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기수 상관없이 보다가 결국엔 솔로 나라 완주하게 되고 본방을 기다리는 설렘을 가지게 된다고 하죠.
지난주 운명의 파노라마가 펼쳐질 랜덤 데이트를 시작했는데요. 이번 주 과연 운명처럼 만나게 될 솔로는 누구일지?
각각의 음절이 적힌 티셔츠를 골라 합치면 하나의 단어가 완성, 본인이 데이트하고 싶었던 마음속 상대가 나타날 수도 있죠.
살다 보면 길섶 곳곳마다 행운이 숨어있는 것을 앞만 보고 달리는 거죠.
영숙과 데이트하고 싶다는 상철, 하지만 옥순과 데이트를 하게 됩니다.
사전에 이미 정해진 캐칭 단어가 있기에, 다른 거 합쳐 말이 되더라도 데이트를 할 수 없어요. 어쩌다 보니 둘 사이에 끼어들게 된 옥순, 상철과 매칭 되자마자 영숙의 표정부터 살피게 되었다고 하네요.
해나 MC가 바라던 대로 만난 두 사람, 영식과 영자.
그리고 영철은 원하는 순자와 함께 데이트를 하게 됩니다.
운명처럼 모든 게 상황까지 다 도와주는 거 같다는 순자 님.
영수는 영숙과 데이트를 하게 됩니다.
광수는 원하던 영자가 아닌 정숙과 데이트를 하게됩니다.
그리고 영호는 현숙과 데이트를 하게됩니다. 둘 다 원하느 사람과 데이트를 하게되었는데 현숙은 연애대상은 아니었지만 영호같은 스타일에 끌린다고해요. 둘다 간절히 바랐는데 이루어진 거 같다고, 하늘이 세팅해준 만남.
텐션이 높아진 상태에서 이게 감정인지 그냥 들뜬 건지 확인하고 싶다는 현숙.
데이트 시작 전 마음이 많이 무거워진 영숙. 영수는 자신과 성향이 너무 비슷해서 찾아가서 말해봐야지 이런 생각이 들지 않았다고 하네요.
숨김없는 표현 자체가 멋진 영호와 현숙 커플. 상대방 입장을 헤아려주는 것은 매력도 상승 포인트죠.
피하려고 해도 익숙함에 저절로 끌려가듯, 현숙은 자신이 찾는 묘목 같은 느낌이라고 하네요. 착착 잘 해낼 것 같은 어른스러운 모습이 있다고 해요.
여기서는 적극적으로 하라고 상담받는 느낌이네요.
옥순은 눈도 못 마주쳤던 철날 이 내심 후회가 된다고 하네요. 부족했던 부분을 깨우치게 해 준 상철과의 데이트, 제작진이 알아서 기회 만들어주는 줄 알았다고 하네요. 경험이 없기에 배움이 필요하죠.
유머 있게 , 따뜻하게 정숙을 위로해주는 광수. 정숙은 사람대 사람으로 재밌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성적인 끌림은 없었다고.
광수와 순자의 데이트, 순자에 대현 편견이 많이 깨졌고 데이트가 재밌었다고 하더라고요.
현재 유력 커플 후보인 꼬막 커플과 똥개 커플.
1대 1 대화를 통해 영자에 대한 편견이 깨진 영식과 영식에 대한 호감이 커진 영자도 커플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네요.
돌아보면 순수했던 똥개의 사랑, 바보들의 연얘, 다시 돌아올 수는 없습니다.
역시 다음 편 예고가 제일 재미있죠!! 현숙도 선택 못할 수도 있을 거 같다는 영상이 나오더라고요. 다들 마음이 힘들다고
확신의 현숙은 왜 눈물을 보였을까요?
그녀들은 왜 눈물을 흘리는가?
솔로들의 눈물에 같이 무거워지는 마음, 3일 차의 밤, 최종까지 남은 건 이틀의 시간입니다.
<출처: 나는 S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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