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한자리에 모인 솔로나라 19번지.
모태 솔로 남녀들의 그 역사적인 첫 만남이 끝나고.. 남자들의 첫 인상 선택.
첫인상이 마음에 드는 솔로녀의 손을 잡아라! 잠시후 솔로녀들에게도 똑같이 전달되는 남자들의 첫인상 선택 방식.
마음속 그녀의 손을 잡고 눈맞춤을 ! 처음부터 이렇게 트여놔야 눈치보지 않고 서로 어필이 가능, 분위기를 좀 풀어놔야 그 뒤로 감정 표현도 편할 테니,
모태솔로 남자들의 첫인상 선택.
영자를 첫인상 선택한 영수.
영수가 그녀를 선택한 이유는? 영수가 홀린 듯 셔터를 누른 곳엔 포즈 장인영자가, 기본적으로 밝은 것 같아서 좋았다고, 자신과 달리 활동적인 영자의 모습이 보기 좋았던.
영숙을 첫인상으로 선택한 영호. 새하얀 원피스가 햇살을 머금고 오던 순간, 웨딩 촬영할 때 입장하는 느낌이라고. 청순한 첫 느낌이 좋았기에 일단 영숙님이 마음속 1순위.
아빠 손 외엔 남자와의 첫 스킨십이라는 영숙.
그리고 이어지는 눈맞춤의 시간.
열정맨 영호 덕에 꽤나 진한 눈맞춤을 나눈 두 사람.
영숙을 첫인상 선택한 영식.
깨어난 적 없던 영식의 연애 세포는 깨어날지?
한편 첫인상 선택으로 가장 심각해진 세 명의 남자들
영철도 영숙을 선택, 벌써 3표를 받은 영숙.
이분은 표현이 좀 그렇더라고요?!
옥순을 첫인상 선택한 광수.
과연 옥순은 남자의 손을 잡아본 적 있을지?
첫인상 선택 상황.
이제 마지막 남자만 남겨둔 가운데 아직 푤르 받지 못한 정숙. 순자, 현숙.
마지막 남자 상철이 청순한 MZ st 정숙을 선택하며 이로써 순자와 현숙은 0표 확정.
상철의 살 떨리는 눈맞춤을 끝으로 인생 처음 고백을 마친 솔로남들.
바로 이 순간 내 인생의 역사에 사랑은 없었다. 이제 끝장내러 간다.
순자와 현숙은 비록 첫인상 선택을 받진 못했으나 아직 남은 서택의 기회가 많다는 점.
부족한 점을 스스로 의식하는 남자들 입장에선 가장 너그럽게 이해심을 발휘할 것 같은 영숙. 혹시 데이트에서도 그녀가 리드해 주지 않을까?
출처: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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