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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 만성콩팥병이란? 콩팥을 망가뜨리는 질환 두가지!!

by 로토루아8 2023.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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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이식까지 필요한 질병을 초래하는 콩팥병!! 암만큼 무서운 병이라고 해요. 당뇨병과 비만도 콩팥에는 치명적인데 치료 시기를 놓치면 만성 콩팥병에 걸릴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만성콩팥병이란?

콩팥에 구조적, 기능적 이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며 중증에 이르게 되면 투석 치료와 콩팥 이식까지 초래하게된다고해요. 중증일 경우 심장에 악영향을 미쳐 돌연사 위험까지 있습니다. 콩팥 질환은 꼭 피해야 합니다. 

암 생존율보다 낮은 만성 콩팥병 생존율, 질병관리청 2021에 따르면 말기 콩팥병 환자의 경우 5년 생존율이 53.9%로 국내 암 환자의 생존율이 70.7%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해요.

 

 

그야말로 암보다 무서운 말기 콩팥병. 그런데 이 질환들을 막으면 콩팥병 예방이 가능합니다. 

비뇨의학과는 전립샘뿐만 아니라 방광, 콩팥등 비뇨기계 잠 기를 치료한다고 해요. 콩팥에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때 비뇨의학과에서 관여한 다고 해요.

 

콩팥을 망가뜨리는 질환 두 가지!!

1. 전립샘 비대증입니다. 

방광 바로 밑에 위치한 남성의 생식기관으로 정액을 생성하고 분비하는 역할을 합니다. 

 

 

정상 성인의 전립샘 용적은 20ml로 호두알 정도의 크기입니다. 전립샘 비대증이란? 노화, 호르몬, 식생활등으로 전립샘의 크기가 커지면서 오줌 통로를 압박해 다양한 배뇨장애 및 콩팥 질환까지 초래하게 됩니다. 방광에 소변이 많이 남으면 요관을 타고 콩팥으로 역류하게되고 소변으로 인해 콩팥이 계속 압력을 받으면 물이 고이는 수신증을 초래하게됩니다. 

전립샘 비대증을 인해 생긴 수신증은 콩팥의 기능을 점점 떨어뜨려 결국 전립샘 기능 상실까지 초래합니다.  방광에 잔뇨가 많이 쌓이게 되면 소변이 자꾸 썩어요. 방광 내 염증이 쉽게 생기고 세균의 번식과 침투가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문제는 염증과 세균이 요관을 타고 올라가 신수신염을 유발합니다. 

신우신염이란 요로 감염의 일종으로 콩팥의 세균 감염이 발생한 것을 말하며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고열, 오한, 옆구리 통증등이 있습니다. 신우신염이 만성화되거나 재발하면 콩팥 기능을 크게 저하합니다. 투석, 이식까지 하게 될 수도 있다고 해요. 전립샘 비대증을 결코 만만하게 보면 안 됩니다. 특히 겨울에는 정점을 찍는다고 해요.

 

 

하절기보다 동절기에 1.2배나 증가한다고 해요. 추우면 땀이 잘 안나잖아요. 몸속에 수분과 노폐물이 쌓여 소변으로 배출되는 양은 증가하게 됩니다. 추운 날씨 탓에 요도와 방광은 수축됩니다. 그래서 겨울에 전립샘 관리에 더 신경 써야 합니다. 

2. 전립샘 비대증의 가장 큰 원인은 노화입니다. 

 

 

작은 크기 차이가 요도에 미치는 영향은 천지 차이입니다. 소변 속도, 잔뇨량등 변화를 초래합니다. 

전립샘이 커지는 만큼 요도는 좁아지게 됩니다. 

배뇨능력, 방광기능을 알 수 있는 게 요속 검사결과라고 해요.

 

 

그리고 초음파 검사를 해보면 알 수 있다고 해요. 전립샘 석회화가 생기는 이유는 전립샘에서 분비물이 배출되지 못하여 농축되거나 안으로 역류하는 경우, 칼슘 덩어리가 뭉쳐 염증과 배뇨 장애를 유발합니다. 

잘못된 배뇨 패턴이 지속되면 방광  기능이 상실됩니다. 방광 기능이 완전히 떨어지면 되살리기 정말 어렵습니다. 전립샘 비대증이 있어 기저귀나 소변줄을 찬 어르신들이 치료가 잘 안 되는 이유는 이미 방광 기능이 상실되어 되돌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잘못된 배뇨 습관은 3~5년 전 문제가 아니라 몇십 년 반복된 배뇨 패턴으로 방광기능이 점차 상실되는 거예요. 이런 분들은 생활습관, 식이패턴의 일상에서 관리가 시급합니다. 

 

<출처: channel A 나는 몸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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