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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126회 - 장어 문닫기전에 가야할 식당.

by 로토루아8 2017.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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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에 있는 집이라고하네요!! 크기에 놀라고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에 놀란다고.

고창 못지않게 장어로 유명한 강화도

장어타운중에 가장 오래된 집이라고해요. 79년에 개업해서 처음엔 바로 잡아서 사용했지만 요즘은 75일 이상 갯벌에서 키운 갯벌장어를 사용하고 있는 곳이라고하네요.

장어가 운동도 활발하게 해서 식감도 좋다고해요.

떡갈비처럼 두툼한 장어.

민물장어와 크기부터 다르네요!

씹으면 씹을수록 식감이 느껴진다고. 갯벌에서 크로스핏을 열심히 했나보라고...ㅋㅋ

갯벌장어에서 토종닭의 느낌을 받았다고.

대부분 장어 집이 바로 잡아서 구워먹는 방식인데 장어는 잡고난 다음에 숙성과정을 거쳐야 흙내도 없어지고 더 부드러워진다고해요.

장어 숙성 조리법은 소비자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킬수 있기때문에 죽어있던거냐 아니면 누가 먹던거 남긴거아니냐 뭐 이런 오해들때문에

포장해와서 이틀지나고 먹으니까 더 맛있었다고해요.

장어 본연의 맛을 해치지 않는 양념구이.

반찬으로나오는 장어내장무침

간이 커서 또닥또닥 씹힌다고해요.

아쉬운 점은???

장어의 가격이 올라서 부담될수도있는 가격.

꼭 가야할 이유는??

남다른 크기의 장어를 경험할 수 있는 곳.

실한 자연산을 먹는 느낌 . 뼈부터 내장까지 장어의 모든 것을 느낄수 있는곳으로 포장해서도 많이 사간다고해요.


문닫기전에 가야할 식당!!

여수에서 공수해 온 신선한 갯장어를 먹기좋게 썰어

바닷가 골목인줄알았는데 인천시내 평범한 먹자골목에 위치한 식당이라고.

냄새도 안나고 진짜 맛있게 먹었다고해요! 비린내 없는 갯장어의 신세계였다고.

쌈장올리고!

국자에 장어를 넣고 열을 세고 

장어를 얹어 먹고 소주한잔 먹으라고..ㅋㅋ

갯장어 샤부샤부가 일본과 달리 한국에 들어오면서 조금씩 변형이 되어 온거라고.

일본에서는 몇개 먹고 만다고해요.

양파와 환상의 조합이라고!! 매운맛이 적어서 더 먹기 좋다고.

갯장어에서 맛이 우러나와야 맛있다고 처음부터 먹지말라고하신다고.

해물 육수중에 단연 최고라고!!

갯장어의 느끼함을 조개가 잡아준!

고급스러운 감칠맛의 육수라고해요.!

아쉬운 점은??

오후 4시 30분부터 오픈! 점심시간에 식사를 못하는게 아쉬움.

반드시 예약을 해야한다고해요.

문닫기전에 가야할 이유는?

구이보다 갯장어 본연의 맛을 느끼고 더 담백하다고해요.

제철재료만 취급하시는 사장님의 철학.!


문닫기전에 가야할 식당!

부산 출신인 사장이 고향의 장어가 그리워 오픈한 식당이라고해요.

큰 뼈는 발라낸 붕장어회.

붕장어회는 공짜다 라고 생각했는데 가격을보고 놀랬다고해요.

뼈를 발라낸거보니깐 정교한 작업을 했구나한게 느껴진다고.

먹기 좋게 썰어냄.

마른김에 성게와 붕장어회와 고추냉이를 넣어 돌돌말면 최고의 한쌈.

만두소 같은 안에 담겨있는 먹을거리의 의미로 성게소

성게알이아니고 성게의 생식기라고해요. 그래서 성게소로 부르는게 좋을거같다고.

담백한게 매력인 붕장어구이!!

한입에먹기좋은 크기에 소금만 찍어먹어도 맛있다고!

고춧가루와 식초,간장으로 무쳐내는 멸치 파무침!

멸치볶음과는 다르게 상큼하고 아삭하게 즐길수있다고해요.

아쉬운점은?

가격!

문닫기전에 가야할 이유는?

싱싱한 붕장어를 먹을수 있고 초보자도 즐길수 있는 집.

뼈가 없어 부드럽게 씹히는 붕정어회가 으뜸이라고!


<출처: tvN 수요미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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