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숨은 보석인 다낭
개그계 귀염둥이 이수지가 다낭에 떳다! 그리고 그와 함게할 절친은 김민경
대한민국 통통 개그우먼 계보를 잇는 김민경과 이수지!
민경과 수지의 하계 먹기 훈련 in 다낭
큰 강의 입구라는 뜻을 가진 아름다운 항구도시임
환상적인 야경 속 낭만이 숨 쉬는 곳임
아시아 3대 미식 국가인 만큼 다채로운 먹거리도 풍성함
자타공인 동남아 최고의 휴양지인 다낭
또이뿡~ 배고파 밥줘라는 베트남어 라고하네요.
다낭에서 반드시 먹어야할 음식
반쎄오!!
반은 베트남어로 쌀가루 반죽으로 만든 전 또는 떡이나 케이크를 의미해요.
쎄오는 베트남어로 지글지글, 지지직 굽거나 튀겨내는 소리를 의미함
베트남식 쌀 반죽 전을 지글지글 튀겨낸 요리가 반쎄오임
먹음직스럽게 튀긴 랍스터와 푸짐한 해산물의 조화
라이스 페이퍼에 각종 채소와 함께 말아먹는 베트남 전통 요리 반쎄오
입이 떡 벌어지는 대박 비주얼
반 쎄오 똠 흠
새우, 오징어, 고기등 다양한 토핑 위에 랍스터 한마리가 통째로 올라간 반쎄오
따로 살을 발라 먹을 필요 없는 랍스터
ㅋㅋ 한입에 다 집어 넣음
바삭바삭한 식감을 위해 매우 얇게 부쳐진 반쎄오 반죽
버터를 넣고 볶아 랍스터 살의 고소함과 풍미가 두배임
마늘, 양파, 베트남식 고추장을 넣어 매콤함까지 제대로 살렸음!
본격적으로 먹어보잣!!
반쎄오 먹는 법
접시 위에 라이스 페이러를 올려주세요.
라이스 페이퍼 위에 상추를 올려주세요.
파파야 채와 당근 채를 올려주세요.
반쎄오를 올려주세요.
돌돌 예쁘게 말면 완성!!
보통 물에 적신후 먹는 라이스 페이퍼 하지만 상추에 수분이 많아서 따로 적시지 않아도 괜찮아요.
예쁘게 말면 먹기 편하니까 맛있게 먹을 수 있음
상추의 수분 덕분에 말랑말랑해진 라이스페이퍼
한국에서 늘 먹던 월남쌈과 비슷한 비주얼임
상큼한 맛과 아삭한 식감을 더해주는 파파야
느끼함 꽉 잡아주는 신선함 그 자체인 파파야
혹시 라이스 페이퍼가 딱딱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반쎄오에 느억맘 소스가 스며드는 효과가 있음
수박 주스 벌써 세잔째 흡입 중임
도장 4개 획득!!
다낭에 왔으니까 면요리!!
다낭 로컬음식!! 베트남 전통 음식!!
다낭의 전통 비빔 국수는 미꽝이라고함
돼지뼈를 푹 고아서 깊은 맛을 낸 육수에
육수와 고명은 취향에 따라 선택가능해요
똠띳은 새우, 돼지고기가 들어간 미꽝이에요.
가는 닭고기가 들어간 미꽝이에요.
미꽝에 곁들여 먹으면 더 맛있음
국수의 맛을 배가 시켜줄 채소임. 고수는 아님
채소에서 나오는 씁쓸함이 식욕을 돋우게 한다.
라임을 손에 바르면 소독도 되고 보습력과 향기까지 득템할수 있음
물수건이 없다면 라임으로 청결함을 보습력을 한번에..해결해봐요
닭고기 미꽝은 삼계탕 맛임
짭조름한 삼게탕 육수에 국수를 말아 먹는 맛
자박한 육수 덕분에 부드러운 목 넘김 예상
호로록~ 소리부터 맛깔스러운 미꽝시식 타임
팟타이에 육수를 첨가한 맛이라고함
새우, 숙주, 땅콩가루 들어가는 재료가 팟타이와 비슷함
닭고기 미꽝은 닭고기 고명과 함께 먹어보길 추천
누룽지 같이 생긴 저것은?
비주얼은 흡사 까나페 같음
국물 한 숟가락 촤르르르~
땅콩과 참깨로 견과류의 향연임
3.5개 획득!!!
<출처: olive 원나잇 푸드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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