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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 방광암

by 로토루아8 2018.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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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중에서도 악성도가 가장 높은 암...ㅠㅠ

많은 암중에서 이 암만큼은 꼭 피해야 하는 이유가 충격적인 치료 과정때문이라고해요

초기에 발견하지 못할 경우 생존하더라도 생식 기능 소실 가능성이 커 남자의 경우 전립샘을 제거하고 여자는 자궁, 난소를 절제한다고해요

생존 환자 일부는 평생 소변 주머니를 차야 합니다.

갑자기 아랫배에 덩어리가 생기거나 혹은 옆구리나 뼈에 통증이 생겼다면 유난히 소변이 잦아지고 통증없이 혈뇨가 나온다면

방광암에서 자유로울수 없다고해요.

상대적으로 주의를 덜 하게 되는 방광은 어느 날부터 빈뇨에 잔뇨감까지 느끼게 되잖아요

김경식은 약 3개월전에 허리쪽에 통증이 끊어질듯이 생겼는데 병원가보니 요로 결석이었다고하네요


방광암을 비롯한 방광 질환 환자 수의 변화는?

방광에 대해 모르는 경우도 많은데 대표적인 방광질환은 방광암, 방광 결석, 방광염, 과민성 방광 증후군 이렇게 있어요.

방광 질환의 주 증상이 빈뇨, 잔뇨감, 소변을 볼때 통증 등 대표적인 방광질환은 방광염으로 환자 변화를 살펴보면

소변을 매우 자주 보는 과민성 방광 증후군으로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0대 이상 남녀 중 약 30% 이상이 해당된다고해요.

초기를 놓치면 삶의 질이 무너지게돼요. 방광암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방광암은 1기만 지나도 생식기관 절제와 합병증 가능성이 높아져요 예후도 좋지 않아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지게 됩니다.

건강한 미래를 위해 지금부터 살펴봐야 합니다.

방광의 위치와 기능은?

방광의 용적은 약 300~400cc로 방광 상태를 뇌로 전달하게 되면 소밴 배출 신호를 전달하게 됩니다.

그러면 방광 근육이 수축하며 소변을 배출해요

성인의 경우 하루 약 1500~2000cc 의 소변을 생성하고 정상 소변 배출 횟수는 5~6회정도 된다고하네요.

방광암이란 무엇인가? 방광에 생긴 암을 말하죠

네개의 층으로 구성된 방광 벽은

대부분 점막층에서 발생을 해 암세포 뿌리 깊이에 따라 병기를 구분한다고해요.

근육 침범 여부에 따라 치료와 예후가 달라지게됩니다.

방광암 1기에는 방광 점막 내에만 암세포가 존재하고

2기에는 방광근육을 침범하게됩니다.

3기에는 방광근육을 뚫고 지방층까지 침범을 하게되고 


4기가 되면 암세포가 림프절, 주변 장기로 전이됩니다.

방광암 환자의 약 70%는 1기에서 발견을 하는데 비교적 수술도 간단하고 예후도 좋은 편이엥.

2기이상에서 발견하게 되면 예후가 완전히 달라져요. 암세포의 공격성이 강해지고

병기에 관계없이 CT , MRI, 초음파 촬영으로 발견되기도 하는 방광암 가장 정확한 방법은 방광 내시경이에요.

깨끗하고 매끈한 정상 방광 내부~

산호초처럼 생긴 방광의 암세포~

방광 내시경 중 암으로 의심되는 혹이 발견되면 경요도 방광 종양 절제술을 시행= 내시경 수술은 방광의 혹을 특수 도구로 절제

위내시경처럼 바로 하나봐요.

종양, 근육 일부 절제 후 조직검사와 CT, MRI검사를 하고 암세포의 근육 침범 정도를 파악해 병기 최종 진단을 합니다.

점막이나 ㅈ머막 하층에만 국한된 1기로만 발견되면 일단 수술적 치료는 종결됩니다.

그러나 내시경 수술 후 재발률이 무려 60~70%나 되요.

대부분 방광 점막에서 발생하는 암세포는 점막 자체가 이미 유전학적으로 변이가 있어서

방광은 인류가 진화하면서 다른 장기에 비해 암의 재발이 쉬운 장기로 변화해왔다고해요.

애초부터 암세포에 취약한 방광

2기 이상 방광암 치료는? 암세포가 근육까지 침범한 2기 이상일 경우에는 암세포의 공격성도 높은 경우가 다수입니다.

방광 전체를 절제하는 근치적 방광 절제술 시행이 최선이에요.

2기 이상이라면 불가피한 방광 적출 전이를 막기 위해 남자는 전립샘 함께 절제해야함

여자는 자궁과 질의 일부 난소 양쪽을 함께 절제해야함 생식기관까지 모두 잘라내는 진행된 방광암

요로는 여러 기관을 총칭하는 말이에요.

방광암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어요 요로 중 방광에 생긴 결석이 오래 방치되면? 방광내 만성 염증 유발 가능성이 있어요.

흔치 않은 성격의 방광암으로 발전 가능

49세의 환자로 담배를 20년간 매일 한갑씩 피우는 흡연자에 당뇨증상을 가지고 있었고 혈뇨 증상으로 병원을 내원함

2기 방광암인 근침윤성 방광암 판정을 받았다고함

림프샘 절제가 중요한 이유는 방광암의 전이, 재발이 줄어들고 환자의 생존률이 높다고 보고되기 때문이라고해요


소장으로 인공방광을 만드는 이유는 방광암 수술 후 살아가는데 불편함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라고해요

인공방광은 수축력은 없습니다. 근육층이 없는 소장은 소변을 모으는 역할만 하는 인공방광 수술후 복압으로 소변을 봐야하는 방광암

완전히 수술 전과 똑같진 않습니다.

소장으로 만들어진 인공방광에는 요의를 느끼게 하는 신경이 없기 때문에 수술 후 초기에는 시간 간격을 정해 놓고 복압으로 소변을 보게된다고해요.

수술후 초기에는 용적이 작아서 소변이 샐수 도 잇음 3~4개월이 지나야 수술전과 유사하게 소변을 볼수 잇다함..ㅠㅠ


정말..힘들듯해용..ㅠㅠ 역시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합니다!!

나이가 젊은 방광암 질환자의 경우 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생식기관을 보존하는 치료가 가능하다고하네요.

방광암의 가장 흔한 증상은 무통성 혈뇨예요~

혈뇨가 나오는데 아프지 않습니다. 보통 요로 감염의 경우 통증을 동반한 혈뇨 증상이 있습니다.

방광암 증상으로는 무통성 혈뇨와, 화장실을 자주가는 빈뇨, 소변이 마려우면 못참는 요절박, 그리고 소변이 마려울때 통증이 나타나기도함

하지만 붉은색의 소변이 모두 혈뇨는 아니라고해요.

약물이나 음식의 영향으로 소변이 붉게 보일 수 있고 땀을 많이 흘렸거나 열이 나거나 탈수가 있는 경우 소변이 농축돼 빨갛게 보일수 있습니다.

소변검사를 통해 적혈구가 보이면 혈뇨에요~

소변을 현미경으로 400배 확대해 관찰했을때 적혈구가 3개 이상 보일때 혈뇨라고 진단

방광암은 뼈로 전이가 잘 됩니다. 그래서 뼈통증이 생기고 아랫배에 덩어리가 만져지는

방광암이 소변 나가는 길을 꽉 막아 버리면 소변이 나갈 데가 없잖아요. 소변이 거꾸로 역류해서 양쪽 콩팥 위로 올라갑니다.

콩팥에 소변이 차서 부어 버리는 수신증이 유발됨

수신증은 요도가 막히거나 방광의 판막이 제대로 닫히지 않게 되어 소변이 콩팥으로 역류되어 발생하는데 심한경우 복부종괴, 옆구리 통증이 나타나요. 수신증이 지속되면 콩팥 기능이 손상됩니다.

방광암이 진행될수록 체중감소, 뼈 통증, 수신증 등 증상이 악화되기 때문에 처음 혈뇨를 확인했다면 반드시 병원으로 가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방광암의 원인이 될수 있는 식품과 물건은?


가장 중요한 단일 인자입니다.

흡연자가 방광암에 걸릴 확률은 비흡연자의 2~10배입니다.

흡연할때 발암물질이 폐를 거쳐 몸에 흡수되어 혈액 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혈액 속의 발암물질이 콩팥에서 걸러져 소변에 포함, 이때 발암물질이 방광 점막 세포를 손상시켜 암세포가 생깁니다.

증기를 흡입하는 전자 담배는 아직까지는 근거가 많이 부족하다고하네요.

시중에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장시간 전자담배를 피웠을 때 해로움에 대한 연구가 진행중이라고함

햄과 소시지 같은 가공육에 들어있는 아질산나트륨이 암의 원인이 되고 구운 고기의 탄 부분을 섭취하면 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잠깐잠깐 염색하는거는 아마도 큰 문제가 없지만 방광암에 잘 걸리는 직업군이 있다고해요

염색약을 다루는 직업과 페인트 공장에서 일하는 직업

고무 공장에서 일하는 직업, 매연에 노출된 직업 

방향족 아미노라는 물질이 방광암을 유발하는 발암물질이라고해요.

방향족 아미노니트로계 화합물에 노출이 심한 페인트공, 고무 제조나 염료를 취합하는 근로자 그 외에도 디젤 매연에 노출되는 철로 근로자, 트럭운전사, 버스 운전사등이 방광암에 취약하다고하네요.

방광암의 원인을 제거하면 그것이 바로 예방법임

발암물질이 소변에 있다가 방광 점막을 자극해서 암이 발생합니다. 충분한 수분섭취가 예방에 좋다고하네요.

방광암 예방법

1. 충분한 수분 섭취

2. 다양한 채소 섭취


빈뇨와 요절박 증상은 무조건 방광암이 아닙니다.

방광염의 경우에도 나타나는 증상이에요. 빈요와 요절박 증상의 대표는 과민성 방광 증후군이에요.

저희 고모도.. 화장실 엄청 자주 가시던데 병원가보니 과민성 이시더라고요.

과민성 방광 증후군이란? 방광염이나 방광암 같은 특별한 질환이 없으면서 소변이 마려우면 못 참는 증상이에요.

요절박은 소변이 마려우면 못 참고 빈뇨는 화장실을 하루 8회이상 가고 야간뇨는 밤에 자다 깨서 화장실을 가는 것

소변을 담는 양을 풍선으로 표현한 것인데

정상적으로 모인 소변은 한번에 배출됨

400~500cc가 찰 때까지 참을수 있는 요의

100~150cc 만 차도 요의를 느끼는게 과민성 방광증후군이에요.

남자 같은 경우는 전립샘 비대증이 오래되면 전립샘이 커지면서 방광 안쪽으로 침범하여 방광을 압박해 과민성 방광 증후군 증상이 발생합니다.

원인으로는 비만, 대사증후군, 당뇨병 등이 원인이 될 수 있고 신경계질환, 뇌졸중 척추 질환과도 연관이 있어요.

국내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과민성 방광 증후군 유병률 조사 결과

이중에서 약 12.2 %가 과민성 방광 증후군으로 진단받음

더 큰 문제는 과민성 방광 증후군 환자 나이가 점점 젊어진다는 것

과거에는 60대이상 환자가 대부분이었는데 요즘은 20~30대에서도 흔하게 발현된다고해요.

방광은 추운 날일수록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콩팥위의 부신이라는 장기에서 두가지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신체가 추위에 노출되면 부신에서 에피네프린과 노르에피네프린 호르몬을 분비, 이 두가지 호르몬은 방광을 수축시키는 작용이에요.

때문에 소변 배출의 빈도가 높아집니다.

과민성 방광 증후군 환자의 우울감 동반율은 23.6%로 방광에 문제가 없는 사람은 7.4%에 비해 3배이상 높은 수치에요.

업무능력에도 영향을 주고 52.8%가 과민성 방광 증후군 때문에 업무에 지장을 받았다고 응답함

결국 과민성 방광 증후군이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지만 일상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굉장히 큰 걸림돌이 되는 것

인체에 들어오는게 있다면 나가는 것도 그만큼 중요해요.

그런데 배출, 배설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창피하다는 인식 있어서.. 주변에 말도 못하고 병원을 안 가는 경향이 잇기 마련이죠

그런데 과민성 방광 증후군을 방치하면 합병증 동반 위험이 높아져요.

잦은 소변을 대수롭지 않게 방치할 경우 콩팥 기능이 악화되어 신부전까지 발생할 위험이 높아요

자가 진단법


보통 성인이 하루 동안 소변을 보는 정상적인 범위는 5~6회 정도인데 8회이상이라면 과민성 방광 증후군을 의심해봐야해요.

소변을 못참아서 화장실 가기전에 실수를 하기도 하는... 화장실이 멀리있으면 불안하기 때문에 위치부터 확인한다면 의심해봐야해요

특히 화장실을 갈 수 없는 곳이라면 물이나 음료는 더욱 삼가게 되는 것

야간뇨는 고령일수록 많이 겪는 증상 중 하나죠.

과민성 방광 증후군이 의심된다면 방광염이나 방광암 등 뚜렷한 기질적인 원인이 있는 것은 아닌지 먼저 병원에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른 원인이 없이 증상이 있다면 과민성 방광 증후군에 해당되요.

생활습관 교정과 행동요법으로 치료하거나 약물치료, 앞선 방법들로 해결이 안 되면 수술 치료를 시행하면 됩니다.

생활습관 교정 치료는 야간뇨가 있는 경우 낮에는 충분히 수분 섭취를 하더라도 오후 6~7시 이후에는 수분 섭취를 줄이는게 좋아요.

그리고 수박과 같은 수분이 많은 채소, 과일 종류도 줄이는게 도움이 되요.

특히 이뇨 작용을 활발히 하는 카페인 함유 음료와 방광을 자극하는 탄산음료 등은 제한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소변이 마려우면 30분 정도 의도적으로 참았다가 화장실을 갈 수 잇도록 오력해 점점 참는 시간을 늘려간다.

소변 참기 힘들때 항문의 괄약근을 강하게 조이면 방광의 수축이 억제되어 소변 참기가 조금 수월해질수 있다고하네요.

생활습관과 행동 요법을 기본으로 하면서 동시에 약물 치료를 진행하게 되면 과민성 방광 증후군이 많이 호전될 수 있어욤


수술치료는 난치성인 과민성 방광 증후군인 경우에는 신경을 자극하는 수술 방법도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드물지만 시행하고 있다고해요.

방광질환 치료나 방광암 수술후 얼마 지나지 않는 경우 하면 좋지 않은 행동

자전거,,격투기... 수영. 모두 좋지 않아요 

소량이라는 전제하에 와인만 조금은 괜찮다고 여기서 중요한 단서는 수술 초기

가벼운 운동이라도 출혈이 발생할 위험이 있어 방광 질환이나 방광암 수술 후 초기에는 금하라는 것

나중에 회복된 뒤에는 즐겨도 무방해요

출혈 자체가 봥광에 피를 고이게 하고 고인 피가 덩어리를 만들면 요도를 막아 소변을 보지 못할 수도 잇어요.

출혈이 심하면 재수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내시경 수술후 위험도에 따라서 방광 내에 약물 치료를 해야 되는 분들이 있는데 출혈이 있으면 그런 치료를 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런 중요한 치료가 미뤄질 수 있기 때문에 수술후 초기에는 방광 쪽에 압력이 가거나 충격이 가는 운동이나 행동들은 조심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함

역시 건강프로보고나면 너무 무서워요..ㅠㅠ 진짜.. 이런 병으로 견디고 계신분들은 정말 힘드실거에요.

건강은 자만하지말고 겸손해야합니다. 건강할때 지키는 거야말로 최고의 방법이에요.


<출처:  channel A 나는 몸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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