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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건강을 좌우하는 장내미생물의 이상적인 비율, 천기누설.

by 로토루아8 2021.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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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마비를 부르는 뇌졸중, 대한민국 사망원인 1위는 암, 병 없이 오래 살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데 그 핵심은 장내 미생물이라고 해요. 미생물은 장 건강, 혈관건강, 면역력에 영향을 줍니다.

 

 

 

장내 미생물은 각자의 생존을 위해 매일 치열한 영역 다툼을 벌이고 있는데 장내 미생물의 영역 싸움 승패에 따라 건강이 좌지우지될 만큼 우리 몸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장속 미생물은 전쟁을 해서 패배하면 만병을 유발하게 됩니다. 승리하면 전신 건강을 회복하죠. 지구의 모든 생명체에게 산소를 선물해주고 모유를 통해 신생아의 면역계를 형성, 무균 상태로 태어나는 신생아 때부터 함께 자라온 일종의 동거인이자 우리 몸의 대사 과정과 생명 활동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콩팥이나 간, 뇌처럼 하나의 장기라고 하죠. 바로 미생물입니다.

미생물은 눈으로는 볼수없는 작은 생물로 세균, 효모, 곰팡이와 같은 균입니다. 미생물은 몸속 각종 장기에 서식하면서 인체의 세포수인 30조보다 1.3배 많다고 해요. 필수 비타민 생성과 면역 기반을 형성하고 미생물은 생명유지의 핵심 요소입니다. 건강에 도움 되는 미생물에 대한 연구가 활발한데, 건강한 사람의 대변을 기증받아서, 대변들을 저장하고 있는 대변 은행도 있다고 해요. 건강한 사람의 대변에서 안에 있는 음식물 같은 찌꺼기들을 걸러내고 장내 미생물만 추출해서 장이 많이 안 좋은 환자들에게 이식액으로 쓰이며 치료를 돕는다고 해요.

와 건강한 대변으로는 돈도 벌 수 있다고 하고 대변 은행도 있다고 하더니 정말이었네요?! 장질환자들의 치료제로 대변 속 장내 미생물을 활용하는데 장내 미생물은 장을 영토 삼아 살아가는 미생물입니다. 인체 미생물의 90%가 장에 존재하고 있는데 이상적인 장 건강을 위해서는 장니 미생물의 비율이 유익균이 20 중립 균이 70 유해균이 10이에요.

중립 균의 경우, 유익균과 유해균 중에서 좀 더 우위를 차지한 쪽으로 치우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유익균의 비율이 좀더 높아야 중립 균을 끌어들일 수 있고 건강한 장 내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유해균보다는 유익균이 많아야 건강한 장입니다. 유익균보다 유해균이 많아지면 장 건강이 악화되고 장속 유해균이 많아지면 생기는 문제점은 유해균이 많아졌다는 것은 장내 미생물 환경이 무너졌다는 것이고 그로 인해 과민성 장증후군,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질병이 생기기 쉽죠. 

고칼로리, 고지방 음식은 유해균의 먹이인 독소를 생성하고 유해균의 증식으로 장질환을 유발하게 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대한민국 10년 사이 염증성 장 질환이 약 2배나 급증했다고 해요. 통계청 2020에 따르면 남녀 암 발병률 대장암이 3위, 대장암 사망률이 10년 사이 약 22%가 증가했다고 해요. 대한민국은 장 내 미생물 환경이 악화되었죠.

 

좋은 장내 환경을 만드는 방법은?

환자분들의 장 내 미생물은 아마존의 밀림이 완전히 불어나서 타버린거에요. 장내 생태계가 제대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나무, 새로운 풀을 심어줘야 합니다. 결국 장내 환경을 좋게 만들 수도 나쁘게 만들수도 있는 열쇠는 바로 유익균을 사수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건강한 장을 위한 유익균을 사수하는 방법은? 먼저, 유익균을 위협하는 유해균을 감소시키는 것이 중요하고 또한 장내 미생물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중립 균을 유익균으로 끌어들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두 가지를 기억한다면 유익균과 유해균, 중립 균의 균형을 잘 맞춰 건강한 장내 미생물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장 건강을 위한 유익균의 사수하는 방법은 1. 유해균 줄이기 2, 중립 균을 끌어들이기

 

<출처:MBN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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