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티비보기

천기누설 염증잡는 국민 고기의 대반전- 소고기.

by 로토루아8 2017. 9. 12.
반응형

일두백미라 하여 한 마리에서 백자기 맛이 난다고 전해지는 소고기.

소도살과 절도가 빈번했던 조선시대에는 우금령으로 소를 도축하여 잡아먹는 자를 살인죄로 다스린다.

오래전부터 사랑받아온 국민 고기인 소고기.

특유의 감칠맛과 육즙이 특징인데

소고기는 맛도 맛이지만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서 오래전부터 보양이 되는 고기로 여겨졌습니다. 8가지의 필수 아미노산이 모두 들어있고

또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엽산, 아연, 비타민B까지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신체 기능을 활발하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소고기는 바로 위염에 좋다고해요

위염을 완화시켜주고 도움을 주는 아연 성분이 상당히 많이 들어 있습니다.

아연은 우리의 건강 유지에 반드시 필요한 미네랄 물질로 항염 기능을 해서 염증 발생을 억제해주고 또 염증을 일으키는 사이토카인 분비를 조절해줘서

염증을 억제해주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아연은 위벽을 보호하고 위를 튼튼하게 해줘서 위염의 예방 및 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몸속 염증을 잡아 위를 보호하는 소고기. 

건강에 도움이되는 소고기는 따로 있다고해요.

아무래도 햇빛을 보고 자란 풀을 먹게 되면 건강에 영양학적으로도 더 보탬이 된다고해요.

마블링 끼는 고기를 특등급으로 알고 많이들 먹는데 그렇게 지방이 많이 있는 고기보다는 될 수 있으면 지방이 적은 2.3 등급을 자주 먹는게 훨씬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해요.

1등급 소고기가 좋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아 1등급으로 구매를 합니다.

1등급 소고기라고 하면 마블링 즉 지방이 많은 소고기 입니다.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내지만 과하게 섭취하면 그만큼 몸에 지방이 많이 쌓여서

맛이 아닌 건강을 위해 소고기를 섭취한다면 1등급보다는 지방질이 보다 적은 2, 3 등급의 소고기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방이 적은 소고기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데 소고기 선택시 등급보다 중요한 것이

소고기는 부위별로 맛도 다르지만 앞다리쪽의 부챗살은 뼈를 구성하는 성분인 인 함량이 높아서 골격과 치아 형성을 촉진하는데 도움을 주고 뒷다리를 치마처럼 감싸고 있는 치마살은 영양소의 소화및 흡수를 돕는 나이아신이 많아 우너기 회복에 좋습니다.

또한 무릎 뒷부위인 아롱사태에는  세포막, 호르몬 형성에 필수적인 리놀렌산과 비타민B가 풍부해서 면역력을 높여주고

등과 엉덩이 중간인 채끝살에는 피지를 조절하는 피리독신이 풍부해서 피부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위염 예방. 완화를 위해서는 지방질이 적고 아연이 풍부한 부위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소고기의 여러 부위 중에서 목 부분의 목심살과 엉덩이 부분의 홍두깨살이 다른 부분에 비해서 지방 함량도 적고 아연 성분이 풍부해서

위염의 예방 및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소고기 요리 전 알아두어야 할 사실!!

냉동실에보관해놨다가 해동할때는 실온에 하면 안돼요.

지방이 산화되고 박테리아 같은 미생물이 쉽게 번식해요.

각각 다른 방법으로 해동한 소고기를 시험용액을 만들어서 일반 세균 수와 대장균군 수를 측정하는데 먼저 냉장 해동한 소고기의 경우에는

일반 세균 수가 소고기 시험용액 1g 당 1700마리로 비교적 적게 검출됌.

그리고 물로 해동한 소고기의 경우에는 일반 세균 수가 약 2200마리로 냉장 해동한 것보다 높게 검출됨.

그리고 대장균군까지 검출되었다고해요!

해동을 할 때 온도차가 클수록 일반 세균과 대장균군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서

복통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잇기 때문에 소고기를 해동할 때는 냉장 해동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소고기 감자국!!

소고기 목심살을 감자와 함께 국으로 끓여 섭취하는 것은 위건강에 좋은 방법입니다.

목심살에 풍부한 아연 성분은 수용성이기 때문에  국으로 끓이면 아연 성분이 국물에 충분히 녹아서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소고기는 영양가는 높지만 동물성 섬유질이 많아 소화가 어려울 수 있는데요. 감자의 이눌린 성분이 소고기의 소화를 도와주고 또 소고기와 마찬가지로

항염 작용을 해서 위염예방.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마늘하고 청준느 잡내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고

국간장은 소고기의 깊은 맛을 내줘요.

멸치 같은 거로 육수를 내서 사용하면 소고기 특유의 감칠맛이 잘 안 느껴지기때문에

쌀뜨물을 쓰는게 좋은데 혹시 모를 소고기 누린내도 잡아줘요.

소금으로 간을 하는 것보다 된장을 넣어주시면 더 구수한 맛이나고

된장이 나트륨 함량도 적어서 건강에도 좋아요.

김의 포피란 성분은 소고기의 소화 흡수를 높이고 위점막을 보호해 위염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홍두깨살은 단백질이 풍부해서 맛이 담백하고 결이 선명해 장조림 요리를 해서

먹는게 좋아요.

홍두깨살 삶은 물은 영양 성분이 들어 있고 고기맛이 우러난 물이기때문에

조림 간장에 홍두깨살 삶은 물을 활용하면 아연 손실도 줄이고

감칠맛으로 인해 간장을 적게 사용할 수 있어요.

고기는 간이 밸 정도로만 마지막에 잠깐 넣어 조려야 질겨지지 않아요.

소고기 장조림에 위염 예방, 완화에 좋은 비타민D 성분이 풍부한데

비타민D는 홍두깨살의 아연 흡수율을 높여줍니다. 또한 표고버섯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 것을 억제해서 소고기 섭취로 인해 콜레스테롤이 체내에 쌓이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소고기 장조림에 표고버섯을 넣어서 먹으면 좋아요.

소고기는 위의 염증을 잡아서 위염의 에방 및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잇지만 과도하게 섭취했을 때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소고기를 섭취하실 때는 하루에 100~130g 정도 손바닥의 반 크기 정도에 해당하는 양을  섭취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출처: MBn 천기누설>

반응형

댓글