 때마침 한국 일자리가 나왔고

소소한 삶의 재미를 느낄 때 아르바이트 할거냐며 땜방 영어 강사 일을 하게됏다고해요.

그때 교재를 보니 강산이 바뀌었는데 교재는 그대로 였다고..

독학으로 배운 이시원식 공부법으로 강의를 했더니 직장인 수강생들이 회사로 초청을 했고

본업인 회사를 그만두고 영어 강사의 길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직장인 맞춤 아침 강의는  7시 시작이잖아요 70여명이 듣는 대규모 강의 수업으로

몇번이나 반복되는 실수로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기도하고 다른 방법을 찾다가

순식간에 사업 성공

직접 강의하지 않고 조율만 하면 되니까~ 하지만 3가지 문제가 발생함

강사마다 강의실력이 다 달라서 사업 확장이 어려움 거기에 지방 출장은 어렵다고 서로 싫다고하고

강사 상담및 업무 분담을 조율하고 또다시 시작된 밤낮 없는 삶이 시작되었다고

문제의 해결책을 찾다가 휴가차 캐나다를 방문했는데 우연히 시청하게된 홈쇼핑에서

쇼호스트 한명이 문제 해결 가능한 것을 보고

홈쇼핑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로 온라인 전문 교육학원을 생각해냇다고해요.

돈이없어 궁핍했던 시절이라 그동안 벌은 돈을 빌려주고 못받은 상황임

사무실없이 일인다역으로 상담도 혼자하고 매출 500만원달성후 지하 단칸방에 차린 사무실

매출 1000만원 규모가 되자 직원이 필요함

선뜻 일하기가 쉽지 않을거라고

진심이 통했는지 채용이 순조롭게 이루어졌고 온라인 영어 강의로 승승장구하게 됏다고

그러던 어느날

그런데 고객님들 항의 전화가 안와요 홈페이지가 안 열리니 연락이 없음

잠시후 오픈된 홈페이지 항의전화가 울리기 시작했고 그러나 다시 다운되버림


500만원을 보내면 공격을 멈추겠다고 이게 바로 디도스 공격이라고하네요.

눈앞이 깜깜했지만 회원들을 위해서라면 더 많은 돈을 줄 수 있지만

같은일이 반복될지도 모르고

정면승부를 했더니 한줄로 온 답장

다행히 3~4일 후 마무리됨

모든 회원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홈페이지 서버 강화를 약속했다고

어려운 고비를 넘기고 깨달은 점이 얻었다고 너무 기뻐할 일도 없고 잃었다고 너무 슬퍼할 일도 없다

모든걸 잃었다고 생각하는 순간에도 얻는게 있구나

여전히 교육이슈는 뜨거운 화두인데 

초중고등학교를 함께 운영중인데 학교 내부를 보고 있는데

선생님을 보는 학생이 단 한명도 없었다고

선생님은 가르치는 자가 아니라 학생의 배움을 돕는 자로 회사 팀장과 같은 역할을 하고

그리고 교과서도 없음

초중고 내내 교과서없이 프로젝트 토론식 수업을 하는데 학교는 지원해서 가는게 아닌 복불복으로 가는거임

무작위로 배정을 하는데

멕시코 국경 근처에 있는  high tech high chula vista는 대부분 멕시코계 미국인 학생인데

대체로 학구열은 높지 않은 편임

발표, 토론식 수업에 익숙다보면 가능

답을 내주는 선생님 없는 게 정답임

주도적 학습으로 스스로 공부하고 토론함

PBL 교육법은 6가지 교육 목표를 가지고 있는데

1. 협동심

2. 창의력

3. 시간 관리

시간을 쪼개며 아이들은 공부를 하는데 이런건 학교에서 알려주지 않거든요

4. 탐구에 대한 지구력

중요했지만 중요시하지 않았던 것


5. 호기심

호기심 중요하지 이러면서 근데 영어가 더 중요하다고

공부에 매달리는게 현실이에요. 호기심을 강조한 이유가 호기심을 품고 성장한 아이는

많은 정보를 흡수하는 능력이 생겨요.

매출의 차이는 왜 나타나는 걸까? 매장음악? 맛? 가격? 궁금증으로 해결능력이 좋아진다고

6. 도덕성

 아무리 다섯가지를 다 지켜도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건 도덕성이에요.

연필도 지우개가 있다== 실패해도 괜찮다

친절한 사람이 되어 돕고 긍정적이며 희망을 품은 아이가 되어라 어리석어도 좋다

때로는 바보 같은 사람이 되어도 괜찮아

열심히 사랑하고 융통성있고 책을 읽어야하고

달라진 교육 방향성

어릴적 캐나다 학교와도 다른 교육으로 시대와 사회에 맞게 교육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겐 한정된 주입식 지식보다 스스로 찾아내며 함께하는

삶을 지혜를 배우는 것이 더 가치 있는 일이에요


점점 고령화 사회로 부족한 노동인구 발전하는 중국 압박하는 미국

어려운 시대에 사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더 암담할지도 몰라요.

이제는 한국인을 넘어 아시아인으로 더 높고 더 넓게 세상을 바라봐야 합니다.

세상을 연결해줄 영어가 동기부여가 되어 이제는 세계라는 무대에서 활동하게 될 아이들에게

알아야만 하는 영어가 아닌 소통을 위한 영어로 배워보길


<출처: otvN 어쩌다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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