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티비보기

알토란, 천상현의 오리탕수육 레시피.

by 로토루아8 2023. 12. 21.
반응형

겨울을 건강하게 나기 위해 잘 챙겨야 하는 먹거리, 보약 같은 한 상입니다.  오리고기로 만드는 오리 탕수육입니다. 남녀노소 좋아하고 환절기 보양식으로 좋습니다. 보통 돼지, 소고기로 만드는데 , 오리 탕수육은 오리 가슴살을 활용합니다.

식감이 부드럽고 쫄깃한 오리고기의 효능은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입니다. 

 

 

오리탕수육 레시피.

1. 마트에서 생오리를 구매해 오리 몸통을 반으로 갈라주세요. 결대로 칼집을 넣어 갈비뼈와 가슴살을 분리한다. 

 

 

소고기처럼 붉은빛을 띠는 오리 가슴살, 단백질 함량은 높고, 열량은 낮아요. 오리 가슴살은 주로 스테이크용으로 활용하면 좋습니다. 

몸통뼈와 살코기를 분리해주세요. 날개와 다리뼈 외에 모두 발골해 주셔야합니다. 날개뼈의 관절을 잘라주세요. 관절과 힘줄을 끊으면 수월하게 발골이 가능합니다. 날개뼈와 힘줄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날개뼈 주변의 힘줄을 끊어 발골해주세요. 힘줄이 끊긴 날개뼈는 손으로 뽑아 제거해주세요.

 

 

다리뼈를 따라 ㄱ자로 칼집을 넣어 발골한다. 목살은 가장 쫄깃한 부위로 주물럭, 구이용으로 사용해주세요. 가슴살보다 지방이 있는 다리살은 탕은 물론 김치찌개에 활용하면 좋습니다. 찌개에 오리고기를 넣으면 고소하고 진한 맛을 내기가 가능합니다. 

 

 

2. 오리 가슴살 300g의 껍질을 제거해주세요. 오리 가슴살 300g을 한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3. 손질한 가슴살에 후추, 꽃소금을 약간씩 넣어 밑간해 주세요.

4. 간이 배도록 잠시 두고 소스에 넣을 채소를 손질해 주세요.

 

 

소스에 들어갈 채소를 한입 크기로 잘라주세요. 소스에 파인애플의 향을 입히기 위함이에요.

 

 

5. 새콤달콤한 탕수육 소스 만드는 법: 레몬 반 개와 생강 15g 대파 50g을 넣어주세요. 물 300ml  설탕 180g 간장 30ml  식초 90ml를 넣어주세요.

 

 

6. 소스가 끓기 시작하면 약불에서 2분간 끓여주세요.

 

 

7. 튀김 반죽을 위한 감자전분 250g  여기서 셰프의 팁은 맛있는 탕수육의 정석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움인데 실패 없는 탕수육 반죽의 비법, 반죽에 달걀의 흰자만 넣는 것입니다. 흰자만 넣으면 부푸는 성질로 더욱 바삭해집니다. 달걀 노른자를 넣으면 반죽이 뭉치거나 눅눅해집니다. 달걀흰자와 식용유가 바삭한 반죽의 비법입니다. 

 

 

반죽에 식용유 2큰술,  식용유를 넣은 반죽은 기포가 발생합니다. 반죽에 기포가 생기면 공기층이 생겨 훨씬 바삭해집니다. 물 250ml를 넣어주세요. 끊기지 않는 적당한 농도가 포인트입니다. 오징어 튀김 등 모든 튀김에 응용이 가능합니다. 모든 튀김의 기본이 되는 레시피입니다. 

 

찹쌀탕수육에는 찹쌀이 안들어간다는 사실  알고있으셨나요? 그런데도 찹쌀 탕수육으로 불리는 이유는?

찹쌀처럼 하얗고 쫄깃하기 때문인데요. 찹쌀 같은 식감이 나서 많은 사람이 오해했던 사실입니다. 찹쌀 탕수육에는 찹쌀이 1%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8. 늦게 올라오는 반죽은 180도 미만의 기름 온도입니다. 180도 확인법은 반죽이 팬의 바닥을 찍고 바로 떠올라요.

오리 가슴살이 보일 정도로 반죽을 얇게 묻히고 180도에 튀겨주세요. 한 번 튀긴 후 수분을 빼서 더 바삭하게 튀겨주세요.

 

 

 

9. 초벌 한 튀김을 건진 뒤 두드려 수분을 빼주세요. 초벌한 튀김을 한 번 더 튀긴다. 튀김 옷이 노릇노릇해지면 완성입니다. 

 

 

 

10. 소스를 체로 걸러주세요.

생강, 대파, 레몬은 소스에 향과 맛을 더해주는 역할이에요. 체로 건져내주세요. 이 소스가 S호텔 레시피라고해요. 냄비에 걸러낸 소스를 넣고 끓인다. 소스가 끓으면 채소를 넣어줍니다. 

 

 

 

손질한 채소와 전분물 2큰술을 넣어주세요.

 

 

오리탕수육 완성, 탕수육은 부먹 vs 찍먹? 어떤거이신가요? 저는 반은 부어먹고 반은 찍어먹어요. 둘의 맛차이가 달라서 둘 다 즐겨먹어요!!

 

출처: 알토란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