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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제 120화, 여자들의 자기소개.

by 로토루아8 2023.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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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순의 등장과 함께 끝났던 지난주, 과연 그녀의 정체는?!

지난주 기다리고 기다렸던 솔로들의 자기소개 타임. 솔로 나라 17번지 거창에서 계속되는 여자들의 자기소개.

 

 

옥순의 나이는 90년생 33세.

세종시 마을에서 흑염소 목장을 운영하고 흑염소 진액을 제조하고 있습니다. 겉으로만 봐서는 예상도 불가능한 반전 직업.

실제로 옥순이 키우고 있는 흑염소들. 그리고 세종시에 위치한 옥순이 운영중인 공장.

 

 

할머니, 할아버지 때부터 30년 정도 운영한 흑염소 목장. 이곳이 집성촌이어서 마을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해요. 옥촌이 살고 있는 마을은 10촌 집안 어르신들이 모두 모여 살고 있는 집성촌으로 명절이면 6촌 대가족이 모여 식사를 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한다고 해요. 할머니, 할아버지 때부터 이어져 내려와서 아버지께 배우며 운영을 하고 있다고 해요.

 

 

작년부터 현재 하고 있는 분야를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에 축산학과 식육가공업 실험실에 입학해서 관련 분야 대학원까지 다니는 중이라고 하네요.

 

 

선한 인상에 흑염소 농장이라 반전이었다고 하네요.

목장과 거주지 모두 세종시에 위치, 장거리 연애는 할 수는 있겠으나 그렇게 선호하는 편은 아니라고. 인기없어 보이는 사람을 좋아한다는 옥순의 묘한 대답. 선하고 바르고 진솔하신 분이 좋다는 뜻.

 

 

순자의 나이는 93년생 30세, 사는 곳은 경기도 수원. 패션을 공부하기 위해 유럽 프랑스 파리에서 8년정도 살았고,

프랑스에서 패션 공부를 하며 의류 브랜드 회사에서 일했었던 그녀, 성향이 도전하고 성장시키는 걸 되게 좋아한다고. 그런 그녀에게 찾아온 국내 스타트업 회사의 동업 제안. 하는 일은 아웃도어 액티비티 커뮤니티 플랫폼에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고 해요. 성격은 낙천적이고 조금 덜렁된다고, 그래서 이상형은 섬세하고 똑똑한  그런 사람. 

 

 

 

17기 현숙은 80년대생입니다. 88년생 34세라고 하네요.

상철과 동갑, 영호보다 3살이 많은 연상녀 현숙. 직업은 회계사,  올해로 6년 차로 오랜 고시 공부 끝에 30살에 합격했던 회계사 시험. 생각지 못한 상황으로 혹시나 일을 그만두게 되더라도. 언제든지 다시 복직할 수 있는 전문직을 고려해 선택했다고 해요. 오랫동안 해왔던 취미는 댄스.

 

 

재드 댄스에서 장르를 넓히고 넓혀 배우다 보니 방송 댄스도 배웠다고 하네요.

 

 

그리고 현숙과 마찬가지로 알고보면 춤에 진심인 남자, 상철. 춤을 출 때 왜 추는지가 중요하다고. 스트레스 해소로 되게 밝고, 긍정적으로 풀었던 점, 그부분이 좋았다는 상철.

 

 

실제로 부부 싸움하다 스포츠 댄스 한번 추면, 눈 녹듯 사르르 싸움감정이 사라진다고 해요. 취미 코드도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이에요. 퀸카현숙을 끝으로 모두 공개된 12명의 자기소개. 사실 누구 하나 반전이 아닌 솔로들이 없었던.

이제부터 자기소개가 끝나면기다리고 있는 후 토크 타임.

 

쏟아졌던 반전의 자기소개, 껍데기에 씻겨 내려간 그 속망므은?

 

 

옥순의 이야기로 열띤 후 토크가 이어지는 사이, 

 

 

밖에서는 상대방의 단점만 눈에 들어왔다면, 여기 솔로나라에서는단점이 잘 안보인다고 하네요.

개인 정비 후 공용 거실로 모이기로 한 솔로들.

 

 

영숙은 본인에 대한 설명도 듣기 전 일단 박사라고 하면 컷 당했다고 해요. 

 

상철이 끓인 라면 완성.

 

 

라면과 김밥은 최고죠.

 

안개 덮인 마음 위로 힘껏 바람을 불어넣어 줄 시간. 과연 솔로들의 마음 위로 떠오른 단 한 사람은 누구일지?

첫 데이트의 열쇠를 쥐게 된 남자들. 아름다운 황산 전통 한옥 마을에서 여자들은 선택을 기다리게 되는데. 고즈넉한 고택을 따라서, 잠시 후 대청마루 위에 각각 떨어져 앉아 있는 솔로녀들.

과연 지금 그녀가 원하는 남자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영자를 선택한 영수.

자기소개 때 느껴졌던 당당한 매력에 가장 먼저 알아보고 시었던 영자.

 

 

그러나 그럴수록 더욱 궁금해지기만 하는 영수의 속마음.

 

 

영호는 영숙을 선택. 자기소개를 듣고 인상적이었는데 특히나 심리학에 관심이 있다는 영숙의 말이 인상적이었다고 하네요.

 

자꾸만 신경 쓰이는 남자 영수, 마음이 서로 엇갈린 가운데. 

 

 

세여자가 원하는 영식은?! 순자를 선택!! 특이사항까지 꼼꼼히 메모해놓은 영식. 파워J임을 증명, 카페까지 포함해 총 45곳의  가게를 미리 조사해 온 영식.

순자는 계획없이 사는 스타일이라고 하네요. 

 

과연 분석가 영철은 누구에게 오늘 하루를 올인했을지? 

 

 

룸메 영호의 예감대로 영숙을 선택한 영철. 영숙의 자기소개를 듣고 마음이 움직인 두 남자. 

 

 

첫인상선택과 동일하게 현숙을 선택한 상철.

 

 

공병하게 1대1 데이트를 하게 된 네 쌍의 커플

정숙은 독식을 하게 되었네요. 그렇게 모든 남자들의 선택이 끝났습니다. 

 

비 내리는 밤 남녀의 첫 데이트, 과연 어떤 돌풍이 불어올지?

 

 

첫 잔 기울이자마자 진하게 느껴버린 세대차이. 

영수는 멘토가 빅토리아 베컴과 데이비드 베컴이라고 해요. 

 

 

자기관리를 잘해서 서로한테 계속 반할 수 있게끔. 

 

 

세대차이가 나서 잘 안됐다는 그녀.

 

 

한 분씩 제외하는 방식으로 최종 선택 일까지 갈 예정이라는 영수. 

 

본인이 감당할 수 만 있다면 얼마든지!

 

 

대다수 남자들은 저렇게까지 못한다는건 알아두라는 데프콘. 다만 저렇게 해주면 굉장히 좋아한다는 것도 알아두시면 된다고.

 

 

서로 좋아하는 음악 취향이 통해버린 두 사람,  마음도 통하고, 취향이 통하면 그때부터 이곳은 둘 만의 세상이죠. 비 내리는 밤 두 남녀는 서로에게 완벽히 취했을지..?!

 

영식은 만족스러웠다는 순자와의 데이트.

 

 

첫 데이트에 7점이면 선방한거죠. 

가치관이 맞는지  더 알아봐야 할거 같다고. 

 

 

상철은 상대방을 편하게 만들어 주는 것도 한몫한다고. 

 

 

클라이언트마다 다를 수밖에 없는 나의 모습을 보여줘야 할 때, 연기를 했을 때랑 똑같은 행복감이 왔다고 해요.

 

 

직업적으로도 비슷한 닮은 꼴, 그리고 88년생 동갑.

 

 

 

빗줄기 마냥 두 사람 사이 멈출 줄 모르는 웃음. 

신혼부부의 모습이 언뜻 보이는 느낌이라는 데프콘. 

 

유일한 다대일 데이트를 가는 영철과 영호.

 

어디선가 폴폴 풍기는 모쏠의 향기?

 

 

1대1로 만나니 강적의 옥순!! 옥순 그녀가 깨어납니다. 

 

 

옥순을 향한남자들의 거침없는 참전.

다음주 옥순의 눈물, 과연 그녀가 운 이유는?!

 

출처: 나는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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