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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팁

에쿠니 가오리 소란한 보통날, 냉정과 열정사이

by 로토루아8 2018.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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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이주에 한권씩이라도 책읽자고 생각해서 찾아보니 집근처 걸어서 한 7분 거리? 동네도서관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2주마다 가서 읽고싶은거 여러가지 골라옵니다

도서관 사서 분에게 가입한다고하면 비치된 컴퓨터에서 양식을 적고 소유한 핸드폰으로 본인인증을하면 바코드가 있는 회원증을 발급해주더라고요!!

요즘은 많이 좋아져서 사서분 없이 기계에서 대출하고 반납하는게 가능해요!

단 내가 빌렸던 도서를 다음 사람이 예약 신청을 해놓았다면 기계에서 반납이 안된더라고요. 암튼..많이 좋아짐!! 그리고 한명당 5권까지 최대 2주동안 빌려볼수 있습니다.

반납하는 날이 다가오면 하루전에 도서관에서 문자로 연락이 오더라고요!!

한참 블로그를 돌아보고있는데 어떤분이 에쿠니 가오리 팬이라고해서 그때부터 이사람책을 찾아봤더니 냉정과 열정사이로 유명하신 분이였더라고..ㅎㅎ 아직 책에대해서 문외안이라...ㅠㅠ

암튼 그래서 젤 먼저 빌려왔던 책이 소란한 보통날임!

일본의 한 평범한 가족 이야기예요!!! 가족 하나하나이야기를 적은건데!!

특징이 책이 두껍지 않고 어려운 내용과 단어가 없어서 짧은시간에 쉽게 읽긴하더라고요. 하지만 뭔가... 다 읽어도 끝맺음이 있는게 아니라 뒤편이 또 있어야할거같은 그런느낌의 책이었는데... 이분 책이 대부분 다 그렇더라고요... 열린 결말이라고해야되는건가?

그 다음으로 빌려왔던 책이 냉정과 열정사이입니다. 제목은 그렇게 많이 들어봤는데

책으로 본건 처음임!! 그런데 요게 다 읽고나니 여자편 남자편 이야기로 둘로 나눠져 있더라고요. 

그렇게 열렬히 사랑했던 남자... 10년이 지나도 잊지못하고 또 만나러가는 여자..

조금은 공감이 되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좋은 글귀가 있어서 찍어뒀어요!!

사람의 있을 곳이란 누군가의 가슴속밖에 없는 거란다....

어디에있든.. 좋아하는 사람이랑 살으라는 얘기겟죵! 

인생이란 그 사람이 있는 장소에서 성립하는 것이란 단순한 사실과 마음이란 늘 그사람이 있고 싶어하는 장소에 있는법.

번역하신분이 남긴 후기예요!

에쿠니 가오리 책중에 많이 낡은?! 사람들이 많이 본거같은 책이라 빌려옴..ㅎㅎ

저는 특별한 기준없이 그때그때 느낌이 와 닿는거 가져오거든요.

거짓말이란게 정말 달콤한지... 정말 작은지 의심이 감니다....ㅠ

반어법인건지... 이번 소설은 좀... 마음이.. 우울해지는 경향이 있네요. 부부가 각자 바람을 피게되고 지금의 아내와 남편도 사랑하지만 각자 만나는 사람에게도 사랑을 가지는 내용이지만. 

그역시 비밀로 하고 다른사람을 만나고온날엔 미안해서 잘해주게되는...

뭐 그런내용이네요 결말역시 여자는 이제 끊어내야한다며 그만 만나려 노력하고 남자는 이제 시작이라며 더더 즐기고

아무튼... 제 정서하곤 맞지 않는거 같기도해용!!! 

그렇지만 달콤한 작은거짓말 반납하고 한권또 빌려왔네용...^^ 정서와 맞지 않지만 그럴수도 있게구나 싶고 주위에서도 많이 일어나는거잖아요

그런데 항상 여자주인공은 말을 별루 안하더라고요. 자신의 마음속이야기를 상대방한테 잘안해줌....ㅠㅠ 마음에 솔직한 사람들이라면 더 좋을 듯 싶은데 무튼 새로빌려온 책을 읽고나면 다른 내용이 있을까하고 다른책 또 빌려올거같으네용..^^

재밌거나 즐겁게 읽은 책 있으면 추천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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