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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천재 백사장2, 11화 2호점 어묵탕 돌풍, 1호점 위기의 코스요리.

by 로토루아8 2024.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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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초 골목에 어묵탕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바람 타고 인파가 꽤 늘어난 골목. 

그때 골목에서 나온 두 사람은 인파에 이끌려 들어와 보니  반주에 손님들로 가득 차 있는걸 봅니다. 바에서 한 손님이 나오자 비어 있는 자리로 엄마 등 떠밀며 침투합니다. 

 

 

그리곤 그때 규형 손에 들린 초록 병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한편 다리 건너 1호점은!!

모든 테이블이 만석, 늘어가는 손님과 정신없는 직원들.  그리고 계속되는 실수들. 주방마저 과부하 상태.

10시가 다 되었는데 계속 늘어가는 대기 손님. 그러나 장사는 계속 되어야 하죠. 순탄치 않은 반주의 첫 코스요리.

 

 

부족한 생선조림은 고추장, 간장, 설탕, 잡내 제거를 위한 맛술을 넣고 고춧가루도 팍팍, 간 마늘도 추가로 넣고 끓여주면 

생선조림 추가 조리 완료!

 

 

부족한 국수 면도 추가로 삶기.

 

두사람이 주방에서 설거지까지 하는데 진짜 대단하네요. 

홀직원들끼리 효율적인 업무를 공유. 현재까지 매출은 1886유로. 장사 시작 2시간 30분 만에 벌써 핀초 포테가 1838유로인데 이 매출을 넘겨버린 본점. 

 

 

그리고 다시 넘어온 2호점 청년 포자.

청년 포차로 입장하는 한 손님. 근처 옷 가게 사장임을 어필하고 사갔는데 

 

 

벌써 4번째 방문중입니다. 

소스 찹찹 묻혀서 바로 전달. 매운맛을 기대하며 떡부터 한입 먹는데!

 

 

소떡소떡은 매진 임박, 청년 포차 최고인 인기 메뉴 어묵탕도 어느새 마지막 주문!

그리고 현시각 10시 45분 손님들 발길이 뜸해졌다.

자신감이 붙은 청년 사업가들.

 

 

마지막 손님이 떠나고 콧노래 부르며 설거지 받아들기, 규형은 매대정리, 존은 간판 정리 중.. 

 

 

청년 사업가들은 1호점으로 향하기로 했다. 다시 여전히 바쁜 1호점.

 

 

첫 코스를 시도해 보는데 홀은 손이 부족하고 더욱더 크게 느껴지는 꼬로의 부재.

홀인원 부족으로 주방도 딜레이. 제일 어려운 점이 홀 경영. 코스 요리에서도 제일 중요한 것도 홀 경영이라고 해요. 전두지휘할 사람이 필요한데, 주방도 인력 부족으로 신경 쓸 수 없었던 것.

 

 

위기인 것은 주방도 마찬가지.

식기세척기를 열심히 돌리지만 그릇이 자꾸 부족함, 오늘 메뉴는 총 6코스로 

 

 

한사람당 음식이 이만큼이니, 사용한 그릇도 많으니. 6코스를 감당하기에 턱없이 부족했던 그릇 양. 둘이서 설거지하면서 음식 코스를 내니까, 

 

 

그러나 그사이 주문은 또 쌓이고 어쩔 수 없이 음식 나가는 속도도 늦어지고 있다.

끊어낼 수 없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이제 정말 한계에 다다른 주방.

 

 

더 많은 한식을 알리고 싶은 욕심에 강행했던 6코스. 그러나 장사가 거듭될수록 그렇게 안 해도 될뻔했구나.벅차긴 한데 이왕 할 거면 제대로 해봐야겠다 싶어서, 처음으로 감당할 수 없는 장사를 마주했던 백사장.

직원들도 이제는 한계가 온 듯한데. 백사장의 반주, 이대로 무너지는 것인가..

 

 

 

오늘 하루가 짐작되는 사장님의 말 한마디.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눈치챈 점장우. 

 

 

민첩한 알잘딱깔센 장우 덕에 주방의 흐름이 빨라지고 있다!

 

 

 

도착한지 고작 5분, 

 

 

깨끗해진 바, 그리고 바 담당을 하겠다고. 덕분에 음료들이 빠르게 나가고 침착히 남은 주문을 헤아리는 백사장.

 

 

든든한 컨트롤 타워 장우의 합세로 완전히 안정 찾은 주방. 

 

 

맥주나오게 설치해주신 분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방문. 

 

 

마지막 주문까지 나가고, 진이 빠진 백사장과 파브리도 모두 고생했던 오늘 장사가 끝이 나고 

반주 역대 최대 가격이었던 오늘의 메뉴.. 과연 오늘 반주는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을까? 

 

출처: 장사천재 백사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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