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운 갖고 싶은 능력이 나오는 로맨스 영화 어바웃타임입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갖고싶어하고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요즘 자주 등장하죠. 내가 원하는 시간으로 돌아가서 후회가 되거나 잘못했던 일을 원래대로 돌려놓거나 결과를 바꾸고 싶은 마음에 희망하는 능력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과거를 바꿈으로서 더 좋아지지 않고 나빠지게 됩니다. 과용하지 말라는 메세지를 주는 거겠죠. 어바웃타임 또한 이런 내용을 다루고 있지만 주인공은 다른 곳엔 사용하지 않고 자신의 배필을 찾기 위해서 이 능력을 사용합니다. 주인공과 가족들은 21세가 되기 전까지 함께 시간을 보내는데, 금요일 밤이면 영화를보고 평범한 일상을 보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평범함이 얼마나 소중한지 지금은 느껴집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같이 밥먹고 시간을 보내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시간을 되돌리는 이 능력은 남자에게만 유전됩니다. 아버지는 21살에 이 능력을 알게 되었고 21살이 된 아들에게 가족의 비밀인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과거로만 갈 수 있는 시간여행입니다. 자신의 인생에만 들어 갈 수 있는 시간여행입니다. 시험보기전날에 계속 이 능력을 써서 공부한다면 시험 100점 맞을 수 있을거 같고,  해보고싶습니다. 팀의 아버지는 이 능력으로 많은 책들을 읽고 공부했다고 합니다. 능력을 알게 된 팀은 아버지의 말대로 옷장속에 들어가 전날 망친 파티로 다시 돌아갑니다. 팀은 이 시간 여행으로 자신의 반쪽을 찾는 이야기입니다. 러브액츄얼리와 비슷한 로맨스영화입니다. 첨에 팀은 돈버는데 이 능력을 쓰려하지만 할아버지와 삼촌들은 돈을 버는데 이 능력을 썻다가 다 안좋게 됐다고합니다. 신의 은총이자 저주가 된 능력이죠. 아버지는 이것은 인생에거 가장 소중한 것을 할때 사용하라고 합니다. 처음으로 얻은 교훈이 아무리 시간 여행을 한다 해도 누군가 날 사랑하게 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노력의 결과 좋아하는 여자와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무조건 흰색을 입는데 서양은 다양하게 입는 거 같아요. 부모님이 입으셨던거 물려받아 고쳐서 입기도하고 이 영화에선 빨간 드레스를 입고 결혼하네요. 식이 끝난 후 모두들 모여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는 관습은 부럽습니다. 우리 나라의 경운 결혼식 공장처럼 같은 식이 시간마다 반복되곤합니다. 쓰다보니 삼천포로 빠졌네요. 팀은 여동생이 운전하고오다 사고가 났다는 소식을 듣고선 시간 여행 능력으로 동생을 직접 데려옵니다.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그리곤 동생에게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게됩니다. 그런데 이 능력은 손잡고 하면 함께 시간 여행을 하게됩니다. 동생 마음에 상처를 준 남자를 만나지 않게 했지만 집에 돌아오니 딸아이가 남자아이로 바뀌어있습니다. 출산전으로 돌아가면 다시 원래로 돌아올까 물어보지만 정확한 정자와 난자여야 다시 그 아이가 된다고 합니다. 다시 아기는 돌아오지만 동생은 여전히 사고가 일어납니다. 아버진 암에 걸리게 됩니다. 시간 여행엔 중요한 비밀이 있는데 행복을 위한 공식 두가지를 알려줍니다. 첫 번째는 일단 평범한 삶을 살고, 두번째는 거의 똑같은 하루를 다시 살라는 것이다. 처음엔 긴장과 걱정때문에 세상의 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하기때문이다. 예전에 볼때는 이런 의미들을 그냥 지나쳤는데 영화도 두번을 보면 처음에 놓친 것들을 보게 되네요. 아버지는 암으로 돌아가시지만 시간 여행을 통해 만날수 있지만 셋째 아이가 생기면서 아이가 태어나게 되면 다시 과거로 올 수 없게됩니다. 왔다가면 아이가 바뀌기때문이죠. 시간여행에서 얻은 마지막 교훈은 이제 시간여행을 하지 않는것이다. 하루 평범하지만 온전한, 완전한 하루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이다. 우린 우리 인생의 하루하루를 항상 함께 시간 여행을 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이 멋진 여행을 즐기는 것뿐이다. 오늘 하루 하루 소중히 살기 그거면 후회를 할 일 있어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차피 인생은 죽을 때까지 또 실수를하고 사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