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원기회복음식특집: 장어구이편.

몸이 허할 때 떠오르는 원기회복의 최강자죠. 바로 장어구이입니다. 기력 회복의 바이블, 이거보니깐 장어가 먹고 싶어 지네요?! 경기도 용인시 ㅁ 장어구이 전문점으로 이동합니다.

원기회복음식 특집: 장어구이 편.

1kg 기준으로 2마리이고 장어구이는 1kg부터 주문이 가능하다고 해요. 기본 1kg 받고 인원에 따라 추가 주문하면 된다고 해요. 이곳은 이추으히, 홍명보 등 많은 스포츠 스타들이 찾는 원기회복 맛집이라고 해요.

장어구이 1kg 주문합니다. 히든카드인 대파가 엄청 푸짐히 나오더라고요.

장어는 국내산 민물장어를 얼음 가득 채운 통에 담가 기절시킨 후 손질해 제공한다고해요. 힘이 좋아 살아있는 상태에서 손질이 어려운 장어, 차가운 얼음물에 기절시킨후 손질한다고 해요. 장어는 구운 천일염과 함께 숯불에서 15분에서 20분 구우면 완성이에요. 한 마리 기준 약 1인분이에요.

아치형 불판은 장어와 숯의 간격을 유지해 타지 않는 구조로 되어있다고 해요. 그래서 불판은 한번 쓰면 새로 갈아야 한다고 해요. 거기에 장어는 사장님이 다 구워주시더라고요.

김치 콩나물국은 셀프코너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장어를 대파 위에 올리는 이유는 대파 위에 장어를 올려 대파 향이 배고 장어 기름이 대파에 스며들어 담백함이 좋아집니다. 대파가 장어 기름을 머금어 윤기가 나는 구운 대파가 되더라고요. 장어구이 자름과 동시에 세우는 고급 기술까지.

한입에 넣기도 어려운 두툼함, 눈 으르도 장어구이 식감이 느껴지죠. 아무것도 안 넣었는데 그냥 먹어도 맛있다고 해요. 기름이 빠져 담백한 장어구이와 기름을 머금어 부드러운 대파까지. 김박사는 씻은 묵은지와 함께 먹는 걸 추천한다고 해요.

장어구이의 기본은 생강 채 지오.

싱싱한 장어만큼 굽는 게 중요해요. 정말 굽는게 쉬운 게 아니더라고요. 숙련된 실력자가 구워 더 맛있는 장어구이. 바로 1kg 추가, 구우면서 바로 또 1kg 추가.

붕장어, 갯장어는 완전 양식이 가능한 바닷장어와 달리, 민물장어로 양식이 안되죠. 민물로 돌아온 실뱀장어죠. 강에서 태어나 바다에서 사는 연어 반면 바다에서 태어나 강으로 오는 민물장어. 연구했지만 민물장어 산란지를 찾지 못한 전문가들. 그래서 양식을 못 했던 건데 1990년대 일본에서 발견한 민물장어 산란지, 알고 보니 다른 종인줄 알았던 어류가 민물장어 새 끼였다고 해요.

씻은 묵은지와 고소한 장어의 조화가 굿이에요. 구강 청결제가 필요 없는 상큼함. 장어구이에 씻은 묵은지와 깻잎까지 추가해 향긋하게 먹어보자. 상큼한 묵은지와 향긋한 깻잎 같은 느낌의 맛남.

장어 양념구이 1kg으로 주문. 윤화의 맛 팁은 천연 자양강장제인 부추와 에너지를 높여줄 복분자즙과 함께 먹자.

술을 안 좋아하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이네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장어와 간장소스와 생강채 천상의 궁합이 좋다고 해요. 민경 장군 최고의 한입은 밥이 들어간 장어 한쌈이에요. 그래서 촬영 끝나고 혼자 시켜서 먹고 가더라고요.

더 맛있는 팁은 제철 과제 철의 만남인 4월 제철 더덕구이로 장어와 제철 더덕을 함께 구워 먹자

태원의 더덕구이 만드는 법은 1. 손질한 더덕을 참기름과 간장으로 밑간을 한다. 미리 밑간 해서 굽는 것이 꿀팁이에요. 생선 요리도 재워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2. 고추장, 다진 마늘, 설탕, 고춧가루, 물엿, 매실청, 물을 살짝 넣어 양념을 만든다. 3. 밑간 한 더덕을 양념에 버무린다. 간이 잘 배도록 잘 무쳐서 석쇠에 올려 구우면 더덕구이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