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박사 시한부.

대화의 희열에 나온 부모님들의 육아 대통령인 오은영 박사가 나왔는데요. 2008년도에 받은 건강검진에서 대장암으로 3개월 시한부를 받았었다고 해요. 그럼에도 수술이 있는 당일에도 의사로서 진료를 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지금은 완치 판정받으셨겠죠?

 

 

 

암은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오는 병중 하나인 거 같더라고요. 요즘엔 20대라고 해서 안전하지가 않더라고요. 20대 30 대들오 암환자가 많다고 해서 요즘 인스턴트나 배달음식 줄이고 직접 해 먹으려고 노력 중이거든요. 그리고 대화의 희열에 나온 오은영 박사는 공부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는데 진짜 공감 100%인 거 같아요. 오은영 님은 정신과 의사고 소아청소년 정신과를 한 번 더 공부했기에 전연령 상담이 가능하다고 해요. 아이들이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는 몇 점을 맞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포기하지 않고 그때 열심히 한 기억으로 지금 우리가 야근도 하고 힘든 일에 포기하지 않고 극복하고 살아남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공부를 싫어하는 아이의 마음을 인정해주고 틀려도 괜찮다고 그냥 네 학년에 맞게 흐름에 따라가자고 해주면 좋다고 해요. 아이도 어른과 똑같더라고요. 인정해주고 존중해주면 스스로 알아서 잘 크는거 같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