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존처리 작업 완료 후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 전시되어있다고해요.
2007년 김문길 한일문화연구소 소장이 수습해서 기증한 것으로
약 5개월의 복원 작업을 거쳐
원형의 모습을 거의 되찾은거라고하네요.
하지만 일본에서는 발뺌할 수도 있는 상황.
최근 독도종합연구소에서 발굴한
일본군 위안부 증명 자료들이 있는데
그동안 번역되지 않을 일본 문서 번역을 진행중이라고하네요.
일본군이 위안소를 만들었다는 결정적 내용들이 수록되어 있어요.
군대는 일왕 직속으로 존재하고
일왕의 이름으로 모든 것을 마음대로 했다고해요.
하지만 당시 일본군들에겐 당연했던 사고방식!
일본군과 위탁 업체에서 위안소를 직접 운영했고
일본 군부대 내 위안소에도 끌려갔던 할머니들..
소녀들 관리도 군대식으로 대했다고해요.
73년 만에 세계 최초로 발굴한 한국인 위안부 영상을 찾았어요!
영상 속 등장인물들이 한국인 위안부 피해 여성이라는
결정적인 증거가
2000년 사실로 입증된 한국인 위안부 여성들의 사진과 일치!
어쨌든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입증할
결정적 증거는 충분한 상황!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바로 알리기 위한 의미있는 움직임들이 있다고해요.
알고보니 청년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고있고
8월 16일을 기준으로 무려 598일째 소녀상 앞에서 생활하고 있다고하네요.
수요집회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에 대해 일본 정부의 사과를 요구하고
부당함을 규탄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마다 열리는 정기 집회입니다.
수익금 전액은 위안부 문제해결과 역사관 건립에 사용된다고해요.
일본의 논리에 동조하는 한국인들이 증가추세라고
일본 역사 왜곡 논리를 한국인에게 주입하려는 움직임. 특히 돈을 지원
한국인 대학생들도 일본의 표적으로 옛날 일로 생각하기 쉬운 친일파 문제가
하지만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문제...ㅠ
친일파가 아직도 존재하고 있다니요...ㅠ
최근 겪은 사례를 이야기하면
일본 유수의 대학으로 유학간 한국인 학생이
일본 유명 대학 유학생= 한국 지도자가 될만한 학생이라 생각하여
헤어질 때 한국인 학생에게 돈봉투를 준다고해요.
일본 국가 차원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재단에서도 진행중이고 대표적인 곳이 사사카와 재단?
물론 지원을 받았어도 친일파가 안된 사람도 많지만
하지만 거기에 넘어간 분도 많다고.
이상함을 느끼고 소속을 물어보니
일본 극우 잡지 문예춘추라고 답변을 했다고해요.
그래서 만나서 이야기하자고했더니
버럭 화를 내면서 전화를 끊어버렸다고하네요.
이후 기사를 확인해보니 영화에 대한 비난만 가득 적혀있었다고
이이제이란? 오랑캐로써 오랑캐를 다스린다는 뜻!
쉽게 말해 본인들의 손이 아닌
적의 손을 빌려 일을 해결한다는 것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한일 양국의 호감도는 세대별로도 다르다고
일본인 중노년층= 한국호감도가 하락
일본 전범 인정 고노담화 이후 세대는 한국 호감도가 상승
역사 왜곡 교과서로 교육받은 세대는 한국 호감도 다시 하락
일본인은 자신의 뿌리조차 별 관심이 없다고..
서로 다른 생각으로 기대하기에 어긋날 수밖에 없는 관계라고
끔찍한 학살이 자행된 제 2차 세계대전
사람은 변하지 않았는데 어느 모습이 본질인가에 대한 토론같다고
일본인은 자성할 가능성이 있어
체제와 인간성의 관계는 더 고민해봐야할 문제라고
하지만 일본 지도층의 생각은 쉽게 변하지 않을 것!
강자 앞에서 약하고 약자 앞에선 강하다고
푸틴. 트럼프 앞에서 아베의 태도를 보면 그렇다고
대등한 관계가 전제돼야 일본의 진정한 사과도 따라올 것
위안부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관계를 논할 수 없어요.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
역사교육을 소홀히 한다면 한일 관계는 돌이킬 수 없다!
필수적으로 역사의 현장을 답사하고 아이들이
역사를 제대로 기억하게 하자!
아픈 역사도 우리의 역사다
미래세대의 올바른 역사 인식 촉구를 위해 다크투어 촉진법!
그곳이 위안소였다는 표지판이라도 세웠으면 좋겠다고
아픈 역사도 우리의 역사!
우리 국민이라면 꼭 기억해야 할 일!
<출처: tvN 곽승준의 쿨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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