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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티비

수요미식회- 141회 문닫기전에 가야할 식당. 갈비탕.

by 로토루아8 2017.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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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지막한 갈빗대에 놀라고 가격대비 퀄리티에 또 놀라는

푸짐한 갈비탕을 맛볼 수 있는 곳!

한적한 동네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

정작 식당 이름은 보일락 말락 한다고

50분 기다려서 들어갔는데 그것도 합석해야하는데 자리도 넉넉하지 않음

옆으로 게걸음해서 들어가 겨우 합석 성공함

하지만 먹어보면 불평도 쏙 들어가게 하는 자리 득템의 기쁨을 느낄 수 있음

하루 수량이 딱 200그릇이라고해요.

하루에 딱 200 그릇만 한정 판매하는 올해 17년 째 운영 중인 식당.

양을 늘리면 질이 떨어질 것을 염려해 매일 200 그릇 판매를 고수한다고해요.

11시를 시작해..1시쯤이면 영업종료라고해요.

진짜 입에서 살살 녹았다고함.


집에서 끓인 것처럼 깨끗한 국물 맛이 좋았던 경화

맛을 내기 위해 일반적으로 설탕을 많이 넣는데 이집은 그 단맛이 없는거야

갈비가 달랑 두개 들어있었는데 이집은 갈비가 가득함.

국물보다 고기가 더 많음. 갈비탕중 가장 많은 양의 갈비를 경험했다고

이 집의 갈비가 호주산인데 그래도 그 가격이 가능하지 않다고..

푸짐한 갈비의 양에 맑은 갈비찜을 떠올리게 한 비주얼이었다고

고기마니아 신애도 고기의 압박을 느낀 집.

고기가 너무 부드러우니까 양이 많아도 계속 먹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고

고기는 양념장을 발라 안주로 먹고 국물에는 밥을 말아 먹으면!

안주는 이게 제대로라고!!!

뜨거울때는 느낄수 없던 염도는 느낀 현우

어느선을 넘어가는 단맛이 탁 느껴지면서 먹기 싫은데 

단맛이 없어 짜게 느껴질수도 있응 왕 갈비탕.

가성비 최고라고!!!

짧은 영업시간이니까 일이 고되지 않을거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점심시간이 끝날 무렵부터 다음날 판매할 갈비가 들어오기 시작하고

동네사람들에게 부담되지 않는 가격을 유지하려고 노력중이라고해요.

갈비탕 계의 숨은 강자로 떠오르는 집.

갈비탕으로 직장인들의 배를 든든히 채워 주는 곳!

진한 양지국물과 큼지막한 갈빗대로

한우구이와 평양냉면으로 유명한 이곳은

주인장이 관리하는 직영점포가 총 5개로 운영된다고해요.

마치 소 한마리가 들어있는 듯한 갈비탕이라고함.

상대적으로 육향이 약해 국물 내기가 쉽지 않은 갈비 부위.

국물이 진해 마음도 든든하고 

어느새인가 물렁한 고기가 연하고 맛있다는 인식이 있는데

고기를 잘 삶아내 안팎으로 식감이 다른 갈빗대!

포실한 식감의 살코기와 씹는 맛이 일품인 근막 부위의 조화!

한우 양지로 육수에 깊이를 더하고 큼지막한 갈빗대와 양지를 넣어

이 가을의 완벽한 보양식임!!

원래는 한우집으로 미국산 갈비를 쓰는 이 집의 갈비탕.

마치 캘러그리피처럼 살짝 멋을 부린 느낌이지만 본연의 맛을 지킨 갈비탕

하루에 50그릇 한정으로 판매하는 이집의 갈비탕.

탕요리는 만든 당일 소비해야 제일 맛있다는 주인장의 의견에 따른 결정이라고해요.

양이 진짜 많다고

매주화요일엔 당일에 잡은 신선한 우둔살을 들어오는날로

생 육회를 먹을수 있다고해요.

두께감이 있어 씹는 맛이 남다른 육회. 비비기가 아깝다고

고기부심이 엄청나고 고기가 너무 맛있다고!

45년 전통의 한옥에서 양지로 낸 갈비탕 육수를 제대로 맛볼수 있는 집.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

45년째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노포로 나 뼈대 있는 집이야 라고 보여줌

옛날의 품격 있는 서울 집 같다고.

예전 식당에서 많이 보던 문구가 손님은 왕이다.!

직장인들이 많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누구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로 갈비탕을 추가함.

맑은국물은 서울 음식이라 생각한다고

갈비탕의 정석 같은 깔끔한 국물에 반한 경화

양지로 우려내 깔끔하고 가벼운 국물 맛이 매력적임.

비움을 만들어 낸 고급스러운 맛을 느낀 현우

고기 국물이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맛이라고!

꽃게를 가득 넣고 또 한번 우려내고

다른 갈비탕하고 확연히 다른 국물 맛이라고

사실 꽃게는 숨기는 맛이라고 그 냄새가 적극적으로 강하게 올라오면 거북해요.

친숙하지만 묘한 매력을 가진 갈비탕임.

그리고 이집만 당면이 들어가 있음.

육수에 촉촉하게 삶아 내면

삶은 송편 같은 비주얼에 연한 식감임

두부과자처럼 묘한 중독성이 있는 접시만두의 매력!

저녁에 갔음 난리 났을 메뉴들이라고..ㅋㅋ

어르신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중후한 식당의 분위기!

협소한 골목에 위치해 주차가 힘들다는 단점!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여유로움이 느껴지고

전통을 지킨 고풍스러운 분위기로 정성 가득한 공간을 이뤄낸 집이라고

<출처: tvN  수요미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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