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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비디오 스타에서는 미스 트롯 2 멤버들이 나왔는데요, 그중 은가은이 자신의 인생이 펜트하우스의 오윤희가 자신의 인생과 닮았다고 하더라고요. 성악을 포기하기 되고 산 게 비슷하다면서, 예전 姑신해철과의 인연에 대해서도 얘기해줍니다.
쇼바이벌이 끝나고 가수라는거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고 생각하고 있지도 않았는데 신해철에게 전화가 왔다고 너 가수안할꺼냐며 당장 짐 싸서 올라오라고 그래서 고시원에 생활하면서 시작했는데 아버지가 없는 은가은에게 아버지가 되어주겠다던 신해철은 연습생 시절에 잘 챙겨주었더라고요. 맛집 데려가서 밥도 사주고, 밴드 언니들 몰래 용돈을 주기도 하셨다고 하면서 고인을 추억하고 기억하고 그렇게 4년 연습했는데 결국 첫 앨범을 내지 못했다고 울먹이면서 얘기하더라고요. 미스 트롯이나 미스터 트롯은 왜 이렇게 사연 많은 분들이 많은 건가요. 그래도 그런 분들이 다 잘돼서 너무 좋아요. 그런 분들이 진짜 잘되셔야죠. 은가은님도 앞으로 좋은노래내서 계속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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