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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127회 - 멕시코 음식

by 로토루아8 2017.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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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상추나 깻잎에 고기넣고 파채나 마늘얹어 쌈싸먹듯이

멕시코음식도 토르티야에 고기넣고 살사소스랑 채소넣어서 통째로 먹게되는게

쌈음식이랑 비슷하다고.

멕시코에서 나초는 반찬 같은 사이드메뉴.


제일 먼저 알아야 할 것은 

멕시코 요리의 가장 기본이 되는 토르티야!

대부분의 멕시코 요리에 쓰이는 기본 재료로

토르티야의 활용방법에 따라 이름이 달라져요.

제일 기본이 되는 것이 타코!

한국사람들은 멕시코사람들이 매일매일 타코먹는줄안다고.

타고 종류만 150가지고 매일매일 먹진 않는다고해요.

종류제한 없이 토르티야에 다양한 음식을 싸 먹는 멕시코 사람들.

멕시코의 또 다른 음식은 부리토!

재료를 도르티야 위에 얹고 돌돌 말아 먹는 것이 포인트!

부리토의 유래는?

다양한 썰이 있는데 옛날 옛적에 멕시코에 가난한 농부가

당나귀를 데리고 다니며 음식을 판 것에서 시작되었다는 설.

당나귀라는 뜻의 부로와 오이도라는 귀라는 뜻의 합성어로

당나귀 귀처럼 생겼다고해서 부리토로 불렸다는 설.


그리고 멕시코하면 빠질 수 없는 음식이 퀘사디야.

또 하나의 멕시코 음식은 엔칠라다.

부리토 위에 소스와 치즈를 듬뿍 뿌려 오븐에 구워 만든

멕시코 음식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소스.!

살사가 스페인어로 소스라는 뜻.

빨간 살사가 대표적으로 치포틀레 소스.

보기엔 매워보이지만 안매움.

치포틀레는 적색토마토, 훈연한 고추, 설탕, 마늘, 식초, 소금, 커민, 정향, 후추 등을 넣어만든 소스라고 하네요.


녹색 살사가 베르데 소스.

매운 고추가 들어가 화끈하게 매운 살사가 베르데.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살사가 과카몰리.


멕시코의 대표적인 음식 몰레!

초콜릿과 고추를 넣어 만든 몰레소스를 뿌려 먹는 요리.

옛날 멕시코의 작은 성당에서 수녀님들이 일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중요한 손님이 방문할 거라는 알림이 왓어요

밥을 만들어야하는데 재료가 없는거에요. 그래서 초콜릿과 고추를 넣어 만든거라고

상상하지 못할 매력적인 맛이라고하네요.

부리토가 멕시코에서 만들어지긴 했지만

초반에 미국으로 건너가 자리를 잡았기때문에 미국에서 더 알려져있다고해요.

멕시코에서는 부리토를 안먹는다고합니다.

텍스-맥스란?

텍사스 스타일 멕시코 음식.

텍사스와 멕시코의 민족적 요소가 혼합된 문화로 주로 텍사스 풍의 멕시코 음식이나 음악, 패션에도 쓰임.

토르티야를 튀겨 딱딱하게 만든 미국식 타코!

멕시코에는 없는 딱딱한 토르티야의 타코고

멕시코에서는 과카몰리를 따로 담아내는 반면, 

미국에서는 음식에 얹어서 내는 편.

나초도 미국에서 더 많이 먹는다고하네요.


치미창가를 아예 모르는 멕시코 사람도 있어요.

요렇게 생긴거네요? ㅎㅎ 맛있게보임...ㅎㅎ

2017/07/20 - [티비보기 ] - 수요미식회 127회 - 멕시코 음식 -문닫기전에 가야할 식당.


<출처: tvn 수요미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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