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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티비

알토란 이종임의 팥죽.

by 로토루아8 2017.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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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꼭 먹어야 할 3대 곡물 중 하나임.

고소하고 담백해 팥밥 지어 먹으면 꿀맛임.

동지팥죽은 나쁜 기울을 쫓기 위해 먹었던 풍습이라고해요.

겨울철 감기 예방을 위한 조상의  지혜임.

팥의 효능

사포닌이 풍부해 해열 효과및 기침. 가래를 방지해준다고해요.

겨울철 면역력 증진과 감기 예방에 좋은

팥 2컵이면 4인 가족이 두번 먹는 양이라고해요.

한번은 따뜻하게 먹고 한번은 차갑게 먹으면됨.

핕은 적두라고도 불립니다.

좋은 팥 고르는 법.!!

1. 짙은 붉은 색을 띄는 것.

2. 낱알이 굵은 것.

3. 가운데 흰 띠가 선명한 것.

4. 하얀 가루가 없는 것.

팥을 불리지 않고 팥죽을 만든다고해요.

팥을 부드럽게 삶는 비법은 소금!!

팥을 고동도의 소금물에 삶으면 부드럽게 빨리 삶을 수 있다.

냄비에 불리지 않고 깨끗이 씻은 팥 2컵을 넣는다.

물 6컵에 소금 반 컵을 넣는다.

보통 팥 삶은 첫 물은 버린다. 첫물은 팥의 떫은맛과 쓴맛을 제거하기 위함임.

단단한 팥은 팥알 깊이까지 흡수되지 않는 소금.

휘휘 저어주면 소금이 빨리 녹아 팥 삶는 시간이 단축됩니다.

쉽고 빠르게 소금으로 팥 부드럽게 삶기.

센 불에서 뚜껑을 열고 1차로 10분간 삶는다.

소금을 넣고 삶으면 튈 우려가 있어 깊고 큰 냄비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센 불에 10분 동안 삶은 팥을 체에 밭쳐 첫물을 버린다.

팥 삶은 첫 물을 버리는 이유는

1. 팥의 쓴맛과 떫은 맛 제거

2. 소금 짠맛 제거

1차 삶아서 걸러낸 팥은 찬물에 헹궈 짠맛을 없앤다.

10분 삶은 후 헹군 팥은 다시 냄지에 넣고 2차로 삶는다.

2차 팥 삶을 때는 소금없이.!!

소금물에 1차 삶아 헹군 팥에 물 8컵을 붓는다.

뚜껑을 닫고 다시 센 불에서 15분간 삶는다.

뚜껑닫고 센 불에 15분.

소금 넣고 1차로 삶아 팥에 간이 밴 상태로 팥을 삶기만 했는데  맛도 좋아요

간편하게 앙금 분리 할 필요 없이 믹서 활용하기!!

5분 식힌 후 팥을 2컵을 믹서에 넣는다.

팥 삶은 물도 같이 사용할거입니다.

믹서에 갈때 1컵 추가 끓일때 농도에 따라 3~4컵의 물을 추가해주세요.

최대한 곱게 가는 것이 포인트!!

삶은 팥 2컵에 물 1컵을 넣고 약 1분간 곱게 간다.

사포닌 성분은 감기예방에 특효라고해요

사포닌은 물에 녹이면 거품이 잘 나요. 그래서 사포닌이 가득한 인삼. 도라지.더덕도

마찬가지임.

생쌀을 넣고 끓이면 오랜 시간이 소요되요.

쌀이 아닌 밥을 넣는다!!

찬밥을 찬물에 헹구는 이유.

1. 밥알이 뭉치지 않는다.

2. 밥알의 탱글한 식감이 상승합니다.

죽집에서도 쌀이 아닌 찬밥을 사용한다고해요.

찬밥을 그냥 넣으면 뭉치기 십상임.

찬물에 헹군 찬밥 300g을 냄비에 넣고 저어주며 끓인다.

설탕을 쓰지 않는다!!

단호박은 천연의 단맛과 영양이 가득해요. 팥죽 간은 소금으로 살짝.

설탕을 많이 넣으면 팥의 사포닌 성분이 감소한다고해요.

가능하면 건강 죽 먹을땐 설탕을 빼자.

설탕과 사포닌은 상극임.

5분만 끓여도 밥알이 충분히 익는다고해욤.

단호박은 깍둑썰기 모양 그대로 유지됨.

단호박 200g을 넣고 중불에서 5분간 저어주며 끓인다.

새알심 만들기 역시 번거로운 과정이므로

새알심대신 조랭이떡을 사용할 거임.

조랭이 떢은 또 금방 익어용.

조랭이 떢만 익으면 초간단 팥죽이 완성됨.

팥죽을 끓일 때 팥죽 튀는 걸 방지하기 위해 속이 깊은 팬을 사용함.

불린 조랭이  떡 200g을 넣고 약 불에서 2분간 끓인다.

조랭이 떡은 쫄깃하게 살짝만 익혀야한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소금 간은 기호에 따라 맞춘다.

조랭이 떡이 익으면 소금 1 작은 술을 넣어 간을 한다.


고명까지 올리면 완성임.

<출처: MBn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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