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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38화. 모솔 특집, 19기 여자들의 자기소개.

by 로토루아8 2024.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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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나 재밌다니 재밌다니, 특히나 궁금한 그녀인 영자.

기다렸던 여자들의 자기소개과 모캐 솔로들의  첫 데이트는?

 

첫 번째로 영숙의 자기소개.

 

 

나이는 89년생 35세. 그리고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란 서울 토박이.

K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를 졸업. S대학교 대학원 과학교육과 석사입니다. 

직업은 대치동 학원 지구과학 강사라고 하네요. 주로 고등학교 3학년과 재수생을 담당하고 있다고.

 

 

 

학생들에게 감사 편지까지 받는 진심을 다하는 열혈 강사. 학생들과의 관계가 좋아 직업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성취 지향적인 삶을 살았다면, 그게 다는 아니었다. 요즘은 적극적으로 소개팅도 하며 노력하려는 중이라는 그녀. 

 

 

작은 배려를 해주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하네요. 

 

 

 

두번째 소개는 정숙, 나이는 94년생 30세, 직업은 서울 소재 S병원 간호사라고 하네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외래 근무를 하고 진료 지연 시 조금 늦게 퇴근하는 정도로 대구에서 살다가 현재 서울에 온 지는 5개월째라고 하네요.

취미는 운동으로 특히나 요즘에 빠져있는건 한강 러닝이라고 하네요. 매운 떡볶이를 좋아하는데 위내시경은 보호자가 있어야 가능한데, 남자친구 만들어서 수면 내시경을 같이하고 싶다는 그녀. 결혼하면 50% 할인도 가능하다는 점.

 

 

동갑 빼고는 다 좋다는 그녀. 착한 사람이 좋다는 그녀.

 

세 번째로 핑크 공주 순자의 자기소개.

 

 

사는 곳은 충청남도 공주시, 나이는 90년생 34세, 직업은 노인복지센터를 운영중이라고 하네요.국가지원 사업으로서 전문 요양보호사 선생님께서 노인들의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순자의 장기 자랑은 3분 안에 그림 그리기라고 하네요. 현재 그림 동화책도 준비 중이라고.

 

 

사차원 기질이 있어 이상형은 받아 줄 수 있는 듬직한 분이라고 합니다. 

 

 

네 번째로 빨강 머리 영자의 자기소개.

 

 

나이는 96년생 28세, 고향은 서울시 용산구, 지금은 강남구 도곡동에 살고 있다는 그녀.

직업은 웹툰 작가. 말대로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직업이네요. 솔로 나라 최초로 등장한 직업. 현재 N 포털 사이트에서 연재 중, 

 

 

2017년부터 연재 중인 액션 판타지물.

S 여자대학교 공예과를 진학했으나, 너무 안 맞아서 학사경고를 받았다고, 대학교 중퇴 후 어머니의 권유로 웹툰을 그리기 시작했고, 7년째 하나의 웹툰을 연재 중이라고 합니다. 7년동안 한 만화만 그리다가 깨달은 것이 완결 이후 나의 인생은?!

 

 

후회되기 전에 이렇게 솔로 나라에 입국하게 되었다고 해요.

편안하고 자존심 내세우지 않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하네요. 나이차이 허용은 위아래로 8살 차이. 

 

 

남자친구의 직업은 사업만 아니라면 모두 된다고, 왜냐하면 제가 프리랜서라서 불안정한 직업이다보니까, 남편이 전업주부여도 환영한다고 하네요.

 

 

이어서 다섯 번째로 옥순의 자기소개.

 

 

나이는 94년생 30세인 옥순, 현재 사는 곳은 부산.

김해에 있는 중장비 파이프 회사에 하는 일이 설계 및 사무담당을 하고 있다고 해요. 취미는 신상 카페 탐방하기.  사진 찍히는 걸 좋아하고, 예쁜 카페에서 사진 남기는 걸 좋아한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현숙의 자기소개.

 

 

현숙의 나이는 89년생 35세, 고향은 대구, 현재는 인천에서 거주 중이라고 하네요.

세 마리의 반려묘와 함께 동거중, 직업은 일반의. Y대학교 생활디자인학과 졸업 후, I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 현재는 인천 소재 병원에서 의사로 근무 중이라고 해요.

 

 

거의 몇 년간을 웹툰에 시간을 엄청 투자하고 N 포털 사이트 웹툰 작가까지 꿈꿨다고 해요. 일주일 내내 한편이 완성되다 보니깐 의대 공부와 병행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던 시간, 의사라는 직업과 웹툰 작가라는 꿈 사이에서 치열한 시간을 보냈던 그녀. 

 

 

로맨스를 몰라서 하다가 때려쳤다는 그녀. 주 5일 근무가 아닌 자율 스케줄이다 보니 비교적 시간적 여유가 있는 편.

 

 

또래가 편하지만, 나이 차이를 떠나 편함을 느낄 수만 있다면 상관이 없어요.

 

이로써 모두 공개된 모태 솔로 남녀들의 자기소개.

직업을 알고나니 좀 더 이해할 수 있게 된 영자.

 

이제 요동치게 될 그들의 마음, 첫 데이트부터 볼만 할 것 같은 느낌, 자기소개가 끝난 후 여자 숙소에선..?

 

 

다들 여자들은 스스로 먼저 리드할 자신이 없다고.

 

 

이쯤되니 궁금해지는 남자들의 마음. 과연 남자들의 마음에도 변화가 생겼을지?

 

 

영자와 10살 나이 차이가 나는 영수.

 

출처: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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