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 80%가 일생에 한번은 겪는다는 요통
메릴린 먼로와 김연아 두사람도 요통을 앓았다고해요.
요통은 허리와 엉덩이 부위에 통증이 느껴지는 증상이에요. 너무 아파서 기어 다닌다고 표현할 정도임
성기능 장애와 배뇨, 배변에도 어려움이 있어 사는게 어렵다고 말할 정도라고..ㅠㅠ
요통으로 인해 우울증이 심해져 자살 충동까지 느낀다는 것.
요통은 치료 방법도 있고!! 근육에 문제가 생겨서 발병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해요.
보통 의학계에서 요통은 70% 이상이 근육때문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한다고 생각하는데
따라서 장요근만 잘 늘여주면 요통에서 벗어날수 있습니다.
장요근은 배속 앞 쪽에 위치한 근육으로
엉덩뼈와 요추에서 시작해 대퇴부의 넓적다리까지 내려오는 긴 근육이 장요근으로 짧아질 경우
골반, 허리 허벅지까지 통증이 나타나게되요.
흔히 근육은 딱딱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근데 근육은 떡처럼 말랑말랑하고 전혀 딱딱하지 않거든요
근육은 뼈를 지지하고 짧아졌다 늘어나는 작용을 통해서 몸을 움직여주는 역할을 해요.
잘못된 자세나 노화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서 근육이 늘어나지 않고 짧아지기만 하면 근육은 딱딱하게 굳어지게됩니다.
근육 사이에는 많은 신경들이 지나가 근육이 짧아져 딱딱하게 굳으면 신경을 눌러 찌릿한 통증을 유발해요.
허리에서 시작해서 다리 쪽으로 가는 근육은 장요근이 유일해요.
장요근이 짧아지거나 굳게 될 경우 신경이 눌리면서 허리부터 허벅지까지 통증을 유발해요.
요통이 심한 경우 장요근을 지나는 족궐음간경락에 침이나 뜸을 놓거나 장요근을 직접 자극하여 치료하기도 합니다.
장요근이 짧아져 몸이 앞으로 굽어지고 허리부터 다리까지 통증이 심한 상태로 보행에 상당한 불편함을 호소했던 환자라고해요.
장요근은 허리와 다리를 연결하는 근육이기 때문에 장요근이 짧아지면 보행에 장애가 생길수 밖에 없어요.
69세 여자 환자의 장요근 MRI 사진이에요.
허리를 똑바로 펴지 못하고 한쪽 골반이 꺼져 있어 기울어서 걷는 것이 불편해 병원을 내원한 환자임
장요근 길이가 다른 경우에는 장요근이 짧은 방향으로 몸을 틀기 어렵고 반대편으로 몸을 구부리는 것이 힘들어집니다.
장요근 길이가 심하게 다른 경우는 장요근이 짧은 방향으로 몸이 내려앉아 척추가 휘는 척추측만증이 발생할 위험이 있어요.
결과적으로 얼굴 비대칭까지 발생함
장요근이 짧아졌다는 의심 증상
벨트가 한쪽으로 자꾸 돌아간다.
브래지어 끈이 한쪽으로 기울어진다.
운동할대 셔츠가 한쪽으로 기울어진다.
신발 밑창이 한쪽으로 닳는다.
장요근이 짧아지면 허리뿐만 아니라 다른 부위에도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허벅지, 무릎에도 통증을 유발함. 그래서 마치 통증이 돌아다니느거 같다고함.
허벅지를 담당하는 신경은 장요근 사이를 지나기 때문에 장요근이 짧아져서 굳으면 허벅지를 담당하는 신경을 눌러
엉덩이와 허벅지의 근육이 과민 반응을 일으켜 통증을 유발함
계단을 오르거나 경사로를 걷다가 다리 힘이 빠지는 경우 또 그렇게 넘어지는 분들은 허벅지나 무릎 관절이 아픈데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아무문제가 없다면 장요근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장요근이 짧아져 통증이 생길 경우 신체 활동이 저하되고 운동 능력이 감소함
또한 운동 능력이 감소해 에너지 사용이 줄어들수 있기 때문에 대사 증후군에 쉽게 노출됩니다.
장요근이 짧아지는 것을 가볍게 보면 안되는 것이 바로 이렇게 여러가지 질환과 ㅇ녀관이 되어있기 때문이에요.
장요근 자가 진단 테스트 방법!!
왼팔과 왼쪽 다리가 위로 향하도록 옆으로 눕는다.
이때 오른쪽 날개뼈와 머리를 바닥에 닿도록한다.
머리는 바닥에 붙이고 머리가 붙을수 있도록 팔을 앞으로 해주세요.
왼손은 왼쪽 다리의 발목을 잡고 발뒤꿈치가 엉덩이에 닿도록 당긴다.
발뒤꿈치가 엉덩이에 닿으면 정상이에요. 안 닿으면 장요근이 짧은 상태임
테스트 하는 동안은 머리를 들지 않아요.
앞 팔로 무릎을 잡는다. 머리는 바닥에 붙인다.
뒷 팔로 발목을 잡는다. 발뒤꿈치가 엉덩이에 닿으면 장요근 길이가 정상이에요.
장요근 길이가 짧은 경우에는 발뒤꿈치가 엉덩이에 닿지 않고 요통이 발생해요.
현재 장요근 길이를 알아보는 테스트이기 때문에 무리하지 마시고 할수 있는 만큼만 하세요
장요근 길이 테스트할 때 몸통과 다리가 일직선에 가까울수록 장요근 길이가 길다고 할수 있습니다.
짧아진 장요근을 늘리는 방법은 스트레칭이에요!!
데벨로페는 한쪽 발을 천천히 올려 펴서 완벽한 균형을 이루는 동작으로 펼치다. 벌린다는 뜻을 가진 발레 용어라고해요.
돔볼 위에서 장요근의 균형이 맞아야 가능한 동작임... 고로 우리는 할 수 없음
요통 잡는 스트레칭 개구리자세!!!
엎드려서 양쪽 다리를 최대한 벌린 후 무릎을 굽혀 발뒤꿈치를 맞대어 준다.
양손을 살짝 포개고 그 위에 이마를 댄다...
엉덩이의 힘으로 무릎과 다리를 들어올린다.
무릎이 땅에서 떨어지도록 엉덩이의 힘으로 들어 올리는 것이 중요해요.
15개 반복한 뒤 마지막에 들어 올린 상태에서 10초간 버틴 후 내려 준다.
엉덩이 근육과 장요근 강화에 도움을 줌
어깨, 허리 등 상체의 힘을 이용해 무릎을 들어 올리지 말 것.
무릎이 건강한 분들이 따라하면 좋은 스트레칭이에요. 수건런지
앞쪽 무릎을 굽혀 ㄱ자 모양으로 만들고 뒤쪽 무릎은 ㄴ자 모양이 되도록한다.
뒤쪽 발목에 수건을 건후 같은 방향의 손으로 수건을 잡는다.
허리는 곧게 펴고 호흡을 들이마시면서 엉덩이 힘으로 앞쪽 다리를 밀면서 동시에 수건을 강하게 당긴다.
3초간 자세를 유지한 후 숨을 내쉬며 천천히 제자리로 온다.
한쪽 다리당 15개 총 30개 진행한다.
허리는 꼿꼿하게 펴고 동작을 하는 것이 포인트에요.
뒤쪽 다리는 최대한 뻗어주고 수건을 강하게 당겨 엉덩이에 가까이 올수록 장요근이 더 많이 이완됩니다.
무릎에 통증이 있을 경우에는 운동을 자제해 주세요.
앞으로 가면서 숨을 들이마시고 제자리로 갈때 숨을 내쉰다.
각각의 운동을 15회 정도로 시작하고 동작이 익숙해지면 횟수를 점점 늘려 가시길 바랍니다.
두가지 동작을 하는것이 더 효과적이요.
일반적으로 2~3일정도 효과가 지속된다고해요. 요즘엔 보면 스트레칭이랑 요가가 최고인듯해요.
틀어진 골반이 교정되며 몸의 비대칭완화에도 도움이 된다고해니..틈날때마다 해줘야겟어요.
<출처: channel A 나는 몸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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