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궁금해하는, 먹는 양만큼 살이 찔까? 안 찔까?
많이 먹어도 살이 덜 찌는 이유가 무엇일까?
먹방 크리에이터인 면상호님, 라면 혼자 10개, 초밥도 100개도 거뜬.
이렇게 먹어도 살이 안 찌는 그. 그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면상호 씨의 소화 과정을 관찰해 봅니다.
식사 전, 후 CT 촬영을 해 위크기의 변화를 확인해 보니?
라면 10개 먹은 위의 크기!! 의사들도 엄청 놀래더라고요. 간만큼 커졌다고.
먹방 후 엄청나게 늘어난 위. 일반적인 변화는 아닙니다. 소화기 내과 의사가 봐도 순위권 안에 드는 위의 크기라고 해요. 슈퍼헤비급 위.
남성 평균 위 용량이 약 1.5L인데 면상호씨의 용량은 약 3L가 되는거 같다고, 보통 사람의 약 2배 크기로 추측된다고해요.
그런데 먹는 양에 비해 체형은 보통이고 일반 사람들과는 다른 타고난 위 크기를 가지고 있죠.
먹방 크리에이터들을 따라 폭식하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위가 늘어난 만큼 폭식은 체중이 늘어날텐데 위도 늘어나고 많이 먹는데 살이 안 찌는 이유가 뭘까?
바로 소화력이 좋아서라고 합니다.
소화력이란? 위와 장의 기능입니다. 섭취한 음식물은 위에서 위산과 섞여 분해되고 분해된 음식물은 소장으로 이동을 하면서 영양분이 흡수가 됩니다. 소화력이 중요한 이유는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어도 소화력이 약하면?! 영양분 흡수가 되지 않습니다.
많이 먹어도 살 안 찌는 비밀은 소화력입니다. 면상호 씨가 살이 안 찐 이유도 소화력 때문일까?
위의 높은 분해 능력뿐만 아니라 장의 영양분 흡수, 노폐물 배출 능력도 우수할 것으로 추측됩니다. 소화력이 약하면 살찌는 이유는 위와 장의 운동이 좋으면 연동 운동이 활발해 음식물이 원활하게 이동합니다. 흡수, 배출이 잘되면 위장이 깨끗해져요. 반면 소화력이 안 좋은 위와 장은?
흡수와 배출 능력 저하로 남아 있는 음식물이 독소로 변화되고 체내 독소는 지방 분해를 억제해 비만을 유발하게 됩니다. 비위장의 기능 저하로 노폐물이 쌓이게 됩니다. 소화력을 낮추는 습담의 원인이 됩니다. 일상의 활력과 직결된 소화력.
출처: 엄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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