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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 비타민C 섭취할수 있는 식재료. 단감.

by 로토루아8 2017.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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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비타민C는 열에 약한 영양소라서 비타민C가 아무리 많이 함유된 채소라도

음식으로 먹게 되면 조리하는 동안에 파괴되기 때문에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으로 먹을 수 있는 과일로 비타민C를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단감.

단감은 면역력을 높여주고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비타민C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몸소 ㄱ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해 주는 타닌 성분과

세포를 재생하는 베타카로틴. 나트륨을 배출하는 칼륨 성분까지 풍부한

영양만점 과일입니다.

그런데 단감을 이 시기에 꼭 챙겨 ㅁ거어야 하는 이유가 또 있습니다.

요즘 연말이 다가오면서 이런저런 모임이나 술자리들이 많은데요.

술을 마시면 간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그뿐 아니라 추운 날씨 때문에 운동량이 줄면서 몸에 체지방이 쌓이면

지방간의 위험도 높자이는데 그런데 단감에 풍부한 비타민C는

간세포의 재생을 촉진해 간 기능을 높여주고 지방간의 위험도 높아지고 있어요.

간 세포의 재생을 촉진해 간 기능을 높여주고 콜레스테롤을 간 밖으로 배출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우리가 술을 마시고 숩취를 해소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숙취 해소 음식을 먹는데

꿀물이라든지 시중에서 많이 시판된느 숙취 해소 음료 그리고

단감이 혈중 알코올 농도를 얼마나 빨리 떨어뜨리는지 확인하는 실험을 할 예정입니다.

술을 드시고난 후 간의 알코올 분해 능력이 정상으로 회복되는 시간이 한 3일 정도 걸리기 때문에 3일간의 간격을 둬서 정확하게 실험을 했습니다.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해본 결과 단감이 혈중 알코올 농도를 제일 많이 

떨어뜨렸고 두번째가 꿀물. 세번째가 숙취해소 음료였다고하네요.

신선하고 좋은 단감 고르는 법은?

단감을 보시게 되면 꼭지 부위에 흠집이 없어야 되고요.

사각형이 좋고 뒤집어 봤을 때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균등하게 골고루 주황색을 띠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을 흐르는 물에만 씻어도 잔류농약의 80% 가량이 제거되는데

껍질을 깍아내고 과육만 먹는 것은 단감의 비타민C 절반을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껍질에도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비타민C를 제대로 섭취하려면 단감의 껍질까지 같이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껍질의 떫은맛 때문에 껍질째 먹기 부담스러운 단감.

단감을 껍질째로 먹으면 비타민C의 섭취율을 높일 수 있지만

떫은맛 때문에 먹기 불편할 수 있는데 요구르트와 같은 유제품은 타닌의 떫은맛을 중화시켜 잡아주기 때문에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또 장이 약하신 분들은 단감에 많이 들어있는 타닌 성분 때문에 자칫 변비가

생기기 쉬운데 요구르트와 함께 먹으면 유산균이 변비의 걱정도 덜어주게 됩니다.

깨끗하게 씻은 단감을 먹기 좋게 썰어준다.


바로 이 갈라진 부위를 따라서 칼로 잘라주시면

씨가 걸리지 않게 잘 자르실수 있습니다.

단감의 꼭지를 제거한 뒤 요구르트를 골고루 뿌려준다.

비타민 C와 비타민E는  서로 체내 흡수율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비타민C는 세포 밖에서 비타민 E는 세포막에서 유해산소를 없애주기 때문에

항산화 작용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견과류를 빻아 단감 위에 뿌려준다.

보리차에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요.

같은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C의 흡수율을 서로 높여주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가 일어나게 됩니다.

베이킹 파우더로 깨끗이 씻은 단감의 꼭지를 제거한다.

껍질을 깍지 않은 상태로 4등분해 준다.

단감 씨에는 독이 없기 때문에 씨째 넣어주셔도 됩니다.

또 올리고당을 같이 넣어주시면 끝입니다.

중탕소독한 유리병에 4등분한 단감을 넣고 단감과

 같은 양의 천연발효 식초를 부어준다.

미생물의 먹이 역할을 하는 올리고당을 식초의 2분의 1가량 넣어주고 밀봉한다.


일주일간 실온에서 숙성시킨 후 냉장 보관하면 만든 날로부터 3주 동안

먹을 수 있어요.


단감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서 우리 몸의 항산화 작용을 돕고

감기 예방과 간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비타민C는 수용성물질인데

이 때문에 액체인 식초에 담가 발효되는 과정에서 비타민C가 충분히 용출되어 나오기 때문에 영양소를 더 섭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식초의 유기산이 비타민C의 산화를 막아주기 때문에

비타민C의 손실없이 섭취할 수 있게 됩니다.

단감 섭취시 주의점은?

단감에 들어 있는 타닌 성분은 너무 과하게 섭취하면

복통과 변비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시는 것이 좋고

하루에 두 개 정도만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출처: MBN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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