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겹게 막을 내린 마니의 가우디 투어.
숙소에서 재정비 들어간 뭉뜬즈. 정성들여 꽃단장 중인 이유는?!
용만의 버킷리스트인 최고급 레스토랑에 가기!
2023 미슐랭 원 스타 선정.
여행지에서의 설렘을 더해줄 특별한 식사. 2시간동안 여유롭게 즐기는 다채로운 음식들. 세프의 정성이 깃든 스페인식 코스요리! 미슐랭과 함께하는 스페인의 맛.
예약하고 가니깐 프라이빗 룸으로 안내를 해주더라고요. 그리고 바로 옆에서 주방도 보이는 곳.
중국 최대의 산 장가계, 대자연을 눈에 담기 위해 걷고 오르고, 또 올랐던 그날, 그날처럼 피곤하고 졸리다고 하더라고요.
튀긴 차조기 위 감칠맛 나는 안초비.
스몰 바이츠는 한입에 넣을 수 있는 음식이에요.
와인 테이스팅은 와인의 상태를 확인하는 절차로 와인을 오픈해 바로 서빙해도 되는지 체크하는 거에요.
바삭함을 기본으로 두고 있고 바삭한 비스킷 위 녹진한 성게알.
손가락으로 집어서 한입 먹기.
예술작품을 보는 듯한, 한 떨기의 꽃이 된 비트. 아낌없이 올라간 캐비어.
지금의 나이가 된 나에게 선물해 보는 좋은 시간.
요즘은 젊은 사람들이 한끼의 비싼 식사 그 이상의 경험, 지불하는 돈보다 높은 경험의 값어치. 말을 그렇게 해도 아직은 지갑 사정이 더 중요한 중년들.
셰프가 정성스레 하나씩 올려 만든 이목을 집중시키는 알록달록한 음식.
신혼여행 가면 베개에다 꽃가루 뿌리는 그런 느낌으로 오감을 충족하는 식탁.
차가운 대리석 그릇에 조금씩 나눠 담는 맛조개 요리.
눈이 찔끔 감기는 상큼하고 짭짤한 맛이라고 해요. 이번 요리의 포인트는 쫄깃한 맛조개살.
바게트 위에 얹어 먹는 참치!
기존 케이크의 틀을 깬 당근케이크
보기만 해도 달콤한 초콜릿타르트.
밀푀유 디저트까지!!
배낭여행 미슐랭 버킷리스트 달성.
시차와의 싸움으로 고되었던 2일 차. 시차 적응에 실패한 용만과 정환.
바로셀로나의 열정을 그대로 담은 캄 노우. FC 바르셀로나의 역사부터 선수들의 열정까지. 축덕이라면 꼭 와야할 이곳.
입장을 기다리고 있는 관람객들이 많더라고요. 입장료는 126유로.
FC 바르셀로나의 역사가 숨쉬는 곳으로 수많은 우승 트로피도 있더라고요. FC 바르셀로나 박물관.
1899년 시민 구단으로 창단했고, 1899년 스위스인 주안 감페르를 주축으로 시민 구단으로서 클럽을 창단한거라고 해요. 세계 각국의 시민 구단을 운영 중인 구단들이 롤 보델로 삼고 있다고 해요.
옛날 한국 축구는 돼지 오줌보르 공을 찼다고 해요. 1882년 영국 군함의 승무원과 군인들이 인천에 상륙하여 공을 차고 놀았다고 하며 그들이 돌아갈 때 볼을 주고 간 것이 볼 차기의 계기가 되었다고 해요.
1902년 첫 우승으로 시작해서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한 Fc 바르셀로나.
한 시즌 최초 6관왕 달성, 챔피언스 리그는 매년 유럽 각국의 기르에서 최상위 성적을 거둔 총 32개 클럽이 모여 유럽 최강의 축구 클럽을 결정하는 대회죠. 총 다섯 번의 우승을 거머쥔, FC 바르셀로나.
세계 명장이 모두 인정하는 신이 내린 선수 리오넬 메시.
유러피언 골든 슈는 유럽 각국 리그에서 뛰고 있는 축구 선수들 가운데 한 시즌에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라고 해요.
발롱도르는 축구 선수로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명예로운 상으로 그 한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축구 선수에게 주어진다고 해요.
엄청난 위엄의 구장. 비어 있어도 느껴지는 캄 노우의 웅장함.
보기만해도 벅차오른다고 하네요. 시민들이 모여 만든 구장의 자긍심 그 자체.
보통은 2층까지 관람석이 있는데 캄 노우는 관중석이 3층까지.
세계에서 가장 큰 축구전용 경기장인 캄 노우.
원하던 스페인 리그를 뒤로하고 세계 최고 리그였던 이탈리아 리그를 선택한 정환. 그리고 또 한번 찾아온 기회, 2006 독일 월드컵을 위해 독일 리그로 이적한 정환. 그 선택의 결과 토고전에서 결승골을 넣어 한국 월드컵 52년만에 원정 첫승을 거두게 되죠. 2006년 월드컵이 끝난 후에는 이미 지나버린 전성기. 그후 이적할 팀을 찾지 못해 6개월간 무적 신세로 지내다
이후 더이상 유럽 리그를 뛰지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온 정환.
이곳은 원정 팀이 쓰는 로커 룸으로 빠른 회복을 위한 얼음물 목욕탕도 있더라고요. 선수들이 원하는 간식까지 전부 마련해준다고해요.
기대되는 구장 투어의 하이라이트.
선수들의 벤치석도 앉아볼 수 있는 투어.
소장 욕구 자극하는 공식 스토어. 공식 굿즈가 한가득 있어요.
쇼핑 20분 경과! 진짜 여행 스타일이 달라서, 여행은 맞는 사람들하고 다녀야 할 듯 싶어요.
축구 열정 가득한 투어가 끝나고 택시를 타고 바르셀로나 여행이 확정된 순간부터 성주의 심장을 뛰게 한 황여조.
몬주익 언덕에 가고싶다고. 성주가 원하는 곳은 모리시타를 제친 바로 그 장소.
치열하게 1,2위를 다투며 올라온 죽음의 오르막길.
오르막이 끝나자마자 온 힘을 다해 벌리는 격차. 정신력으로 지켜낸 선두의 자리.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일장기를 달고 뛴 손기정 선수.
이후 56년이 지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역사적 순간을 잠시나마 느끼고 싶은 마음.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을 기념하기 위해 황영조 선수의 경기 중 모습과 발자국.
러너들에게 여전히 사랑받는 몬주익.
이제 남은 건 역전 구간 찾기.
분명 왼쪽으로 가라 했는데, 오른쪽으로 가서 도리어 멀어지는 중.
마라톤 코스도 아닌 길에서 황영조 선수 숨결을 느껴버림.
스포츠로 하나 된 네 남자의 배낭여행.
초보배낭러의 뭉뜬즈의 야심찬 도전. 다음 이야기는 기차로 떠나는 근교여행!!
JTBC 뭉뜬리턴즈: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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