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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21화 17기. 2순위 데이트?!

by 로토루아8 2023.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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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포텐 터지는 옥순이 공개됐던 지난주. 그녀를 향한 holy한 남자들의 눈빛.

지난 주 살짝 마봤던 세 남녀의 반전 다대일 데이트. 기대되는 세 남녀의 데이트 현장. 폭우 속에서 시작하는 영호와 영숙, 영철의 다대일 데이트.

 

 

엣업부터 호출, 그리고 주문까지 알아서 척척 진행했지만, 대화가 방전되어 버린 세 사람.

 

 

그럼 당연히 호감도는 떨어지죠. 마음속 그녀가 너무 완벽하다면 생각보다 쉽게 다가가기 힘들다고, 그래서 용기있는 자기 미인을 얻는다고 하는군요. 결국 식당 영업시간에 맞춰 별 소득없이 마무리된 식사.

 

대화가 부족했던 다대일 데이트 과연 그들의 1대1은 어떨지?!

 

 

영철은 많이 진지하고 부담을 주진 않았지만 자기랑 결이 너무 다른 느낌을 받았다는 영숙.

 

 

사실 긴장했던 모습 중 하나인데 지금은 진지함보다는 유머러스함이 필요했을 타이밍이긴 하네요.

여기에 영철에게 궁금증이 없었다는 게 결정적 포인트.

 

그리고 영호와의 1대1 데이트.

 

 

두 남자가 왔음에도 여전히 영수가 신경쓰이는 영숙. 마침 두 명의 남자들도 전혀 어필이 되지 않는 상황.

이어서 빗속을 뚫고 시작하는 마지막 1대 1데이트의 주인공.

 

광수와 옥순의 데이트.

다소 특이한 직업에 아무래도 궁금증이 많이 생긴 광수.

 

 

광수에게 꽂힌 옥순의 한 방.

튀는 외형의 모습을 가진 남자를 만나는데 거부감은 없는지?!튀는 외형을 가진 남자와의 만남을 생각해 본 적은 사실없다고 하지만 만난 경험이 없을 뿐 거부감이 있다는 건 아니라고.

 

 

 

지금 삶의 시기에 있어서는 안정감과는 살짝 거리가 있어 아마 대다수가 원할 안정감, 현재 옥순의 환경에선 더욱이 그럴거 같네요. 그렇다면 자유로운 남자 광수와 안정을 추구하는 옥순의 데이트는?!

 

 

1대1로 있으니 더 잘 보이는 옥순의 매력.

 

 

 

첫인상 자체는 말 잘 안하고 약간 좀 도도한 느낌인데  얘길해보니 호감도가 더 올라갔다는 광수.

광수가 옥순의 매력에 서서히 젖어 들어가는 사이.  고독함에 젖어 들어가는 한여자.

 

 

피해 갈 수 없는 검디검은 고독함의 시간.

첫날 광수에게 첫인상 선택을 받았던 정숙. 그리고 정숙 또한 그런 광수를 마음에 담아두고 있었지만, 첫 데이트에서 선택받지 못한 그녀. 고독을 삼키자 고뇌가 밀려왔고, 

 

 

광수와 돌아온 옥순.

혼자만 고독 정식을 먹은 정숙을 위해 따로 밥을 챙겨주려는 상철, 미안했던지 광수가 챙겨주겠다고 합니다. 

 

 

관심 있는 남자 광수의 데이트가 궁금했던 정숙, 그리고 2대 1 데이트에서 돌아온 영호와 영철.

 

 

그러나 오늘 남자들의 선택이라 알 수 없었던 옥순의 원픽.

 

 

유독 옥순과의 데이트를 궁금해하는영수.

현재 정숙과 옥순 두 여자에게 마음이 있는 광수. 

 

래퍼 영수를 필두로 오후죽순 시작된 2차 장기 자랑.

 

 

청아한 그녀의 목소리에 취한 남자.

 

 

 

모두의 앞에서 한 꺼플 드러나 옥순의 매력.

옥순의 반전 과거를 듣고 난 후 어딘가 생각에 빠진 듯한 영철. 영어강사를 했다는 옥순.

 

 

오늘 같이 데이트한 여자들이 아닌 옥순에게 마음을 뺏긴 남자들.

 

잠시 후 저녁자리가 파하고 뒷정리에 나선 솔로들은, 

 

 

서로 종교가 다른 정숙과 광수.

 

 

 

그렇게 서로 맞춰지지 않는 부분을 발견한 종교. 그 앞에서 그만 막혀버렸던 정숙과 광수의 대화.

 

종교는 정답이 없는 문제죠. 단지 누가 양보하느냐의 문제.

헤어질 이유를 찾으면 잘나가던 사랑도 비틀댄다. 그리고 3일째가 되어서야 그친 비.

솔로 나라에도 변화가 찾아왔을지?!

 

 

어젯밤 데이트에 이어 나란히 듀엣곡까지 불렀던 두 사람, 그리고 그런 두 사람의 모습을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었던 영숙.

 

 

 

하루에도 수십번씩 감정이 요동치는 곳이 솔로 나라입니다. 

오늘 영수와의 데이트가 그 누구보다도 필요할 영숙. 

 

한편 정숙과 함께 공용 거실로 올라가는 영숙.

 

 

광수의 조언을 듣고 영수에게 먼저 말을 거는 영숙.

 

 

슬쩍 어필게시하는 영숙. 이로써 영수에게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한 영숙.

 

 

좋아요를 빙빙 둘러서 고백하는 영철.

옥순의 자기소개 이후 거리 문제가 크게 와닿았던 영철, 거리가 가까웠따면 망설이지 않고 직진했을 거라는 고백.

 

 

 

 

새로운 이성들과 어울릴 기회가 전혀 없는 환경이기도 해서 종로에서 토익 강사로 일하던 그녀는 현재는 세종시에서 흑염소를 키우며 아버지의 권유로 가족 사업을 잇게 되고 그곳에선 새로운 만남이 쉽지 않았기에 고심 끝에 솔로나라를 ㅏㅈ은 그녀.

 

 

영철과의 대화가 끝난 후 여자 숙소로 돌아온 옥순.

뭔가 대화하면서 눈물이 났다는건 그분이랑 대화가 맞지 않은거라고 생각해요. 좀더 편안하게 즐겁게 얘기할 분이랑 만날 수 있으면 좋겠더라고요.

 

 

어쩌면 개인적인 시간이 부족할 수도, 게다가 힘들 때 털어놓을 사람도 부족. 누구보다 간절하게 결혼할 반쪽을 찾고 싶은 그녀.

온전히 사랑을 담아내기 위해 외로움도 힘껏 끌어안아야 할 순간.

 

 

따로 옥순을 불러내는 광수.

 

 

짧은 산책을 마치고 돌아온 옥순과 광수, 

 

 

사실 시청자인 우리도 옥순의 속마음이 궁금하긴 하죠.

 

 

괜히 옥순이란 이름이 붙은 게 아닌 느낌인거 같다는 영수.

첫 만남부터 성모마리아 옥순에게 강한 인상을 받았던 영수. 첫눈에 옥순에게 꽂혀버린 영수.

 

 

영식은 일편단심 순자 바라기.

 

 

이번엔 마음 속 네 명 중 마지막 한 명인 순자를 불러내는 영수.

 

 

어쩌다 보니 계속 영식과 커플이 되어가는 지금.

 

 

이런 마음이 들 때마다 괜히 영식이 계속 마음에 걸린다고, 재밌는 사람을 원하는 순자와 그것만 빼고 다 완벽한 영식.

세심하고 잘 대해주는 남자일 뿐, 재밌거나 호기심을 자극하는 남자는 아닌, 

 

 

솔로 나라 3일 차, 어느덧 솔로 나라 중반부 달성.

조급함 속 대화의 갈증을 느끼기 시작한 솔로들의 마음을 대변하듯 휘몰아쳤던 아침 대화.

여기저기 쌍쌍의 호감 표현, 그렇기에 제일 중요해질 3일 차 데이트.

 

우리 사랑의 유효기간 6일 144시간 그래서 메뚜기도 한 철이라고 했다. 풍류를 즐겼던 옛 선비들의 시문이 가득 적힌 수승대의 거북바위. 엉켜있는 뿌리처럼 알 수 없는 12남녀의 마음.

첫 선택 때와 동일하게 두 번째 선택도 남자들이, 내 마음속 2순위와 데이트 하기로.

 

 

선택 못 받으면 못 받은 대로 착각할 만한 요소 또한 다분.

천생연분 혹은 천지개벽 내 마음속 2순위와의 데이트.

 

과연 남자의 마음속 2순위의 그녀는?

 

 

영수의 마음속 2순위는 영숙.

영숙의 마음속 1순위이자 원픽이었던 영수.

 

 

 

그렇다면 영수의 1순위는?!

 

 

영자의 예상과 달리 옥순을 1위로 뽑은 영수.

 

 

영호의 마음속 2순위의 그녀는 현숙이었다.더 호감이 있는건 영숙이라고 하네요.영호의 마음속 1순위의 그녀는 영숙.

 

 

영식은 정숙을 선택! 1순위는 순자라고 하네요.

 

 

영철의 마음속 2순위의 그녀는 옥순이었다. 1순위는 순자님. 

 

 

광수의 마음속 2순위는 순자였다. 정숙이 아닌 순자. 덕분에 광수와의 데이트 기회가 생겨난 순자.

 

 

상철도 영숙을 선택, 어제에 이어 두 번째 다대일 데이트를 하게 된 영숙.

솔로들의 모든 2순위 선택이 끝나고, 

 

 

영호의 말이 신경쓰이는지 점차 복잡해져만 가는 상철의 표정.

 

 

2순위때문에 난리가 났네요.

 

 

다음 주 2순위의 반란, 과연 마음속 왕좌는 누구에게?!

이 데이트 이후 관계가 달라질까요? 영식의 마음이 바뀔 것인가? 그 마음 그대로 순자일 것인가?!

내 마음속 1순위가 다른 데이트에 간다면 신경 쓰이죠. 생각도 못 했던 인물이 내 마음을 헤집어 놓을 수도 있죠.

다음주 엎치락 뒤치락 펼쳐질 2순위 데이트도 재미있을 듯.

 

출처: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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