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폭력은 연인사이에서 발생하는 폭력이나 위협을 말해요
물리적 폭력뿐 아니라 과한 통제와 감시, 폭언, 협박 등도 데이트 폭력에 해당한다.
시민들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 하지만 아무도 말려주지 않는다.
상황이 더 심각해지기전에
직접 나서지 않아도 괜찮아요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주세요.
계속 그상황을 보고있다가 위급 상황에서는 뛰어들어야하니까
보고있으면서 신고를 한다고해요.
지켜만 보는 방관자.. 되지 말아야 해요.
하지만 내 앞에 펼쳐진 생생한 범죄현장에 주저없이 나서기 어려워요.
젤 좋은 방법은 112에 신고하기
가해자 앞에서 전화기를 들지 마세요
가해자의 눈을 피해 외진곳으로 이동하세요
가해자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112에 신고하기
정확한 위치와 상황 설명을 해주세요.
제대로 신고하면 신고자 신상노출도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취중커플을 보고 데이트폭력 상황을 적극적으로 말렸더니
시민들의 고민은 사랑싸움인지 데이트폭력인지 애매하기 때무
멋있다라고하는데 굉장히 폭력적인 상황임
데이트폭력을 로맨틱하게 그려내는 미디어
용기를 낸 이유는 데이트 폭력은 당연한 것이 아니라는 걸 알리기 위해
나이 차가 나는 남자친구과 교제를 시작하면서
여자친구보다 나이가 많았던 남자친구 지인들에게 강제로 90도 인사를 시킨 남자친구
휴대폰 검사를 위해 여자친구를 힘으로 제압했다고
데이트 폭력에 대해 꼭 이야기 하고 싶은 한가지!
스스로 데이트 폭력에 의구심이 든다면?
내가 원치 않는 간섭 및 통제 내가 원치않는 행위
이 모든 건 데이트 폭력이라고해요
원치 않는 수백 통의 전화
정신적 고통이 동반돼 스트레스를 인한 상해로 형사 입건이 가능하다고해요.
계속해서 이어진 지나친 폭언에 당황스러운 마음에 먼저 사과를 했다고
다음날 어제 폭언에 대해 오 그랬냐 묻자
듣는 우리도 어이없고 화가 나는 상황임
하지만 협박이 되는 순간 그것은 이미 폭력임!!
원치 않음에도 상대의 뜻대로 끌려가는 순간 통제권을 자신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고 연인에게 미움받기 싫은 마음에 외치게 되는 미안해
상대가 원하는게 있을 시 확실한 의사 표현이 중요합니다.
대답하기 힘들 땐 생각할 시간을 갖는 것도 방법임
그후 남자친구한테 계속해서 걸려온 협박전화
그런데 남자친구는 친구들과 술을 먹는 중이라 집에 없엇습니다.
몇 시간 후 만취한 남자친구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는데
다짜고짜 제 온몸을 구타하기 시작했다고
혹시라도 누군가의 눈에 띌게 무서웠던지
얼굴 전체가 피로 덮이고 코뼈가 부러지고 턱뼈가 돌아가고
그 일이 있고난 뒤 헤어지자고 말한 주인공
저랑 사귀던 중에도 다른 여자와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고 만나고잇는 다른 여자덕에
헤어질수 있었다고
친밀한 관계 속에 이뤄지는 데이트
친한 지인과 가족의 정보도 알고 있는 남자친구 자신의 주변 사람에게 해를 가하지는 않을까 두려운 심리라고
데이트 폭력 사실을 알거나 본게 잇으면 피해자의 적극적인 대처보다 더 중요한건
관심을 두고 도와주는 주변사람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스토킹 피해자의 신고에도 대책 방안이 미흡한 현실임
용기내서 피해 신고를 했지만 비교적 입증되기가 어려움
결국 가해자는 무혐의 처분을 받게됨
그렇다면 가해자를 처벌할 수 있는 범주 안에 넣는 것이 당연히 중요합니다.
이 문자나 카톡을 받고 가만히 잇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무심코 남긴 잘못된 대응임
성폭력 피해자임에도 피해자의 대처법이 아니었다는 이상한 결론을 맺게됨.
결국 무혐의 처분을 받게됩니다.
억울하지만 순간의 대처가 판결을 바꿀 수 있다는 것.
클레어 법이라고해서
2014년 영국에서 첫 시행되어 2009년 남자친구에게 살해된 클레어 우드 라는 여성의
이름을 딴 가정폭력 전과 공개제도입니다.
연인의 폭력 전과 기록을 조회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한다.
공통적으로 데이트 폭력 피의자에게서 발견된 폭력 성향
한 번 선을 넘기 시작하면 끝이 없는 폭력
하지만 꼭 모두가 알아야 했던 이야기
트라우마를 가진 아이가 늘 마음속에 존재하게 되는 것
하지만 지금의 당신을 그 때 그 아이가 아니에요
지금의 당신은 극복할 힘이 있어요
스스로 자책하지 말기.
성범죄, 데이트폭력에서 피해자는 아무런 잘못이 없습니다.
당신의 무언가로 인해 벌어진 폭력이 아니라는 점.
<출처: onstyle 바디액츄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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