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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구경하다가 갑자기 노란색 원피스가 병아리 같고 너무 이쁜 거예요?! 그리고 그날 너무 더웠는데 엄청 시원한 원단인 데다 가격은 좀 있지만 값어치 해서 두고두고 입을 수 있는 원피스라를 후기를 보고 남은 수량 조금 열린대서 바로 주문 넣었어요.
주문은 하루 더 걸려서 주문하고 이틀 만에 박스 포장으로 왔어요.
연노랑색이 진짜 이쁘더라고요. 옷이 엄청 넉넉해서 사이즈 구매 없이 정말 잘 입을 수 있는 옷이에요. 허리끈으로 묶어서 잡아주기만 하면 돼요. 지퍼는 없고 앞에 단추 3개 있어서 그거 열고 티셔츠처럼 입으면 됩니다.
살짝 다리 정도 비침이 있어서, 검은색 속옷만 아니면 괜찮을 거 같아요. 가볍고 시원한 원단이에요. 그리고 안에 안감도 정말 얇고 시원한 원단이라서 좋아요. 더운 날 입었는데 안감이 눌어붙지도 않고 시원한 원단이라서 너무 잘 입고 다녔어요.
색상도 시원하기도 하고요, 자주 아껴서 오래오래 입으려고요.
데이트할 때 입고 나갔는데 짝꿍이 너무 이쁘다고 그랬어요. 가격은 19만 원대로 좀 있는 편이긴 해요. 그래도 원단 보니깐 왜 그 가격인지 알겠더라고요. 남은 수량 열렸을 때 다른 색 사는 분들도 많이 봤는데 올해는 이제 끝이고 내년에 새로운 색상 더해서 다시 또 나올 거 같아요. 너무 편하게 입을 수 있어서, 저도 다른 색상 한 개더 내년에 살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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