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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티비

어향간장 임성근의 알토란 애호박 잔치국수

by 로토루아8 2018.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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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어간장은 제철 멸치나 조기를 소금에 절여 생선살이 삭으면 간장을 붓고

저온 숙성으로 3년간 삭혀야 어간장이 된다고해요.

어향간장은 완성까지 30분이면 뚝딱임

필요한 어향 간장 재료는!!!

1. 국간장

2. 멸치액젓

3. 맛술

4. 디포리

디포리가 없을때는 같은 양의 멸치로 대체 가능해요.

구수한 맛이 일품인 디포리는 진한육수에 제격이라고해요.

깊고 진한맛의 육수는 디포리를 사용하고 깔끔하고 고소한 맛의 육수는 멸치를 사용해야함

어향간장 첫번째는 디포리를 볶아야함.

그러면 비린맛이 제거되고 구수함이 증가해요.

센불로 점화해서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디포리 300g을 볶는다.

노릇해질때까지 센 불에 5분 정도 볶기

육수 팩에 볶은 디포리를 넣는다.

뜨거울 수 있으니 집에서 만들 때는 식혀서 담기

다음은 채소준비하기.

대파 흰 부분을 사용하면 육수가 맑고 시원한 맛이 나요

양파 1개를 4등분해서 육수 팩에 넣는다.

다시마 한장을 육수 팩에 넣는다.

건 표고버섯 5개를 육수 팩에 넣는다.

통마늘 20알을 으깨서 넣는다.

육수를 낼 때 으깬 마늘을 사용하면 국물이 깔끔하다.

으깬 통마늘 20알은 육수 팩에 넣는다.

양파, 대파, 버섯 체내 나트륨 배출에 효과적임

군간장 1L를 냄비에 넣는다.

멸치액젓 1L를 넣는다.

물 1L를 넣는다.

맛술 두컵반을 냄비에 넣는다.

맛술은 멸치액젓과 디포리의 잡냄새를 없애고 특유의 단맛이 감칠맛을 올린다.

육수팩에 담은 채소와 디포리를 넣는다.

메주콩을 넣는 이유는 구수한 맛과 염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어요

4시간 불린 메주콩 2컵을 냄비에 넣는다.

간장과 함께 끓인 메주콩은 3~4일후 건져서 콩자반으로 활용 가능해요.

콩을 오래 삶으면 메주 냄새가 나므로 20~30분만 졸인다.

비리내가 날아가도록 뚜껑을 열고 끓이는 것이 좋아요

비린내 없이 구수하고 감칠맛 가득한 어향간장

어향간장을 식히면 수증기가 증발해 더 졸아듭니다.

육수팩 절대 짜지 마세요.

채소의 쓴맛이 나와요

육수팩을 세게 짜면 채소의 쓴맛이 나오므로 간장이 자연스럽게 빠지도록 한다.

어향 간장을 차갑게 식힌 후 육수 팩을 건져낸다.

메주콩은 3~4일 후 건져낸다.

완전히 식힌 후 유리병에 담아 냉장보관한다.

이물질없어 1년 정도 보관 가능해요.

일반 간장대신 모든 요리에 활용 가능해요.

국. 찌개. 볶음 나물무침에 모두 활용 가능해요.

어향간장과 애호박만 있으면 금방 만들수 있음.

애호박 써는 방법이 정말 중요해요!

애호박 1개를 3등분 한다.

식감을 위해 애호박 씨 제거가 필수입니다.

무른 애호박의 씨 부분을 제거해서 애호박의 식감을 살린다.

3등분한 애호박을 껍질만 돌려서 깎는다.

채썰기할 애호박은 중간에 끊겨도 괜찮아요.

엄지로 중심을 잡고 칼날을 조금씩 밀려 돌려 깎는다.

애호박의 겉면만 돌려가며 썬다.

애호박은 나트륨을 배출시켜 혈관 질환을 예방해주고 위점막을 보호해서 소화를 도와줍니다. 베타카로틴을 함유해 감기 예방과 호흡기 면역력을 강화해줍니다.

돌려깍기 한 애호박은 채썬다.

채썬 애호박을 절일 차례임 식감을 살리는 또 하나의 꿀팁

애호박을 절여서 수분을 제거한 뒤 볶아 식감을 살린다.

채썬 애호박에 소금 반 큰술을 넣는다.

물 1큰술을 넣는다.

애호박은 약 15분간 절인다.

약 15분간 절인 애호박을 면포에 담는다.

절인 애호박의 물기를 제거한다.

절인 애호박이 깨지지 않도록 물을 꽉 짜지 않는다.

달군 프라이팬에 식용유 반 큰술을 두른다.

애호박 볶기는 단 30초면 끝임

절인 애호박을 30초간 볶아준다.

열을 가하면 색감이 살아나요

볶은 애호박에 참기름 소량만 넣는다.

볶은 애호박은 잠깐 식히기

국물맛 핵심은 육수임

어향간장 반 컵을 넣는다.

취향에 맞게 가감해서 드세요

육수가 끓으면 간보기

육수의 간을 세게 맞춰야 소면이 들어갔을 때 간이 맞아요

애호박 잔치국수 만들기

일반적으로 토렴해서 먹는 잔치국수 하지만 토렴하면 맛없다고해요

잔치국수는 40~50도에서 먹어야 모든 향을 느낄수 있어요


소면위에 볶은 애호박을 올린다.

깨소금 1큰술을 넣는다.

후추 한꼬집을 뿌린다.

어향간장을 활용한 육수를 담는다.

완성입니다.!


<출처: MBN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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