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 반장 효연이 진두지휘를 하고,
주방과 적극 소통을 하고, 덕분에 퀄리티 유지 완료!!
소주는 칵테일 지거에 따라 1온스만. 맥주도 정확한 배율에 맞춰 따른다.
머들러로 잘 섞이게 저어주면
1호점 버젼 소맥 완성.
오늘 침착하게 일 쳐내며 홀 반장 역할 톡톡히 하고 있는 효연.
파브리가 배고프다니깐, 물먹으라는 백종원.
파브리님 넘 웃겨요.
꼬로한테 푹 빠져버린 듯한 아들.
메인 메뉴와 함께 준비되는 오늘의 반찬. 김치와, 가지볶음, 멸치볶음.
우리에겐 익숙한 멸치볶음이지만, 그들에겐 국수와 씨앗으로 보인다.
백종원의 멸치볶음 만드는 법.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둘러주고
아시안 마트에서 사 온 멸치를 넣어줍니다.
다진 마늘을 넣고 볶아줍니다.
스페인 고추를 듬뿍 넣어줍니다.
설탕, 간장, 통깨를 넣고
꿀을 넣고 볶아줍니다.
요 고추때문에 사람들이 좋아할거라고 하네요.
50분만에 벌써 2회전이 시작되었다.
실수 없는 홀 덕에 오늘의 주방도 얼른 새 주문 쳐내기.
순식간에 모든 주문 쳐내기!!
사건 사고 가득했던 어제와 달리, 좀 더 여유로운 주방.
채식주의자라서 어려운 부탁을 한다는 그녀.
닭갈비로 가능하지만 매울 수 있다고,
제주도에 갔는데 카나리아섬과 똑같았다고 정말 이상했다고, 화산섬이니까. 제주도에 있으면서 카나리아 같다고 생각을 했다고 해요.
아프리카 북서부 대서양에 위치한 카나리아 제도.
제주도처럼 자연이 빚어낸 아름다운 화산섬 입니다. 그 중 가장 큰 테네리페섬에는
용암이 굳어 생긴 유명한 천연 수영장이 있습니다.
비건 손님을 위한 두부조림?!
식용유 두른 프라이팬에 넣어주고, 두부를 노릇노릇하게 익혀줍니다.
기름을 덜어내고 닭갈비 소스를 넣어줍니다. 눌어붙지 않게 물도 부어가면서
설탕, 간장, 마늘을 넣어줍니다.
닭 대신에 채소 듬뿍 넣고, 우동면도 한 줌 크게 넣어줍니다.
참기름을 넣어주세요. 군침 넘어가는 비주얼이네요.
백사장이 갓 만든 비건 요리.
핀초 포테에도 방문한 손님은 서서히 두부조림 맛에 빠져들어, 반주 덕분에 한식이 더 좋아집니다.
중독적인 얼큰함을 가진 육개장 한 그릇.
육개장으로 건강을 회복하였다.
오픈 1시간 만에 매출 1000유로를 돌파!! 오늘 1호점은 아주 잘 돌아가고 있었어요.
출처: 장사천재 백사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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