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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오찬호작가의 일상속 페미니즘

by 로토루아8 2017.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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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여성들이 누리는 권리는 오랜 시간 부당한 사회와 맞서 싸운 선배 여성들의 덕분임을 새롭게 깨닫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음

또 한편으로는 우리가 계속 가졌던 궁금증인데 

오랜투쟁에도 그때와 별반 다르지 않다.

사실 남성 중심사회는 남녀 모두 힘들다

우리에게 강요된 잘못된 성 관념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이 될것입니다.

성차별적 내용이 담긴 전 세계 속담들이 약 15000여개나 된다고해요.

예로부터 말로 전해 내려오는 속담은 사람들이 공감해서 퍼트리는 거거든요

국가를 막론하고 그만큼 성차별이 당연했던 사회였음.

어쩐지 칭찬하는 듯 교묘하게 비하하는 것도같다고

굴절된 여성관을 볼 수 있는 또 다른 사례로

적군에 의한 위험에 처한 한 유대인 마을에서

적진에 뛰어들어 적장 홀로페르네스를 유혹해 홀로페르네스를 죽여 민족을 구한 유디트 이 이야기가 남자화가가 그릴때와 여자 화가가 그릴때 전혀 다르게 재현됨

거사를 치르기엔 너무 고운 모습임

젠틀레스키는 어떤 사람일까?

장장 1년간 이어졌던 성폭행소송에서 그녀를 괴롭힌 루머

1년 내내 따라다녔던 갖은 억측과 소문으로 이후 유디트를 많이 그린 젠틸레스키

똑같은 유디트에 관한 이야기를 여서오하가인 젠틸레스키는 그 상황에 중점을두고

그렷고 그러나 남성작가의 그림은

진짜 유디트의 얼굴은?

페미니즘이란?  부당한 여성성을 강요하는 세상에 대한 비판으로

강요된 여성성이 해결되면 강요된 남성성도 해결된다.

남성,여성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

페미니즘 하면 자동으로 나오는 질문들이

대체 뭐가 불평등한데?

시대가 어떤 시댄데 그런 얘길 해?

그래서 이런 주제를 다루기 전에 사회과학적으로 우리가 세상을 어떻게 봐야하는지

정리를 하고 가야합니다.

인류의 가장대표적인 불평등 3가지가

오랫동안 이런 차별이 해소되지 않은 이유는

자꾸 예외를 가지고 그런 사회가 아닌 것처럼 포장하려는 버릇들이 굉장히 강하기 때문이에요.

지금도 여전한 미국의 흑인 차별

유리천장을 통과한 예외에 주목하는 버릇때문이라고 미디어와 사회가 공유하는 잘못된습관때문이라고

덕분에 면죄부를 얻게되는 유리천장

왜 너는 불평불만만 해대냐며

유리천장이란?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것!

없는듯하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불평등

어느 순간부터 직장에서 사라지는 여성들

그러나 단지 그것만 있는게 아니라 어릴때부터 여성들을 눌러온 유리천장이 있어요

유리천장으로 인해 자존감은 낮아지고 사회적 지위도 낮아지게됩니다.

한국여성들이 받는 일상의 차별을 게임으로 체험하는 것

서윤씨의 흙수저 게임 같은 보드게임이라고해요.

이지혜게임

주인공 이지혜의 삶을 따라가며 한국 사회에서 대부분의 여성들이 겪는

일상의 성차별 사건을 체험, 그에 대한 이지혜의 행동을 선택하는 것.

이지혜가 스트레스를 덜 받게하고 능력치를 유지하게 돕는 것이 관건임

최악의 경우 사망하기도한다고

남성중심사회에서 튀어보인 지혜의 행동

다음상황으로! 스무살의 이지혜로

극히 줄어들수밖에 없는게 신입생이라고

거기다 신입생 환영회라고.

그러니 한국사회맞춤형 게임임.

요즘 대학가에서 이런 평가 매기기 하다가 뒤늦게 양심선언을 해서 문제가 된적이 있었죠.

마지막으로 마흔 살의 이지혜

서로사이가 안 좋아져서 이것도 스트레스가 많아지는

게임도 책도 실제로 여성들이 흔히 겪는 일들

그렇다면 이렇게 된 배경이 뭐였을까?

객관적인 수치를 살펴볼때 예외도 존재하겟지만 평균적으로 한국 사회가 다른 나라에 비교해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불평등이 있다고해요.

일에 있어서도 같은일해도 월급이 차이가남.

이 통계자료가 나올때 반드시 따라나오는 질문으 그거라고해요

그런식으로 통계적 오류를 주장하기도한다고

차별이란 건 똑같은 일을 할때 차별인데 여성이 돈을 적게 받는 일에 몰려있으니까 나타난 문제라고

고정관념을 깨는 것이 우리모두의 숙제입니다.

집업 안에서 형성되는 작은 사회 

위험하고 노동 강도가 센 직종에 여성이 지원한다면

환경적인 제약으로 인해 여성이 갖지 못하는 직업도 존재합니다.

일상에서 격차가 벌어진 이유를 이해해야합니다.

이 이미지를 가지고 우리가 어릴 때부터 어떤 차별이 이루어지는지 

방과후 로봇공학 수업을 신청했는데

범죄 신고팀에 여성이 간 것과 비슷함.

1년 후 딸의 한마디

통지표가 왔는데 통지표를 보니까 상황이 다 그려지기 시작합니다.

여자라는 이유로 남학생들과 다르게 대한 선생님

성장하기 위해선 단계를 넘어서야 하는데

결정적일때마다 도움을 줘요

그렇게 1년후 로봇수업을 관두게 된 아이

순간순간 배려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여성의 한계를 규정짓는 것

우리가 사람을 감정적으로 돌보는건 좋은거죠

우리도 모르는 성 고정관념이 있었을 수도있어 이런 편견이 쌓여 사회적 차별이 발생하게됩니다.

이런 고정관념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일상에서 차별없이 사람을 대하려고 하지만

성인이 된 후 일터에서도 편견이 발동됌

더많은 기회를 얻게되 더 많은 성과를 가져오게되고 결국 승진이 유리한

위치에 선 남성들

물리적 힘을 요구하는 일은 남성의 영역이었잖아요

서비스 직종은 여성들이 해야한다고 했고

돌봄의 역할은 여성의역할이었기 때문에

성별 직종분리는 성별로 종사산업이나 직종이 나뉘는 현상입니다.

대체로 남성 노동의 가치와 대가는 큰 반면 한시적이고 불안정한 여성의 노동

교묘히 적용되는 유리천장

최근 증가하고 있는 남자 간호사수로 환자들이 남자 간호사를 선호한다고해요.

남자 간호사의 말을 더 신뢰하는 사람들

여자간호사보다 남자간호사를 더 전문가로 인식

특정 직업에 고유한 가치가 있는게 아니고 여성이 하면 가치가 낮아지는거예요.

남성이 하면 높아지는 거죠.

남성과 여성에 대한 편향된 시각임.

진중해보인다는 이미지 때문에 남자가하고

여자는 보다 가벼운 내용의 뉴스를 전달한다고

물론 중년 여성 앵커들도 존재하지만 그럴경우엔

남자 보좌관은 정책을 연구하지만 여자 보좌관은 주로 부차적 업무만한다고

전화받기나 커피타기 그런거

전쟁나면 꽃은 안들고 가거든요

여성에게만 강요되는 사회적기준

당시 남성 용모제한은?!

키. 체중등 남성보다 세밀한 여성의 외모 기준이 잇는데

90년대 초까지 여사원을 상대로 진행했던 자기계발 교육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커피 잘타는 법이었음

여사원들에게 커피 타는 법을 가르치기도했다고하네요.

어차피 기타 반이니까

커피믹스에 얽힌 에피소드

외환위기때 여성들이 많이 짤리게 되면서 남자 직원이 커피를 직접 타게되야되니까

한번에 탈수 있는 커피가 필요했을 것.

모 증권회사의 여사원 용모 기준이 여사원 안경 착용금지가 있었다고해요.

불과 지난해 있었던 일로 여성 차별은 여전히 진행중임

어느날 보니까 이미 안경 낀 사람이 없는 거에요.

상대적으로 안경낀 사람이 이상해 보여서 생긴 규정이라고

이렇게 여성이 직장의 꽃으로 기타 반으로 힘들게 살아가다 보면

필연적으로 이어지는 또 다른 차별이 생기게 됩니다.

이런식으로 이해하기보다

집에오는 시간 자체의 한계가

<출처: jtbc  차이나는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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