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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티비

유현수의 마늘보쌈, 알토란

by 로토루아8 2018.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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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은 대부분의 요리에서 사용되는데   마늘의 매운 맛은 없애고

담백함은 살릴수 있음

마늘 보쌈 첫 단계는?

좋은 마늘 고르는 법 


마늘보쌈은 통마늘을 사용할거예요

1. 껍질에 붉은 빛이 도는 것

2. 껍질이 잘 건조되어 있는 것

3. 알이 단단한 것

마늘은 일해백리라고해서 강한 냄새를 제외하면 100여가지의 이로움이 있다.

마늘은 낮은 열량과 풍부한 영양소로 원기 보양 강장제로 사용되고 있어요

돼지고기 삶기

목살은 삶았을때 질겨질수 있어요

본격적으로 수육 삶기

물 1.5L를 냄비에 넣는다.

양조간장 200mL를 넣는다.

수육의 간을 위해 간장을 첨가

커피가루 5g을 넣는다.

커피가루는 돼지고기 잡내를 제거해주고 구수한 향을 더하는 효과가 있어요

채소는 직화로 구워 넣을 예정임

마늘 생강 대파는 잡내 제거위해 많이 사용 잡내 제거는 물론 직화로 구우면 불 향까지 수육에 불향을 더하는 효과가 있어요

석쇠에 대파 뿌리 2대, 생강 한개를 넣는다.

반으로 썬 통마늘 한 개를 넣는다.

마른 채소들은 그냥 구우면 탈수 있어요

석쇠에 넣은 채소에 물을 살짝 뿌려준다.

석쇠에 넣은 채소들을 직화로 굽는다.

외식할때 불향 나는 음식들은 다 채소를 태워서 사용해서 그렇다고

구운 채소들을 육수에 넣는다.

끓는 육수에 돼지고기 600g을 넣는다.

물이 끓을 때까지 센불로 해주세요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고기를 센 불에서 계속 익히면 질겨질수 있어 약 불에서 오래 삶아준다.

찌면 달큼해지는 마늘

마늘을 기름에 볶으면 자칫 느끼해질수 있는 

담백한 맛을 위해 마늘은 쪄서 사용하세요

마늘은 껍질째 찔겁니다.

마늘껍질은 항암 효과에 탁월해요 그리고 마늘 껍질의 성분도 함께 흡수됩니다.

통마늘 6개를 껍질째 반으로 가른다.

마늘의 향과 맛을 높이는게 마늘보쌈의 핵심!

봄 제철 식재료인 방풍나물

찌면 달짝지근해지는 파프리카

준비한 마늘 채소 찜기에 찌기

김이 오르지 않았을 때 채소를 찌면 온도 차이로 인해 식감과 색감이 떨어진다.

찜기가 최대한 뜨거울때 찌는 것이 핵심이에요

김이 오르는 찜기에 반으로 자른 통마늘을 6개 넣는다.

한입 크기로 썬 파프리카 2개를 넣는다.

방풍나물 100g 근대 100g을 넣고 쪄준다.


마늘 가열시 항산화 물질이 활성도가 생마늘보다 50배가 높아져요

마늘을 찌면 좋은 점은 마늘의 아린 맛이 중화되고 영양소 파괴를 방지해줘요

위장 부담이 감소함

찜기 뚜껑을 덮고 10분간 쪄준다.

얼음물에 담가서 채소 식히기

채소의 푸릇한 색감과 부드러운 식감이 좋아요

찐 채소들은 얼음물에 담근 후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다.

찐 마늘은 채반에 담아 한김 식힌다.

찐 마늘 껍질 벗기기

찐 마늘의 껍질을 벗겨준다.

찐마늘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해요

건표고버섯은 맛과 향이 더욱 풍부해지는 양념장

건 표고버섯 불린 물은 버리지 말고 남겨주세요

물에 30분 불린 건 표고버섯을 잘게 다진다.

달군 팬에 들기름 2큰술을 넣는다.

먼저 건 표고버섯 볶기

불려서 다진 건 표고버섯 6개, 다진 느타리버섯 100g을 넣고 볶는다.

볶을수록 들기름 향은 날아가고 도드라지는 버섯 향

다진 애호박 반개를 넣는다.

다진 양파 1개를 넣는다.

다진 청고추 1개, 다진 홍고추 1개를 넣는다.

애호박 익을때까지 2~3분 정도 볶아주면 충분해요

양념에 간 할 차례

찐 마늘 절반은 절구에 빻아서 양념장에 활용

찐마늘 3개 분량을 절구에 넣고 빻는다.

빻은 마늘 3개 분량과 집된장 3큰술을 넣고 볶는다.

건 표고버섯 불린 물로 양념장의 농도를 맞춰준다.

완성된 양념장을 볼에 담는다.

너무 많이 익으면 살이 부서져요.

삶은 수육을 들고 흔들었을때 탄성이 있어야 적당히 잘 익은 상태예요

커피가루를 넣어 진해진 수육 빛깔

3mm 수육이 찐 채소와 함께 먹어을때 좋아요

수육과 찜 채소를 함께먹을 수 있게 올린다.

특별한 날을 위한 맞춤 요리

마늘 양념장을 보쌈과 채소 사이에 올려준다.

남은 찐마늘 3개 분량은 보쌈 위에 올려준다.

마늘보쌈 위에 들기름 2큰술을 뿌려준다.

흑임자 가루 2큰술을 뿌려 마무리하낟.

고기가 너무 맛있을거 같다능...ㅎㅎ

뭔가 수고스러움이... 정성이 더 들어가면...더 맛난다는것...ㅎㅎ 또 느끼네용.

귀찮지만 잠깐의 귀찮음이 맛의 차이를 변화시켜줌


<출처: MBN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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