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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 얼굴틀어짐, 부정교합을 부른다. 턱관절 질환. 턱교정 으아운동법.

by 로토루아8 2022.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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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 능력 상실, 안면비대칭 모두 턱의 문제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데 그래서 턱의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의 주네는 얼굴이 틀어지고 먹는 즐거움도 사라지는 턱관절 질환입니다. 

 

 

 

턱관절이 중요한 이유.

12쌍의 뇌신경 중에 9쌍이나 되는 많은 뇌신경이 턱 주변을 지나갑니다. 스탠퍼드 대학의 한 연구팀은 턱 전염병이라고까지 지칭했다고 해요. 턱관절 문제가 위험률을 높이는 질환은 고혈압, 심장병, 암, 치매입니다. BBC2017에 따르면 영국의 BBC 뉴스에서 턱에 통증을 느꼈다가 4시간 후에 시력을 잃은 여성 사례가 보도된 적이 있다고 해요. 턱관절 균형 의학회지 9권 1호 2019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1명은 턱관절 이상 증상을 경험한다고 해요.

턱관절 이상 증세를 6개월 이상 방치할 경우, 치료도 복잡해지고 호전도 더뎌진다고 해요. 그래서 턱관절을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턱관절 문제는 부정교합과 치아 자체의 변형을 유발하는데 이것은 역으로 턱관절 문제를 더 악화시키는 원인입니다. 

 

 

턱관절은 위로는 머리뼈에 고정된 위턱뼈를 받치고 아래로는 저작 작용, 삼킴, 홓ㅂ, 말하기를 담당하고 있는 아래턱뼈를 그네처럼 매달린 채 움직이게 합니다. 턱관절은 매우 작은 관절이지만 하루에 약 3만 번 이상 움직이게 됩니다. 평상시에는 약 70kg의 힘을 지탱, 이를 꽉 물면 약 150kg의 힘을 지탱하는 가장 힘이 센 관절 중 하나입니다. 실제 세계적으로 관절에 문제가 생겨서 나타나는 질환 중 사실 가장 많은 질환은 만성 허리 통증이라고 해요.

턱관절 질환은 만성 허리 통증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근골격계 질환으로 분류하는데 그만큼 턱관절은 무리가 많이 가고 문제가 잘 생긴다는 거예요. 턱의 움직임 담당 외에도 중요한 역할이 많은 턱관절. 턱관절과 경추 사이로 뇌혈관에 혈류를 공급하는 경동맥이 지나갑니다. 턱관절이 틀어지면서 경동맥을 압박하면 뇌로 가는 혈류 장애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뇌기능이 떨어져 치매의 위험도 증가하게 됩니다. 

턱관절이 틀어지면서 경동맥을 압박하면 뇌로 가는 혈류 장애가 일어날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두통, 어지러움을 유발하게 됩니다. 또한 뇌기능이 떨어져 치매의 위험도 증가하는데 경동맥이 압박을 받다 못해 차단될 경우 뇌세포에 혈액 공급기 끊겨 뇌경색이 생기고 이것은 전신 마비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해요. 턱관절은 귀와 코에도 문제를 유발한 위험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턱관절 문제로 귀와 코 주변 속 근육에 압박이 가해지기 때문입니다. 

plos one 13권 1호 2018에 따르면 실제 턱관절 장애가 있는 환자 중 최대 약 32%가 청력을 상실하고 턱관절 문제로 비염과 축농증에 걸릴 위험이 무려 10배 증가했다고 해요.

 

턱관절에 문제를 일으키는 핵심 원인. 

1. 턱관절 질환의 가장 큰 원인은 턱 디스크입니다. 

2. 또 하나는 턱을 움직여주는 턱근육입니다. 

턱 디스크는 턱관절 사이의 작은 공간에 턱 디스크가 있어서 충격을 흡수하고 뼈가 서로 닿지 않게 보호를 해줍니다. 턱관절 사이에 있는 턱 디스크는 1~2cm의 땅콩모양, 턱관절이 움직일 때마다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턱 디스크 중방부는 가운데 부위로 얇고, 정방부는 입과 가깝고 두꺼워요. 입을 다물고 있으면 턱 아래 뼈가 얇은 턱 디스크 중앙에 닿고 입을 벌리면 턱 디스크가 아래 뼈와 함께 움직여 턱관절을 보호합니다. 턱관절을 보호하는 턱 디스크가 제자리에 있지 못하고 이탈하면 턱관절과 턱 디스크가 앞뒤로 같이 잘 움직이는데 턱 디스크가 앞으로 빠져버리면 턱관절 아래 뼈와 따로 움직이며 제자리로 돌아가지 못하게 됩니다. 

턱 디스크가 빠질 경우 입을 다물고 열 때 통증이 심해지고 소리가 나는 것과 같은 증상이 발생합니다. 이렇게 되면 턱 디스크가 턱관절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지 못해 턱관절 질환의 위험을 높이게 된다고 해요. 턱 디스크는 닳아서 없어질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턱 디스크의 통증을 느끼는 조직 길이가 다르고 뼈에 닿고 쓸리는 면적도 달라 통증의 강도도 역시 다릅니다. 턱 디스크로 턱이 앞으로 많이 빠지게 되면 통증이 오래 지속되고 심각한 단계로 진행할 위험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턱 디스크 끝의 통증을 느끼는 조직이 턱관절에 거의 다 닿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러면 통증이 매우 심해집니다. 충격을 받아서 상처가 나고 끝내는 조직이 찢어지기도 합니다. 

턱 디스크가 심하게 자리를 이탈한 경우, 턱 디스크를 제자리로 돌려놓는 정복 수술, 통증을 완화시켜줄 수 있는 치료도 병행해야 한다고 해요.

 

턱 디스크에 문제를 알 수 있는 세 가지 자가테스트.

턱 디스크에 문제가 생기면 통증과 여러 가지 증상이 발현됩니다. 가장 많이 나타나는 턱 디스크 증상 3가지로 내 턱 디스크에 문제가 있는지 짐작하는 방법입니다. 

 

소리 듣기 테스트법.

 

 

새끼손가락을 귀에 넣어서 귀를 막는다.

 

 

새끼손가락을 귀에 넣어서 귀를 막는다 입을 벌렸다가 다물었다 반복해주세요.

소리가 있다면 턱 디스크 문제를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턱 디스크 질환의 초기 증상이니 테스트 후 소리가 들린다면 전문의와 꼭 상담하세요. 새끼손가락을 귀에 넣으면 소리뿐 아니라 촉감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소리가 들리거나 걸리는 느낌이 들면 병원에 가보시는 게 좋습니다.

 

두 번째는 턱관절 I자로 입 벌리기 테스트.

입을 벌릴 때 턱이 옆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모습인데, 턱이 안 좋으면 입을 똑바로 벌리지만 실제로는 틀어지는 모습이 보이죠.

 

 

턱관절에 문제가 없다면 아래턱이 수직으로 똑바로 내려옵니다. 

 

 

세 번째 테스트는 입이 4.5cm 에서 5cm가량 벌어져야 정상인데 손가락 세 개를 세로로 세워서 둘째 마디 정도까지 들어가면 정상입니다. 불가능할 경우 턱 디스크 이상을 의심해보셔야합니다.  손가락을 억지로 넣지 마세요. 손가락이 굵은 분도 있을수 있고, 입이 작은 분도 있을수 있는데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손가락 세개를 세로로 세워서 둘째 마디 정도까지 들어가면 정상입니다. 

 

턱관절 통증 완화를 위한 으아운동법.

 

1. 으 소리를 내면서 아래턱을 내민다. 3초 정도 유지해주세요.

 

2. 아 소리를 내면서 턱을 벌린다. 

5~10회 정도 반복하면 일시적인 턱관절 교정 효과를 볼 수 있는 운동입니다. 10번 정도 했는데 턱이 잘 벌어진다면 운동만으로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출처: channel A 나는 몸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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