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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책리뷰

오랜만의 독서, 완전소화를 읽고..

by 로토루아8 2024.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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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양제 챙겨먹어도 피곤하고 날 더워지니 더 몸이 무겁고 그러지 않나요?! 저는 그렇던데, 그래서 운동을 하면 더 건강해질수 있다는 말에 운동만 추가하니 더 피곤해진 느낌이라, 왜 그런지?! 의문을 갖고 있었는데요. 

 

저는 책을 읽으면서 책속에서 답을 찾았어요. 평소에 궁금해하던 내용들이 다 정리되어 있더라고요. 뭔가 지금과 달라진 몸의 컨디션과 건강을 갖고 싶은 분들이라면 한번씩 읽는거 추천드려요. 요런 내용들은 100마디 말보다 글로, 책으로 읽는게 사람들한테 더 빨리 와닿게 되더라고요.

 

 

의사들은 본인이나 가족들이 아프면 화학적 치료를 할거냐는 물음에 75%가 안한다고 대답을 했다고해요. 왜냐하면 화학적 치료법으로 근본적인 치료성공률이 2%에 불과하다고해요. 

 

감기약을 먹어도 일주일아프고 안아파도 일주일을 먹으면 왜 먹어야할까?! 저는 이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부모님은 그래도 먹으면 진통제라도 들어있으니 고통이 덜해지고 몸에 좀 더 낫지 않겠냐 라면서 아플땐 약을 먹고 잘챙겨먹으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동안 제가 읽은 자연식물식 책에서도 아플때는 굶는게 가장 좋다고 했거든요. 저도 생각해보면 아프면 입맛이 없는 이유가, 신경쓰면 입맛이 사라지는 이유가 소화기능이 떨어지고 아픈곳에 치료를 집중하기 위해서 인거 같아요. 그래서 억지로 먹는건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생각을 논리정연하게 설명한 책이라, 다 읽고나면 부모님께도 권해드리고 싶어요.

60세가 넘으면서부터 여기저기 아프시다고 하다고 하니까, 어떻게 바꿔먹어야할지,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책에서 다 나오니까 제가 다 설명해주고 말할 필요가 없더라고요. 받아들이면 행동을 하실거고, 아니라면 지금처럼 그냥 아프면서 약타먹고 죽을때까지 사는 방법뿐이 없더라고요.

 

책속의 내용.

" 공복으로 몸을 리셋하다."

" 그런데 유독 인간은 공복과 단식 상태를 매우 불안해한다. 무언가를 먹지 않으면 당장 큰일이라도 날 것처럼 채우고 또 애추려 든다. 입맛이 없는데도 무조건 먹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죽이라도 한술 드라고 한다. 죽은 소화의 원리로 볼 때 좋은 음식이 아니다. 우리는 공복상태를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기아로 에너지가 고갈되어 죽기까지는 몇 주이상의 매우 긴 시간이 걸린다. 

오히려 공복 상태에서 몸의 신진대사가 더 좋아진다. 비만과 당뇨등으로 둔해진 인슐린 민감도가 증가하고 지방 분해 등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몸속 반성 염증도 줄어든다. 이러한 공복 상태의 장점을 활용한 건강법이 '간헐적 단식'이다. 단식에 성공하면 몸에 있는 독소가 빠지고 세포와 조직이 재싱되어 건강한 몸으로 리셋된다. 

단식이 항상 성공하는 건 아니다. 단식의 성패는 보식, 즉 단식 직후의 식사법에 달려있다. 보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음식의 선택과 완전소화다."

 

사람들이 티비에서나 주위에서 하는 얘기만 듣지말고 여러 방면의 책들을 읽어보고 현명하게 판단하면 좋겠습니다. 정말 한가지 주장에만 빠져서 행동하는건 정말 위험하더라고요. 그래서 다독이 필요한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건강해지고 싶다면, 요 책도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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