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감증명서 만드는 방법, 발급하는 방법.

인감은 본인이 사용하는 도장 하나를 공적으로 등록해 자신을 증명하는 방법 중 하나죠. 그래서 중요한 거래인 은행이나 부동산 매매, 자동차 매도, 매수 시에도 꼭 첨부해야 하는 서류이기도 합니다. 저는 아직 없어서 오늘 가서 만들고 왔는데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인감증명서 만드는 방법.

필요한 준비물은 신분증과 인감으로 사용할 도장 하나 가지고 가면 됩니다. 모든 주민센터에서 가능한 게 아니고 자신이 살고 있는 주소지의 해당동에 있는 주민센터로 가셔야 합니다. 인감 새로 만들러 왔다고 하면, 제가 가지고 있는 도장을 그곳 서류에 찍고선 바로 돌려주고 오른손 엄지손가락 지문으로 본인 확인을 하고 관련 서류에 오른쪽 엄지손가락 지문 하나만 찍으면 바로 만들어지더라고요. 만드는 건 수수료 따로 없고 무료입니다. 도장을 분실하면 새로운 도장으로 바꾸고 싶다고 하면 바로 바꿔준다고 해요. 저는 도장은 막도장으로 한자로 만들어둔 거 있어서 따로 만들지 않고 그걸로 만들었어요. 도장 바꾸고 싶으면 다른 걸로 바꾸셔도 됩니다. 도용방지가 어렵게 만들어진 도장으로 해도 되고 그냥 막도장으로 만드셔도 상관은 없어요.

 

 

인감증명서 발급받는 방법.

인감은 중요한 서류기에 인터넷으로 발급받을수 없습니다. 대신 발급은 어느 주민센터에서나 발급이 가능합니다. 신분증만 있으면 되는데요. 주민센터에 가서 인감 발급받고 싶다고 하면 신분증 확인하고 지문인식으로 본인 확인하고 어디에 사용할지 묻고선 대답하면 바로 발급해줍니다. 필요한 장수로 뽑으시면 되고요. 수수료는 600원입니다. 가족이 대신 가면 신분증 다 챙기셔야 하고 위임장 같은 서류도 쓰셔야 해서 몸이 불편하신 게 아니라면 본인이 가는 게 가장 쉽고 빠르게 발급받을 수 있는 방법인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