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을 빼고 유지하는 법으로 호르몬을 관리하는 방법이 있다고 해요. 해를 거듭할수록 다이어트가 힘들어지고 있죠? 여러분의 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는 바로 호르몬 때문이라고 해요. 호르몬을 관리해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가 시서스입니다.
시서스의 효능.
시서스는 열대 아시아, 아라비아, 아프리카 지역에 서식하는 허브입니다. 인도 고대의학인 아유르베다에 약용식물로 분류되는데 아유르베다 1부 6권 1호에 따르면 고대 인도에서는 감염, 골절, 천식 등 치료 목적으로 사용했다고 해요.
시서스는 영국 식품 표준청과 캐나다 보건부, 식약처에서 체지방 감소 효과를 인정받았다고 해요.
시서스의 효능으로 호르몬 균형에 도움을 줍니다. 3대 비만 호르몬으로 렙틴, 아디포넥틴, 세로토닌이 있는데 먹어도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다면 렙틴 호르몬 불균형이라는 신호라고 해요. 렙틴 호르몬은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비만하면 렙틴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고 렙틴 저항성이 생기게 됩니다.
렙틴 저항성이란 식욕 조절 호르몬인 렙틴의 과다 분비로 뇌에 정상적인 신호가 전달되지 않는 상태를 말해요. 식욕은 늘고 신진대사는 떨어지는 악순환이 발생하게 됩니다.
대제 보완의학저널 2018에 따르면 과체중 성인 67명을 대상으로 8주 실험한 결과 시서스 추출물 300mg을 섭취해 렙틴 호르몬 28.9% 억제되었다고 해요. 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하는 아디포넥틴이 많으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시서스는 아디포넥틴 호르몬 증가에 도움을 줍니다.
대체보완의학저널 2018에 따르면 기간 8주고 과체중 성인 67명을 대상으로 위약과 시서스 300mg을 섭취하게 한 결과 위약을 먹은 그룹은 아디포넥틴 3.5% 증가했고 시서스를 섭취한 그룹은 아디포넥틴이 36.2% 증가했다고 해요.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분비가 감소하면 과식을 하게 된다고 해요. 세로토닌 호르몬 분비가 폭식을 막게 됩니다. 내추럴 프로덕트 커뮤니케이션 2015에 따르면 과체중인 성인 61명 대상 8주간 위약을 먹은 그룹은 세로토닌 0.3% 감소 시서스 추출물 300mg 섭취한 그룹은 세로토닌 115.7% 증가했다고 해요.
시서스의 두 번째 효능은 지방 축적 억제에 도움을 줍니다. 지방 축적을 막는 퀘르세틴과 이 소람 네틴인데 지방 흡수 효소인 리파아제 활성을 억제해 비만을 예방해준다고해요. 양파에 퀘르세틴이 많다고 알려져 있는데 100g에 0.0203mg 시서스 추출물은 12.2mg이 들어있어요. 이소람네틴 함량도 레드와인보다 시서스 추출물이 1850배나 많아요.
대체의학저널 2018에 따르면 이소람네틴 함량은 시서스 추출물 200mg 6주간 섭취한 결과 리파아제 억제율이 16% 에서 75%까지 증가했다고 해요.
과체중 성인 35명이 8주간 시서스 추출물 300mg 섭취한 결과 체중 7.99kg 감소 체지방 12.8% 감소 허리둘레 8.9cm 감소했다고 해요.
세 번째 효능은 콜레스테롤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과체중 성인 67명을 8주간 위약과 시서스 추출물 300mg을 섭취한 결과 총 콜레스테롤 7% 감소, 나쁜 콜레스테롤 17% 감소 좋은 콜레스테롤은 15% 증가 공복혈당은 25% 감소 중성지방은 9%나 감소했다고 해요.
네 번째 효능은 지방간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간에서 콜레스테롤 대사가 이뤄지는데 혈중 콜레스테롤이 증가하면 콜레스테롤 생산이 감소하게 됩니다. 콜레스테롤 대사는 건강한 간에서 시작됩니다. AST, ALT빌리루빈 수치는 간 질환 지표 수치 감소에 도움을 주는 게 시서스예요. 인도 약학 학술지 2010에 따르면 시서스 추출물이 항산화 효소 활성화로 간을 보호한 다고 해요.
시서스 섭취 시 주의사항.
하루 권장 섭취량 300mg 준수해주세요. 식약처 안정성, 기능성, 인증을 받은 원료인지 확인해주세요.
<출처: MBN 엄지의 제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