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바삭 햇볕 아래 선선한 바람 부는 날, 몸도 마음도 쉬어가고 싶은 곳,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밀가루특집. 하루 종일 밀가루 털어먹는 특집!!
첫번째는 냉면의 자리를 위협하는 음식인 냉면, 쫄깃쫄깃하고 탱탱한 면인 밀면!! 시원하게 속 풀리는 육수. 부산의 대표 음식, 밀면, 첫번째 맛집은 부산 출신도 인정한 밀면 맛집이라고 해요. 제작진 중 부산인이 픽한 곳이라고. 부산가도 이 집 밀면이 계속나는 집이라고해요.
쫄면의 원조는 인천이고, 밀면의 원조는 부산!
경기 오산시 ㅂ 밀면 전문점.
물과 무김치가 셀프!! 온육수도 셀프라고 하네요.
감칠맛 나게 먹을 수밖에 없는 온육수, 깊은 사골 육수의 맛과 칼칼한 후추의 향까지.
친형이 부산에서 밀면 전문점을 운영하신다고. 그리고 윗 지방엔 밀면 전문점이 흔하지 않아서 이곳에 차리게 됐다고.
면은 매일 아침 밀가루, 옥수수 전분등을 넣고 반죽 후 주문 즉시 면을 뽑아요. 육수는 소뼈, 돼지뼈, 닭발을 우린 육숭 ㅔ10여 가지 한약재와 비법 재료를 끓여 만듦.
밀면육수와 온욕수도 같은 육수가 아니고 구수한 뼛국물 베이스가 온육수 , 온육수에 한약재와 비법 재료를 더한 밀면육수.
달달한 육수에 쓰지 않고 은은한 한약재의 향. 양념장을 섞어 빨간 맛 육수 변신.
뚝뚝 끊기는식감이 아니고, 면발에서 쫀쫀함이 느껴진다고 하네요. 뽑자마자 냉수마찰로 탱탱함을 높이여 탄력있는 면발이 국수보다는 냉면느낌이라고 하네요.
뼛속까지 시원해지는 ice 밀면, 단 육수에 더해진 고춧가루의 칼칼함. 보통 식초와 겨자가 필수인데 이곳은 필요가 없다고, 새콤과 상큼 사이 섀콤한 맛이라고하네요.
밀면과 돼지 등심 향이 찰떡, 달걀 고명까지 올려 야무지게 먹기. 육수가 은은한 달달함 뒤에 묵직하고 깊은 맛이 난다고. 냉면은 전분 반죽에 얇은 두께인데 밀면은 밀가루 반죽에 도톰한 두께, 가장 큰 차이가 쫄면을 냉면처럼 만든 느낌이라고 하네요. 육수가 들어간 쫄면이 밀면과 비슷한고 같다고.
프콘 입맛엔 밀면이 좀 더 고소한 느낌이라고, 냉면이 고구마 전분이 들어간다면 밀면은 옥수수전분과 밀가루인거 같다고.
씹을수록 고소함이 커지는 밀면.
비빔밀면 3개와 왕만두 1개를 추가 주문합니다.
비빔밀면은 밀면육수 대신 참기름과 비빔장을 넣고 땅콩가루와 각종 고명을 올려 제공.
입안을 휘어잡는 고소한 맛, 새콤달콤 비빔면 양념장이랑 비슷한 느낌이라고하네요. 씹을 때마다 고소함이 터지고 색다른 비빔양념 맛에 홀릭이라고, 매끈매끈 참기름 코팅된 면이 입으로 쑥쑥들어간다고, 자극적이지 않아 많이 먹어도 부담이 없다고 하네요. 양념과 면이 환상 조화. 탱글탱글한 면발에 양념까지 호로록. 새콤, 달콤, 고소한 완벽한 삼박자.
쫄깃한 만두피에 만두소가 듬뿍, 간이 적당해 화려한 밀면과 착붙이라고 하네요.
만두와 비빔밀면 조합이 좋다고 하네요.
부산 사람이 알려주는 밀면 맛있게 먹는 팁은??
비빔밀면 먹고 남은 양념에 만두를 으깨서 비벼 먹어라.
당면으로 만든 비빔밥 느낌이라고 하네요.
오늘은 두둥탁!! 대박맛?!
민상은 비빔밀면, 해준도 밀면, 수지도 밀면.
친구랑 둘이 와서 전부 주문해 나눠 먹으면 좋을거 같다고 하네요.
출처: 맛있는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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