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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충북 제천편- 황기구절탕.

by 로토루아8 2022.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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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의 고장인 충북 제천,  제천에서 구경할 곳이 꽤 많더라고요.

 

 

제2의 의림지로 불리는 한적한 산책로가 있는 비룡담 저수지.

 

 

용추폭포의 유리 전망대에서는 폭포 위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육교 위 작은 정원인 삼한 초록 길안의 에코 브리지!

 

 

비봉산 정상에서 산과 호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청풍호반 케이블카! 

 

 

스릴만점 액티비티인 청풍호 관광 모노레일까지 즐기실 수 있다고 해요.

 

 

청풍호를 가르 지르는 옥순봉 출렁다리까지~~ 이 모든 걸 제천에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전국에 유통되는 황기의 80%가 제천약초시장이라고 하네요.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가장 좋은 항기. 그래서 뚱 5가 제대로 보양할 첫 번째 음식은 황기와 닭을 넣고 푹 달인 향토음식, 황기 구절탕이라고 해요.

 

 

충북 제천시 ㅅ 약초밥상 전문점.

황기 구절탕은 황기, 당귀, 엄나무, 천궁 등의 약재와 양파, 마늘, 생강등의 갖은 재료를 넣어 만든 보양식이에요. 1인 1 황기 구절탕 가능하다고 하네요.

 

 

약초밥상은 쌈밥 주문 시 10종의 유기농 쌈채소를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반찬 하나하나가 다 메인이라고 하네요. 자신감이 말해주는 음식의 품격.

 

 

밑반찬 많이 나오네요. 진짜, 통밀로 튀긴 가지구이와 빨간 어묵이 나와요.

빨간어묵 진짜 맛있어 보이던데, 떡볶이 국물처럼 진득한 양념에 매콤함과 달큼함이 잘 밴 어묵이라고 해요. 하나로는 끝낼 수 없는 마성의 맛. 

 

 

황기 구절탕은 토종닭, 엄나무, 천궁, 당귀, 황기, 대파, 양파, 마늘 , 생강을 넣고 40분 끓인 육수에 밥을 짓고 파, 대추, 인삼, 능이버섯 표고버섯, 파채, 닭고기를 올린 후 육수를 부어 제공합니다. 누구나 편하게 즐기기 좋은 보양 삼계탕이에요.

찹쌀밥의 찹쌀은 피부 재생, 기력 보충,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주는 재료라고 해요. 

 

 

엿기름을 끓이고 달여 만든 조청에 버무린 고구마 맛탕과  고추장 베이스 양념에 무쳐 낸 더덕무침,  직접 담근 파김치 올려서 먹으면 완벽하다고 하네요. 황기 구절탕은 국물이 자작하게 나오지만 기호에 따라 육수 추가가 가능하다고 해요.

영양 삼계탕 느낌이라고 하네요. 갖은 약재 육수에 알찬 고명까지,  고기반, 찹쌀밥 반, 손질된 재료 덕분에 편하게 먹기 좋다고 해요. 

 

 

입안을 확 감싸는 약재의 향으로 시작해 상큼하고 깔끔한 뒷맛이라고 해요. 상큼함과 약재의 환상적인 맛남. 다양한 속 재료 덕분에 한입 한입 색다른 맛으로 가득하다고해요. 황기구절탕 맛이 이리 다채로운지 몰랐다고하네요. 유자가 들어가 달콤하고 맛있고 먹을 때마다 감탄을 자아내는 맛이라고해요. 

 

 

밑반찬 없이 먹어도 좋다고 하네요. 부담스럽게 약재 향이 강하지 않고 적당한 풍미가 기가 막히다고, 재료 하나하나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고. 은은한 약재 향과 다양한 고명의 컬래버. 비빔 죽 같아서 골라 먹게 되는 맛. 

 

 

가지 튀김도 진자 맛있는데, 감탄이 절로 나오는 튀김 맛. 두껍지도 얇지도 않은 튀김 반죽에 통밀의 고소함까지. 

밑반찬 하나하나가 메인다운 퀄리티라고 하네요. 

제천은 강원도, 경상도, 전라도 등 지리적 여건으로 산해진미를 공수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해요.

 

 

적당히 매운맛으로 감칠맛 폭발한 파김치, 집에 가져가고 싶은 김치 맛이라고 하네요. 황기 구절탕 한 그릇 뚝딱할 김치 컬래버. 

애기 더덕의 껍질을 벗기지 않고 깨끗이 씻은 뒤, 고추장 베이스 양념에 무친 더덕무침. 

 

 

밥을 부르는 달짝지근한 양념 맛에 더덕 특유의 식감도 살리고 양념도 굿이라고 하네요.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더덕무침이에요.

 

 

오징어 더덕 두루치기와 우렁쌈장 수육이 또 다른 메인이라고 해요. 

 

 

쌈을 싸 먹을 밥은 돌솥밥!

비타민이 풍부하고 겨울철 가래 기침의 명약인 진피, 

 

된장국은 직접 담근 된장으로 만들었고, 시래기와 집된장의 구수함이 우러났다고 해요. 항아리에서 갓 떠 온 된장 맛, 집된장 특유의 묵직함이 매력이라고 해요.  돌솥밥은 친환경 백미 쌀과 제천산 발아현미로 지은 거라고 해요.

오징어 더덕 두루치기 쌈밥은 고추씨 기름에 오징어와 간 마늘을 넣고 볶다가 더덕, 양파, 대파, 고추장 베이스 비법 양념을 넣고 센 불에 한번 더 볶은 뒤 깨를 뿌려 제공합니다. 

 

 

밥에서도 느껴지는 향긋함과 전문점이라 불러도 무색할 퀄리티의 시래기 된장국. 

모든 것이 메인 퀄리티 수준이라고 해요.  쌈채소도 유기농 인증을 받은 농장에서 이틀에 한 번씩 가져온다고 해요.

신선한 쌈채소에 우렁쌈장을 얹어서 먹기. 채소 하나도 허투루 공수하지 않는 것이 맛의 비결이라고 하네요. 직접 만든 고추씨 기름의 알싸함과 큼직한 오징어와 더덕의 식감.  쌈장 속 채소들이 중화시켜준 짠맛, 직접 만든 장까지 최고라고 하네요.

 

보양식 맛 팁으로 당귀 인삼 삼채 더덕을 그냥 쌈 싸서 같이 먹기?!

씹을수록 약초의 단맛이 난다고 하네요. 

 

 

두 번째 맛 팁은 약초 튀김!

눈이 확 떠지는 맛이라고 하네요. 약초향은 약해지고 바삭함이 더해진 약초튀김. 튀김옷을 입으니 또다른 매력을 내는 약초, 바삭함에 단맛까지 더해져 맛탕 같은 맛이라고하네요. 고구마튀김 못지않은 약초 튀김의 매력. 먹기 힘든 약초를 쉽게 먹을 수 있는 꿀팁이라고 해요.

 

 

세 번째 맛 팁은 무말랭이 비빔밥!

밥과 들기름이 만나 순해진 무말랭이, 무말랭이 비빔밥에 쌈채소와 오징어 두루치기 올려서 먹기. 

 

네 번째 맛 팁은 꿩과의 조류에서 나오는 알로 일반 달걀보다 껍질이 두꺼워 외부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것이 특징이라고 해요. 

 

 

황기 구절탕의 채소와 닭고기를 노른자에 듬뿍 담아 찍어먹기. 고소함이 2배가 되는 노른자 찍먹. 약초 국물이 밴 고명들과 노른자의 조화, 비릿 맛도 하나 없는 고소함 그 자체의 청란이라고 해요.

 

밑반찬부터 메인 요리까지 건강함으로 무장한 황기구절탕 최고의 맛은?!

세윤은 무말랭이비빔밥, 민상은 약초튀김, 민경도 약초튀김, 윤화도 약초튀김, 약초를 맛있게 먹을수 있는 방법이라고하네요. 

 

<출처: iHQ 맛있는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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